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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중 성향 파라과이 야당 대선후보 "당선되면 대만과 단교" 2023-04-16 15:43:53
후보는 중국이 아닌 대만을 선택하는 바람에 "현재 가축과 곡물 분야에서 큰 손해를 입고 있다"면서 콩과 쇠고기 수출 확대를 위해선 중국과의 관계 수립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반면 집권 콜로라도당의 산티아고 페나 후보는 대선에서 승리하면 지난 60여년 간의 수교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대만과의 단교...
우즈, 커트 넘을까…매킬로이는 '커리어 그랜드슬램'할까 2023-04-06 18:30:22
거센 바람도 분다. 날이 추워지면 거리가 덜 나가고 그린 스피드도 달라진다. 기상 악화로 경기가 순연되면 샷감도 흐트러지곤 한다. (3) PGA-LIV 대결의 승자는PGA투어와 LIV골프에는 마스터스가 외나무다리다. LIV 선수들은 그동안 PGA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마스터스는 예외였다. 과거 마스터스를 제패한 미컬슨과...
원가가 '0원'이라고?…기술로 먹고 사는 이 회사, 불황 없네 [인터뷰+] 2023-04-06 15:26:02
39%), 중국(38%)이 차지했다. 이 밖에 일본(10%), 대만(6%), 한국(5%) 등이었다. 실적 견조…"두 자릿수 성장률 기대"최근 지속된 반도체 불황 속에서도 실적은 상승세였다. 고객사 업종을 다변화해 리스크를 헤지한 결과다. 진입장벽이 높은 기술을 보유한 데다 대부분 10년 이상 인연을 이어온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는...
"벚꽃 보는데 목이 칼칼"…나들이길에 찾아온 불청객 [현장+] 2023-03-31 17:35:13
축제는 예상보다 벚꽃이 일찍 만개하는 바람에 사흘 앞당겨졌다. 최근 벚꽃 축제는 다른 정치·사회적 이벤트보다도 시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 후 맞이하는 첫 '노마스크' 벚꽃 구경인 만큼, 정치와 사회에 대한 관심도가 비교적 떨어진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날 전 대통령인 고(故)...
"디자인 잘 빠졌네"…신형 '쏘나타', 국민차 영광 되찾을까 2023-03-29 13:45:54
13만39대 팔렸다. 내수에서는 4만8308대 판매돼 전년 대비 23.5% 판매량이 감소했다. 쏘나타가 생산되던 아산공장 또한 향후 전기차 공장으로 전환될 것으로 알려졌다. 전동화 바람에 전기차에도 밀리는 형국이다. 쏘나타가 최근의 부진을 털어내고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가 관건. 현대차는 오는 30일 경기 고양 일산...
태국서 번지점프 하다 줄 끊어져…홍콩 관광객 구사일생 2023-03-24 16:44:53
온 39세 남성으로, 지난 1월 태국 휴양 도시 파타야 북서쪽에 있는 '창타이 타프라야 사파리 어드벤쳐 파크'에서 건물 10층 높이의 번지점프대에서 뛰어내렸다가 번지로프(발과 번지점프대 위를 연결한 줄)가 끊어지는 바람에 그대로 추락했다. 천만 다행으로 번지점프가 물 위에서 이뤄진 덕에 마이크는 목숨을...
절도 목적으로 금은방 돌진한 차량...강릉서 2인조 검거 2023-03-18 10:23:15
진열대를 깨고 순식간에 금을 털어 달아나는 등 과감하고 치밀함을 보였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도주 차량의 이동 동선을 파악한 끝에 범행 1시간 40분 만인 오전 7시 39분께 이들을 검거했다. 이들은 도주 과정에서 차가 고장 나는 바람에 차를 버리고 걸어서 택시를 잡으려다 추격해온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美 '기후대란' 동·서부에 눈비 폭풍…침수·정전·결항 속출 2023-03-16 05:17:12
열차인 바트(BART)도 바람에 쓰러진 나뭇가지 등이 잇달아 선로를 덮치는 바람에 지연 운행됐다. 샌프란시스코 남쪽에 있는 몬터레이 카운티는 지난 주말 폭풍우로 강 제방이 일부 무너져 홍수가 일어난 데 이어 또다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침수 피해가 불어났다. 집을 떠나 대피소로 몸을 피한 주민 2천여 명은 며칠째...
건조한 날씨…전국 곳곳서 산불 2023-03-11 19:31:00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장은 바람이 평균 풍속 초속 2m, 순간 풍속 초속 10m로 불고 있다. 오후 5시 기준 인명 피해는 없으나 현장 인근 주민 40명이 인근 초등학교로 대피했다. 우신마을(155명)과 단천마을(39명)에는 대피 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진화율은 20% 정도다. 이날 오후 2시 35분께는 대구시 남구 대명동...
건조한 주말 전국 산불 잇따라…하동 산불 '2단계' 발령 2023-03-11 18:46:36
50분을 기준으로 '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 현장은 바람이 평균 풍속 초속 2m, 순간 풍속 초속 10m로 불고 있다. 현재(오후 5시 기준)까지 인명 피해는 없으나 현장 인근 주민 40명이 인근 초등학교로 대피했고, 우신마을(155명)과 단천마을(39명)에는 대피 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산불에 영향을 받는 구역은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