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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연 '5.2' 기상청은 '5.1'…왜 지진규모 다를까 2016-09-12 23:51:21
5.1보다 0.1이 큰 것이다. 기상청과 같은 관측소 측정 자료를 공유하고 있는데, 왜 지진 규모 수치에서 차이가 날까. 지진연구센터는 이에 대해 통계처리 과정과 방법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센터 선창국 지진재해연구실장은 "모든 관측소에서 측정된 데이터의 평균을 내는 것이 아니라...
<규모 5.8 지진> 지진센터장 "경주 지진은 동일본 대지진 영향" 2016-09-12 23:18:35
있어 대형 지진 가능성은 작다"면서 "이번 5.1 규모 지진이 일어난 단층과 규모 5.8 지진이 발생한 단층도 서로 다른 분절 단층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번 지진 피해는 동일한 규모의 지진보다 적을 것으로 본다. 진원 깊이가 각각 본진이 12km, 전진(5.1 규모)이 13km로 깊은 데다 고층 건물에 영향을 줄...
[규모 5.8 경주지진] 부산 고층 건물 흔들흔들…“진도 6 가능성도” 2016-09-12 22:27:18
12일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각각 규모 5.1과 5.8의 강진으로 부산지역 고층 건물이 휘청이면서 입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기상청이 분석한 바에 따르면 허술한 건물은 금이 갈 정도, 사람이 넘어질 정도의 강진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건물인 80층짜리 두산위브더제니스 33층에 사는...
[규모 5.8 경주지진> 일부 지역 아파트 10초 흔들…“차가 완전히 흔들렸다” 2016-09-12 22:23:54
소방안전본부는 12일 오후 7시 44분과 오후 8시 32분 각각 규모 5.1, 규모 5.8 지진이 발생한 뒤 총 364건의 지진 관련 문의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제주지방기상청에도 2∼3통의 문의전화가 접수됐다. 규모 5.8 본진이 발생하고 나서 3분 뒤인 8시 35분께 제주시 아라동의 한 아파트 8층에 사는 김모(58)씨는 "소파에 앉아...
"금가는 모습 봤다" "집에 못들어가겠다"…지진 공포 2016-09-12 22:19:47
경북 경주에서 규모 5.1과 5.8 강도의 지진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인근 지역 주민들이 공포에 휩싸였다.경북 포항에 거주하는 a씨(35·남)는 “집 천장이 무너지고 진동으로 벽에 금이 가는 걸 직접 목격했다. 당황해서 (긴급 대피 요령인) 책상 밑으로 들어갈 생각도 미처 못했다”면서 “혹시 3차...
[경주 지진] 해운대 초고층 건물 '흔들'…구미 삼성전자·LG 생산라인 한때 멈춰 2016-09-12 22:03:53
아니라는 분석이 나온다.이날 경주에선 오후 7시44분께 규모 5.1의 지진이 일어난 데 이어 50여분 뒤인 8시32분께 규모 5.8의 지진이 또다시 발생했다. 첫 진앙과 두 번째 진앙은 직선거리로 1.4㎞다. 13일 0시까지 규모 2~3가량의 여진도 91차례 이어졌다. 강력한 지진 이후엔 일반적으로 크고 작은 여진이 발생한다는 게...
대한민국이 흔들렸다…경주서 규모 5.8 지진 2016-09-12 22:01:18
경주시 남서쪽 9㎞ 내륙 지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난 뒤 50분여 만에 일어난 지진이다. 1978년 지진 관측이 시작된 이래 최대 규모다. 13일 0시까지 규모 2~3가량의 여진도 91차례 이어졌다.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경주 등 일부 지역 주민들이 경상을 입었다. 진앙지가 주거 지역과 멀리 떨어져 있어 큰...
경주 지진에 경부선 상하행 열차 운행 1시간 이상 지연 2016-09-12 21:57:23
5.1의 지진이 발생한 뒤 지진대응 매뉴얼에 따라 38개 열차에 대해 정차 지령을 내렸다.ktx 열차 등 열차 38대가 정차 지령을 받고 멈춰선 뒤 서행하고 있다. 이들 열차는 매뉴얼에 따라 지진 황색경보 지역은 시속 90㎞, 적색경보 구간은 시속 30㎞로 운행 중이다.서행구간은 대전∼영동, 김천∼동대구 구간이 시속...
경주 5.8 지진은 역대 최강…서울 등 수도권까지 진동 감지 2016-09-12 21:48:22
경주에서 각각 규모 5.1, 5.8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규모 5.8의 지진은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기상청 관측 사상 가장 강력한 규모다.이번 두 차례 지진으로 서울, 경기 등 수도권까지 등 강한 진동이 감지됐다.전국에서 시민들이 강력한 진동을 느낀 뒤 불안감을 호소하는 가운데 119에 신고전화가 빗발쳤다.오후...
[규모 5.8 경주지진> 경주서 2명 부상, 서울 지진은? 일부 건물 전원 대피령 2016-09-12 21:46:59
생겼고, 남한 전역이 흔들렸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가장 강력한 지진을 전후로 여러 차례 지진이 생겼다는 사실도 밝혔다. 본진에 앞서 오후 7시 44분께 규모 5.1의 전진이 있었고, 본진 발생 이후에는 규모 2∼4의 여진이 잇따랐다는 것이다. 더 큰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기상청이 판단했다. 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