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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다 T1"…부산 경기장 가득 메운 팬들 [롤드컵 줌인] 2023-11-05 17:00:24
게임즈에 따르면 이날 6000석 규모의 좌석은 모두 매진됐다. T1 유니폼을 입은 팬들이 눈에 띄었다. 한 팬은 “오늘 지면 LCK 팀의 경기를 더는 못 본다고 생각해 서울서 내려왔다”라고 밝혔다. 해당 팬의 말대로 젠지 e스포츠와 KT 롤스터 등 LCK 팀들이 LPL 팀에 패해 탈락한 상황에서 T1은 ‘LCK의 유일한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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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남은 T1, 또 한번 '中 북벌' 나선다 [롤드컵 줌인] 2023-11-05 11:00:01
LPL의 인빅터스 게이밍(IG)이 우승을 차지했다. T1은 LCK를 위기에서 구할 영웅이 될 수 있을까? 다행히도 과거와 이번 대회 데이터는 희망적이다. T1은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롤드컵 무대에서 다전제를 기준으로 LPL 팀에게 패한 적이 없다. 중국을 상대로 ‘다전제 불패’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롤드컵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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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속 라칸 허용, 밴 자리 부족했다"…비디디의 해명 [롤드컵 줌인] 2023-11-05 07:00:11
LCK 팀은 T1 단 하나뿐이다. KT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은 8강 경기 후 스크럼 인터뷰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T1에게 기대를 전했다. 그는 “T1은 항상 우승할 수 있는 팀”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곽보성은 패배 요인으로 게임 설계와 겁 없는 플레이를 꼽았다. 그는 징동과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징동이 저희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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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징동은 징동"…KT 잡고 4강 올랐다 [롤드컵 줌인] 2023-11-04 20:43:19
단 두 번의 승리만을 남겨두게 됐다. JDG는 내일 펼쳐지는 LCK 2번 시드 T1과 LPL 3번 시드 리닝 게이밍(LNG)간 대결의 승자와 경기를 벌인다. 마지막 남은 LCK의 희망인 T1이 내일 승리를 통해 4강이 모두 중국 팀으로 꾸려지는 ‘악몽’을 막아낼지에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주현 기자 2Ju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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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드컵 8강서 징동에 1:3 패…LCK 마지막 생존자는 T1 2023-11-04 20:29:49
패…LCK 마지막 생존자는 T1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올해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내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KT[030200] 롤스터에게도 MSI 챔피언이자 중국 LPL 1번 시드 팀, 징동 게이밍의 벽은 높았다. 전날 젠지에 이어 KT까지 탈락하면서, T1은 올해 LoL 월드 챔피언십 토너먼트에 마지막으로 남은 국내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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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와 '평행이론'?…KT, 징동의 대업 막을까 [롤드컵 줌인] 2023-11-04 11:50:01
만약 KT가 패한다면 LCK는 최악의 상황에 놓인다. T1이 내일(5일) LPL의 리닝 게이밍(LNG)를 상대로 승리하더라도 4강에서 JDG를 만나기 때문이다. 이 경우 지난 2018년 한국에서 열린 롤드컵에서 4강에 한국 팀이 단 한 팀도 오르지 못하고 외국 팀 간의 결승이 성사됐던 ‘악몽’이 재현될 가능성이 커진다.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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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픽, 일찍 바꿔야 했는데…” 딜라이트의 한탄 [롤드컵 줌인] 2023-11-04 07:00:02
유환중은 “남은 팀 중에서 당연히 KT 롤스터와 T1이 힘을 내줬으면 좋겠다”라며 “꼭 LCK가 우승하길 바란다”라고 응원을 전했다. 또한 그는 응원해 준 팬들에게 “이번 시즌 처음 왔을 때 실력이 안 좋았는데 점차 발전해나간 것 같다”라며 “(8강 탈락이) 아쉽지만 응원해 주셔서 많은 힘이 됐다. 항상 감사하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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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이어 가을에도…젠지, 中 BLG에 또 졌다 [롤드컵 줌인] 2023-11-03 21:55:21
꿰차게 됐다. 한편 LCK의 남은 두 팀인 KT 롤스터와 T1이 각각 오는 4일과 5일 중국리그 LPL 1번 시드 징동 게이밍(JDG)과 3번 시드 리닝 게이밍(LNG)과 8강 대결을 펼친다. 두 팀이 모두 패할 경우 지난 2018년처럼 한국에서 열린 롤드컵 4강에 한국 팀이 단 한 팀도 오르지 못하는 ‘악몽’이 재현되게 된다.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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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BLG에 복수"…젠지, 3년 연속 4강 '정조준' [롤드컵 줌인] 2023-11-03 12:56:59
최현준 이번 대회 T1과의 경기에서 럼블로 활약했을 뿐 아니라 빈이 럼블을 선호하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빈은 현재까지 공식 대회에서 럼블을 사용한 기록이 없다. 이번 롤드컵에서도 아직 한 번도 꺼내지 않았다. 젠지는 올 한해 LCK 봄과 여름 대회를 모두 우승하며 LCK를 제패했다. 지난 2022 여름부터 무려 3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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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최약체' KT, 징동에 가장 까다롭다? [롤드컵 줌인] 2023-11-01 07:00:02
분석도 나온다. 역설적이게도 그 근거는 KT가 젠지 e스포츠, T1에 밀려 3번 시드를 받은 사실상 ‘LCK 최약체’이기 때문이다. KT는 젠지와 T1에 밀려 MSI에도 진출하지 못했다. 올해 국제 대회 전적이 전무하다. 그만큼 JDG 입장에선 가장 정보가 적은 팀이라는 얘기다. 또한 JDG에 소속된 한국인 선수인 정글러 ‘카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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