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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징크스도…셰플러를 막지 못했다 2024-04-22 18:45:59
19언더파 265타로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4라운드 경기가 악천후로 중단된 뒤 오후 늦게 재개했으나 일몰이 되면서 경기를 끝내지 못해 하루 연장됐다. 이번 시즌 셰플러의 경기력은 압도적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셰플러는 올 시즌 들어서만 4승, 최근 출전한 4개 대회에서 세 번의 우승과 한 번의 준우승을 거뒀다....
우즈를 동경했던 코르다…5개 대회 연속 우승 '금자탑' 들었다 2024-04-22 18:45:13
선수가 됐다. 이 대회 전통인 ‘입수 세리머니’를 펼친 뒤 코르다는 특유의 환한 미소를 보이며 “정말 미친 듯한 몇 주를 보냈다”며 “이제야 숨을 쉴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유해란이 단독 5위(9언더파)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루키’ 임진희(26)가 단독 8위(6언더파), 김아림(29)이...
빌리 호셜 '역전 드라마'…2년 만에 우승 갈증 해소 2024-04-22 16:35:40
9언더파 63타를 쳤다. 합계 23언더파 265타를 적어낸 호셜은 웨슬리 브라이언(미국)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3타 차 공동 5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호셜은 이날 대역전 드라마를 썼다. 2번홀(파3)부터 4개 홀 연속 버디를 잡은 호셜은 이후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추가해 이날만 9타를 줄였다. 2022년...
'쌍택대전' 승자는 고군택…생애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2024-04-21 17:28:00
언더파를 몰아치며 선두로 올라선 뒤 2·3라운드에서 각각 3언더파와 1언더파를 쳐 사흘 내내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정상에 오르는 것보다 지키는 게 더 어렵다고 했던가. 위기는 마지막 날 찾아왔다. 1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고군택은 7번홀(파3)까지 1타밖에 줄이지 못해 2위권 선수들의 추격을 받았다....
역전에 재역전…'디펜딩 챔피언' 최은우, 타이틀 지켰다 2024-04-21 16:30:43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를 적어낸 최은우는 7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오른 정윤지(24)와 이동은(20)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이 대회 역사상 첫 번째 다승자가 된 최은우는 우승 상금 1억6200만원을 챙겼다. 1·2라운드에서 각각 5언더파와 2언더파를 쳐 이틀 연속 공동 선두에 오른...
‘최연소 커트 통과’ 15세 골프 신동...“노련한 프로 같아” 2024-04-21 11:32:09
8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그는 공동 26위에 올라 15세5개월17일의 나이로 커트 통과에 성공했다. 미국 골프닷컴에 따르면 러셀은 관톈랑(중국)과 함께 PGA투어 또는 콘페리투어 대회에서 커트 통과한 유이한 16세 미만 선수가 됐다. 관톈랑은 2013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당시 14세5개월18일의 나이로 최연소 출전에 커트...
'KLPGA 다승왕' 임진희, LPGA 메이저 셰브론 챔피언십서 생애 첫승 정조준 2024-04-20 12:49:34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임진희는 아타야 티띠꾼(태국)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임진희는 KLPGA투어 강자 출신의 '루키'다. 지난해 작년 KLPGA투어에서 4승을 따내 다승왕에 오른 뒤 LPGA투어 퀄리파잉 시리즈를 거쳐 올해부터 LPGA투어에 진출했다. 생애 처음 출전한 메이저...
안병훈·김시우·임성재, 특급 대회 첫날 3언더 2024-04-19 08:32:40
3언더파 68타를 쳤다. 8언더파를 친 선두 J.T. 포스턴(미국)에 5타 뒤진 셋은 공동 17위에 자리 잡았다. 세 선수는 현재 오는 7월에 개막하는 파리올림픽 남자골프 출전권을 두고 경쟁하고 있다. 지난 15일 끝난 마스터스 토너먼트 결과 안병훈이 세계랭킹 38위가 되면서 한국 선수 중에서는 23위인 김주형(22)에 이은 두...
'퍼펙트' 셰플러의 황제 대관식…2년 만에 두 번째 그린재킷 2024-04-15 18:40:45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2위 아베리를 4타 차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마스터스 우승이자 이번 시즌 세 번째 우승이다. 우승상금은 360만달러(약 50억원)다.승기 잡고도 ‘닥공’올해 마스터스는 새로운 ‘골프 황제’의 대관식이었다. 셰플러는 반박할 여지 없이 현재...
"새로운 황제 탄생"…그린재킷 입은 '이 남자' 50억 거머쥐다 2024-04-15 08:43:35
88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달러)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2위 루드빅 아베르(스웨덴)을 4타 차이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2년에 이어 두번째 마스터스 우승이자, 올 시즌 세번째 우승이다. 우승상금은 360만달러(약 49억80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