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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경력단절 '차일드 페널티'가 출산율 하락에 40% 차지 2024-04-16 12:00:01
자녀 유무와 관계없이 고용률이 변하지 않지만 여성의 경우 자녀 유무에 따라 경력단절 격차가 벌어지는 고용상 불이익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 결과 차일드 페널티의 증가가 2013∼2019년 출산율 하락 원인에 40%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모형별로 30∼34세일 때 45.6%, 25∼34세 39.6%, 25∼39세 46.2% 등이다....
3월 취업자 증가폭 17만3천명 그쳐…37개월만에 최소폭(종합2보) 2024-04-12 10:29:22
15∼64세 고용률은 69.1%로 1989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3월 기준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실업자는 89만2천명으로 1년 전보다 5만2천명 늘었다. 실업자는 지난해 11월 이후 5개월째 증가세다. 실업률은 3.0%로 1년 전보다 0.1%p 상승했다. 지난달 비경제활동인구는 1천624만2천명으로 집계됐다. 육아(-11만명), 재학·수강...
3월 취업자 증가폭 3년만에 '최소'…청년층 13만명 줄었다 2024-04-12 09:54:18
전보다 0.2%포인트 올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9.1%로 지난해 3월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5.9%로 1년 전보다 0.3%p 내려 6개월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전체 실업률은 3.0%로 1년 전과 비교해 0.1%포인트 상승했다. 3월 실업자 수는 지난해 3월보다...
"고용률 1% 낮아지면 청년 자살사망률 1.7% 증가한다" 2024-03-10 06:25:04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고용률의 경우 장기 추세에 비해 1% 높은 해엔 자살 사망률이 약 1.448% 감소했다. 실업률과 자살 사망률 간의 경기역행적 관계는 중장년층에서 가장 강하게 나타나고, 고용률과 자살 사망률 간의 관계는 20∼39세 청년층에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다. 고용률이 장기 추세보다 1%...
"여성 경력단절로 고용손실 135만명…근로소득 손실은 44조원" 2024-03-04 15:22:46
39세 33만1천명, 45∼49세 22만1천명, 30∼34세 21만3천명 등의 순이다. 이를 토대로 경력단절 여성이 평균 취업률로 취업한다고 가정하면 15∼54세 취업자 수는 130만4천명 늘고 고용률은 9.6%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다. 또 한경협은 작년 상반기 기준 경력단절 여성의 근로소득 손실액은 44조1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상-하위권 대학 졸업생, 임금격차 최대 1.5배" 2024-02-27 12:30:30
있다는 것이다. 중소기업 적합 업종제도,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 등의 정책과 대기업 경제력 집중 관련 정책도 재검토할 때라고 덧붙였다. 고 부원장은 "과도한 입시경쟁을 줄이고 사회적 이동성을 제고하며 여성 고용률과 출산율을 높이고 비수도권의 발전을 도모하려면 개별 정책분야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면서...
"상-하위권 대학 졸업생 임금격차 최대 1.5배…입시경쟁 부추겨" 2024-02-27 12:00:01
업종제도,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 등의 정책과 대기업 경제력 집중 관련 정책도 재검토할 때라고 덧붙였다. 고 부원장은 "과도한 입시경쟁을 줄이고 사회적 이동성을 제고하며 여성 고용률과 출산율을 높이고 비수도권의 발전을 도모하려면 개별 정책분야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면서 "공통으로 영향을 미치는 기업의...
한국인 삶의 만족도 개선됐지만 여전히 OECD 최하위권(종합) 2024-02-22 17:20:19
이후 고용률, 대학 졸업자 취업률, 문화예술 및 스포츠 관람 횟수, 1인당 국내 여행 일수 등이 개선됐다. 대학 졸업자 취업률은 2022년 69.6%로 1년 전보다 1.9%포인트 상승했다. 1인당 국내 여행 일수는 2019년 10.01일에서 2020년 5.81일까지 줄었다가 2022년 8.29일로 증가했다. 아동학대 피해 경험률도 2019년 10만명당...
한국인 삶의 만족도 개선됐지만 여전히 OECD 최하위권 2024-02-22 12:00:01
이후 고용률, 대학 졸업자 취업률, 문화예술 및 스포츠 관람 횟수, 1인당 국내 여행 일수 등이 개선됐다. 대학 졸업자 취업률은 2022년 69.6%로 1년 전보다 1.9%포인트 상승했다. 1인당 국내 여행 일수는 2019년 10.01일에서 2020년 5.81일까지 줄었다가 2022년 8.29일로 증가했다. 아동학대 피해 경험률도 2019년 10만명당...
한국사회 지난 10년…여성고용, 남성육아 함께 늘었다 2023-12-27 18:47:09
48.6%에서 52.9%로 4.3%포인트 높아졌다. 고용률의 성별 격차는 2012년 22.5%포인트에서 지난해 18.6%포인트로 감소했다.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도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012년 연령별 여성 고용률은 25~29세에 67.9%로 정점을 찍은 뒤 30~34세에 54.9%로 낮아졌다가 다시 45~49세에 66.4%로 상승하는 추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