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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경영권 분쟁 패배한 '3자연합'…15개월 만에 각자도생 2021-04-02 17:32:09
달라졌다. 산은이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사실상 조 회장의 백기사로 나섰기 때문이다. 이에 3자연합은 한진칼 신주 발행을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냈지만 기각되면서 사실상 경영권 분쟁이 종료됐다. 특히 산은이 투자 전제조건으로 경영 투명성 제고 등을 내세워 3자연합의 주장도 명분을 잃었다는 분석이...
산업은행 등장에 조원태 승리로 끝나버린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 2021-04-02 10:41:22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해 안정적인 경영 상황을 원하는 산은이 조 회장의 '우군'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었다. 산은을 조 회장의 우호 지분이라고 가정하면 조 회장 측 지분율은 47.33%가 됐고, 3자연합의 지분율은 40.41%가 되면서 표 대결에서 3자연합이 조 회장에게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작아졌다....
조현아, 경영권 분쟁서 손 떼나…KCGI에 한진칼 지분 팔았다 2021-03-17 17:49:17
상황에서 조 전 부사장이 지분을 처분할 대상은 KCGI나 반도건설밖에 없다. 산은 개입 후 3자연합이 사실상 와해된 상황에서도 KCGI는 당장은 엑시트(자금회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한진칼 주가가 상승할 여력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수익 실현을 위한 때를 기다리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대한항공은 이날 인수...
3자연합, 한진칼에 주주제안 안했다…경영권 다툼 사실상 종료 2021-02-16 16:45:26
산은 지분율 확보에 조원태 회장 '승리'로 분쟁 일단락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다툼을 벌인 3자연합(KCGI·반도건설·조현아)이 다음달 열릴 한진칼[180640] 주주총회에서 주주제안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3자연합은 이날까지 한진칼에 주총 관련...
"대표이사·이사회 의장 분리를"…산은, 한진칼에 첫 주주 제안 2021-02-10 23:10:53
조치라는 것이 산은의 설명이다. 산은은 3월 열리는 주총에서 주주제안권 행사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주제안서를 한진칼에 발송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산은은 지난해 12월 5000억원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한진칼 지분 10.66%를 보유한 3대 주주가 됐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및 특수관계인이 36.66%, KCGI...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연착륙 막는' 與…공정위 기업결합 심사까지 압박 2021-02-03 17:16:08
산은의 자금 투입은 경영권 분쟁을 벌이는 재벌의 지배구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라고 말했다. 이 같은 주장은 조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빚고 있는 사모펀드 KCGI, 일부 시민단체의 주장과 맥이 닿는다. 하지만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해 12월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반대해 KCGI가 낸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금호석화, 이번엔 '조카의 난'…'비운의 황태자' 모험 통할까 2021-01-29 16:39:46
이 분쟁에 KCGI가 뛰어들 경우에는 전혀 다른 양상이 펼쳐질 가능성이 있다. KCGI가 참여하지 않더라도, 박 상무 측이 ‘우군’이 되어줄 또 다른 FI를 섭외하는 길은 열려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금호석화는 박 상무의 ‘전격 선언’에 대해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석화는 지난 28일 오후 공식...
[마켓인사이트]금호석화 '조카의 난' 벌어졌다.. 박철완 상무 독립선언 2021-01-28 15:05:07
박찬구 회장이 회사를 독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산은에 항의서한을 보낸 일도 있었다. 박 상무가 KCGI 등 FI들을 접촉하고 있는 정황도 발견된다. 이와 관련해 강성부 KCGI 대표는 "IS동서와는 전혀 교류가 없었고, 손잡았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다만 "아무래도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상무가 박찬구...
대한항공 사장, 노조 만나 "인위적 구조조정 없다" 재약속 [종합] 2020-12-09 17:13:33
상황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KCGI(강성부 펀드)가 한진칼을 상대로 제기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이달 초 기각하면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작업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조종사 노조도 인수 자체를 반대하기에는 부담 요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조종사노조 관계자는 "아직...
대한항공, 노조와 첫 만남서 "통합 이후 구조조정 없다" 약속(종합) 2020-12-09 16:55:14
밝혀 노노갈등까지 불거졌다. 하지만, KCGI 측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자금 마련 방안이 위법하다며 법원에 낸 가처분 기각되면서 조종사노조도 강경한 입장에서 한발 물러났다. 조종사노조 관계자는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할 때가 아니다"라며 "회사 입장도 들어보고 서로 좋은 방안을 만들도록 노력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