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김상하 삼양그룹 명예회장, 노환으로 별세…향년 95세 2021-01-20 22:06:27
고인은 1975년 삼양사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한 후에는 공장 증설 회의에 빠짐없이 참석해 기술 개발과 설비 개선을 강조했고, 삼양사가 국내 최대 폴리에스터 업체로 도약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이에 대해 삼양그룹은 "고인은 삼양사 사장과 회장을 역임하면서 폴리에스테르 섬유 원료인 TPA,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정의선, 내주 초 싱가포르 간다 2021-01-20 19:34:22
회장은 이르면 다음주 초 싱가포르를 방문해 현대차그룹이 건설 중인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취임한 정 회장의 첫 해외 출장이다. 현대차그룹이 짓고 있는 HMGICS는 주문-생산-시승-인도-서비스 등 자동차 생애주기 전반을 연구·실증하는 개방형 기지다. 정...
중국에 날 세운 바이든의 사람들…중국 "냉정한 판단하길"(종합) 2021-01-20 18:28:18
가했다. 로이터는 "바이든 취임을 앞두고 중국에 당혹스러운 일격을 가한 것"이라며 "이미 닳아버린 미중 관계를 추가로 경색시킬 것이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블링컨 지명자는 폼페이오 장관의 집단학살 규정에 대해 "내 판단도 이와 같다"고 말했다. 이는 미국과 중국이 신장과 티베트 등의 인권 문제로 충돌을 피하기...
정의선, 이르면 다음주 싱가포르行…글로벌 혁신센터 현장 점검 2021-01-20 18:03:47
다음주 싱가포르行…글로벌 혁신센터 현장 점검 회장 취임 후 첫 해외 일정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이르면 다음주 싱가포르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회장 취임 후 첫 해외 경영 행보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해외 출장을 자제한 지 11개월여만이다. 20일...
김상하 삼양그룹 명예회장 "제조업으로 산업보국"…정도경영·현장 중시한 경영인 2021-01-20 17:41:24
수당재단, 하서학술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해 인재 육성과 학문 발전에 기여했다. 고인은 투병을 시작하기 전까지도 매일 서울 연지동 삼양그룹 본사로 출근해 재단 활동을 직접 챙기며 장학사업과 학문 발전에 애정을 쏟았다. 대한상공회의소장, 대한농구협회장, 제2의 건국 범국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한일경제협회장,...
포항·광양제철소 건립 '강철맨'…정명식 前 포스코 회장 별세 2021-01-20 17:40:40
3대 회장에 취임했다. 국내 최고의 토목 전문가로 꼽혔던 고인은 1968년 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 사장으로 재임하던 당시 박 명예회장을 만나 인연을 맺었다. 이후 포스코로 적을 옮겨 일생을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 건설에 바쳤다. 1970년 ‘전사동원체제’를 선언해 포항제철소의 공사 기간을 앞당겼으며 제철소 조업에서...
김현종 안보실 2차장도 교체…후임에 김형진 2021-01-20 17:39:25
부협회장, 광주지방변호사회 회장, 한전 상임감사위원 등을 지낸 법조인이다. 형사·민사·행정소송 등 다양한 분야의 사건을 맡은 경험과 풍부한 공익 활동을 바탕으로 집단 갈등 조정·중재 능력 및 소통 역량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원활한 고충 민원 처리를 통해 국민의 권리를...
[바이든 취임] 주한미국상의 "국제사회 번영과 안정 재확립 확신" 2021-01-20 17:25:55
[바이든 취임] 주한미국상의 "국제사회 번영과 안정 재확립 확신"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AMCHAM)는 20일 취임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축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암참은 제임스 김 회장과 제프리 존스 이사회 회장 공동 명의의 축전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의 리더십이 국제 사회의...
김상하 삼양그룹 명예회장 타계 2021-01-20 17:10:59
회장 취임을 전후해서는 패키징, 의약바이오 사업에 진출해 삼양의 미래 성장 동력도 준비했다. 1998년 외환위기 당시 인력구조조정을 추진하던 임원에게 기업 환경이 일시적으로 악화됐다고 직원들을 함부로 내보낼 수 없다며 인원감축을 백지화시키기도 했다. 2010년에는 양영재단, 수당재단, 하서학술재단 이사장으로...
'디지털 전환'하는 LG…전장·AI 키우고 휴대폰은 철수 검토 2021-01-20 16:53:00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구조를 재편하겠다는 것이다. 구광모 LG 회장은 2018년 취임 이후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수단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그 결과 기존 가전·화학 등 주력 사업 외에 인공지능(AI), 로봇, 전장, 전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