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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막 오른 최저임금 심의, 인상 최소화·업종 차등화 절실 2024-03-27 17:50:25
차등화는 국제노동기구(ILO)도 인정하는 글로벌 스탠더드다. 미국 일본 독일 호주 등에선 산업별은 물론이고 지역별 최저임금도 차등화돼 있다. 이런 상식에 기초해 한국도 1988년 최저임금제도 도입 때부터 업종별 차등 조항을 뒀고 한때 시행했다. 이달 초 한국은행이 간병 육아문제 해결을 위한 ‘외국인 돌봄인력 임금...
“우리 회사의 그린과 갈색 비중은?”... <한경ESG>, 택소노미 심화 워크숍 개최 2024-03-26 06:00:08
활용하는 반면 EU택소노미는 연성법인 OECD, ILO 등 국제기준의 지침을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내용 면에서 양 택소노미는 인권 및 뇌물에 대한 기준을 공통적으로 제시하나, K-택소노미는 안전 및 문화재 파괴 관련 기준을, EU택소노미는 조세 및 공정경쟁 관련 기준을 포함한다는 것이 차이점이다”고 말했다. 네...
ILO "전세계 강제노동 부당이득 317조원…10년간 37%↑" 2024-03-22 18:56:17
317조원에 이른다는 국제노동기구(ILO)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ILO가 22일(현지시간) '이익과 빈곤: 강제노동의 경제학'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내고 세계 곳곳에서 강제노동에 동원되는 사람이 늘면서 이들을 착취해 발생하는 수익도 심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강제노동 부당이득은 지난해 기준으로...
경제6단체, 화물연대 관련 ILO 권고안 채택에 "매우 유감"(종합) 2024-03-21 18:06:15
경제6단체, 화물연대 관련 ILO 권고안 채택에 "매우 유감"(종합) "2022년 정부 업무개시명령, 결사 자유 침해했다고 오인할 소지"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경제 6단체는 21일 국제노동기구(ILO)가 2022년 화물연대 총파업 당시 정부의 업무개시명령과 관련해 결사 자유를 보장하라는 권고안을 채택하자 "매우...
ILO, 전공의단체 '강제노동' 의견 조회에 '요청 자격없음' 통보 2024-03-21 13:42:02
개입 요청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인터벤션 절차가 ILO 공식 감독기구에 관한 절차가 아니라 '의견 조회' 형식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지난 2022년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에 대해 공공운수노조가 ILO에 개입을 요청했을 당시 ILO는 요청 문서 접수 나흘 뒤 주제네바 대표부를 통해 우리 정부의...
경제6단체, 화물연대 관련 ILO 권고안 채택에 "매우 유감" 2024-03-21 10:53:10
관련 ILO 권고안 채택에 "매우 유감" "2022년 정부 업무개시명령, 결사 자유 침해했다고 오인할 소지"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경제 6단체는 21일 국제노동기구(ILO)가 2022년 화물연대 총파업 당시 정부의 업무개시명령과 관련해 결사 자유를 보장하라는 권고안을 채택하자 "매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내놨다....
ILO, 전공의 '강제노동' 의견조회에 "자격 없다" 종결처리 2024-03-21 09:29:42
하지만 ILO 사무국에서는 관련 통보가 없자 정부가 ILO 사무국에 문의한 결과 이와 같이 확인되었다는 설명이다.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가 면허정지 등으로 전공의 복귀를 겁박하는 건 ILO가 금지하는 강제노동"이라며 "ILO에 긴급 개입을 요청했다"고 밝힌 바 있다....
"데이팅앱으로 취업 성공"…中 청년들 '이 방법'까지 썼다 2024-03-18 11:26:51
통계 발표를 중단한 뒤 지난 1월 청년 실업률이 14.9%라고 발표했다. "학생의 주요 임무는 공부하는 것(캉이 국가통계국장)"이라는 이유로 통계 대상 9600만 중 재학생 6200만명을 실업률 계산 대상에서 제외한 결과다. 국제노동기구(ILO)는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구직 활동을 할 경우 재학생이라도 취업·실업자로 분류하고...
건설업계,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ILO 판단'에 "유감" 2024-03-18 11:08:42
정부의 업무개시명령과 관련해 국제노동기구(ILO)가 결사 자유를 보장하라는 권고안을 내놓은 것과 관련, "당시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은 정당한 조치였다"며 유감을 표했다. 건단련은 이날 성명에서 "이번 ILO 권고안을 계기로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가 반복적으로 발생하지는 않을지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건단...
대통령실 "의대 증원안 양보? 열린 마음으로 대화할 것" 2024-03-18 10:34:03
정부의 전공의 업무 개시 명령에 대한 국제노동기구(ILO)의 개입 가능성에 대해선 "ILO는 실제로 정부에 개입해서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강제하는 게 아니다"라며 "노사단체의 요청이 있을 때 그 의견을 전달하거나, 정부의 의견을 조회하는 절차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