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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홍콩관련 G7 성명 일본이 주도"…중국 "깊은 우려" 2020-06-10 17:19:51
"G7은 글로벌 여론을 이끌 임무가 있으며 일본은 홍콩의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에 대한 성명 발표를 주도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0일 정례브리핑에서 아베 총리의 G7 성명 관련 발언을 놓고 "우리는 이미 일본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고...
아베 "G7서 추진하는 홍콩보안법 반대, 일본이 주도하겠다" 2020-06-10 14:47:42
외무성 간부는 G7 정상회의 참가국 확대와 관련해 "일본이 아시아에서 유일한 G7 참가국이란 의의가 옅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홍콩 국가보안법 초안을 가결했다. 홍콩 지배력 강화가 핵심이다. 가결 직후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의...
주미대사 '미중 선택' 발언 파장…미 카운터파트가 직접 반박 2020-06-10 14:08:06
한미 정상간 통화를 통한 미국의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초청 등에 비춰 한국의 위상과 공간이 확대된 상태라는 점을 강조하는 차원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미국이 경제와 군사, 인권 등 전방위적으로 반중(反中) 전선을 확대하는 첨예한 상황에서 자칫 불필요한 오해를 초래, 한미동맹 간 긴장 내지 불안 요인으로...
미 차관보, 주미대사 발언에 "韓, 민주주의 택한다면 옳은 선택"(종합) 2020-06-10 12:33:55
G7) 정상회의에 한국이 초대받은 것을 들어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는 지점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한국이 어떠한 분야에서 미국 대신 중국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하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나는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선택해야 할지에 대한 논의를 좋아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답변했다. 그러면서 "고유의...
미 차관보, 주미대사 발언에 "韓, 민주주의 택한다면 옳은 선택" 2020-06-10 11:17:35
화상 세미나에서 '이 대사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한국이 초대받은 것을 들어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는 지점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한국이 어떠한 분야에서 미국 대신 중국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하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나는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선택해야 할지 여부에 대한 논의를 좋아하지...
"미 국방부 '주독 미군 감축' 트럼프 지시 아직 못받아" 2020-06-10 04:42:35
대사도 개입돼 있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G7 참석을 취소한 메르켈 총리에게 화가 났기 때문에 결정 속도가 빨라졌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화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던 G7 정상회의를 이달 하순 미국에서 개최하는 것을 추진했지만 메르켈 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 등 우려를 들어 ...
"ELS 때문에"…홍콩 사태에 가슴 졸이는 투자자·증권사 2020-06-09 11:05:52
보이고 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전날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들이 홍콩보안법에 우려를 표명하는 공동성명을 내기 위해 입장을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은 복수의 일본 외무성 간부의 발언을 인용해 "G7 외교장관들이 중국과 홍콩이 '일국양제(한 국가 두 체제)'를 지켜야 한다는 내용의 공동성...
독일 국방, 주독 미군 감축 보도에 "공식 통보 오지 않아" 2020-06-09 01:16:04
러시아 간의 해저 천연가스관 건설 사업인 '노르드 스트림2'에 대해 반대해왔다. 최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미국이 이달 하순 개최하려 했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기도 했다. 독일에서는 주독 미군이 감축될 경우 러시아로부터의 위협이 증대되고 나토의 군사적 대응 태세가 흔들릴...
"한국, G7 회의 참가하면 '제2의 사드사태' 맞을 수도" 2020-06-08 18:30:42
국가들을 초대하고 싶다"며 한국과 호주, 러시아, 인도를 G7 회담에 초청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문 대통령이 이러한 G7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자 전문가들은 '제2의 사드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과거 한국은 중국의 의견을 뒤로한 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배치...
과도한 재선 욕심이 트럼프 오판 불렀다 2020-06-08 17:19:22
‘6월 말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을 열겠다’는 트럼프의 제안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한칼에 잘랐고, 중국은 1단계 무역합의의 핵심인 미 농산물 구매를 중단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모든 건 다 재선 욕심에서 비롯됐다. 정권 연장에 대한 집착이 미국의 혼란 그리고 자신의 재선 실패 위기를 부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