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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영국대사 "기후행동 진전 위해선 여성 역할 더 커져야" 2024-03-08 10:25:05
인사들, 신한은행 ESG(환경·사회·지배구조)팀 등과 만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과 담론에 여성을 포함시키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크룩스 대사는 “기후 행동의 진정한 진전을 위해선 여성의 완전한 참여가 필요하다”며“ 현재 우리 사회는 재능과 잠재력의 50%밖에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주요 은행장, 정부 ELS배상안 발표 1주 뒤 이복현 만난다 2024-03-07 10:35:32
발표된 이후 1주일 만에 열리는 은행장과 감독 당국 사이의 간담회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 이사회는 이달 18일 정례회의를 열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만찬 겸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은행연합회 이사회는 매달 정례회의를 열고 주요 안건을 논의하는데, 주요 인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기도 한다. 지난 2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원년 될까…2024 주총 관전 포인트 2024-03-06 06:00:49
올해도 7개 상장 은행지주회사를 대상으로 주주 서한을 발송했는데, 해당 주주 서한에는 지난해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 등을 준수할 것과 거버넌스 개선을 위한 요구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가장 효과적인 주주환원 정책은 배당이 아닌 자사주 매입과 소각임을 강조했고, 은행지주 이사회 구성원이 학계와 남성에 편중된...
금융지주 이사회, 여성 비율 올랐지만...'교수 쏠림'은 여전 2024-03-04 17:25:28
사외이사로 추천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서 신한금융 이사회 내 여성 사외이사는 2명에서 3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하나금융은 원숙연 이화여대 교수가 유일한 여성 사외이사였지만, 이번 주총에서 윤심 전 삼성SDS 클라우드사업부 부사장의 선임이 진행되면 9명 가운데 2명이 여성으로 채워진다. 우리금융 이사회도 송수영...
'밸류업 세일즈' 하러 美·유럽 가는 이복현 2024-02-29 18:41:24
큰손들의 국내 투자를 독려하기로 했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 원장은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부회장 등과 오는 5월 13~17일 미국과 독일, 스위스 등을 찾을 예정이다. 조용일 현대해상 부회장도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이 밖에 서너 곳의 금융회사 수장이...
저축銀도 도입했다더니…요즘 기업들 필수자격된 '이 시험' 2024-02-25 17:54:23
AICE를 확대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웰컴저축은행처럼 AICE를 임직원들의 역량 제고에 활용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은 이달 기준 143곳에 달한다. 1년 전 59곳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대부분 사내 교육에 AICE를 적용했다. 채용이나 인사 평가에서 AICE 인증 소지자에게 가산점을 주는 기업도 37곳에 이른다. KT,...
'거수기' 금융지주 사외이사 올해도 대거 유임 2024-02-14 18:29:55
중 16명(43.2%)은 전현직 교수다. KB금융(57.1%) 신한금융(55.5%)은 사외이사 중 교수 비중이 절반을 웃돈다. 업계 실무 경력이 없는 탓에 경영진 감시·견제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미국 S&P500 기업들의 작년 신규 선임 이사 중 학계 비율은 4.3%에 그친다.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
[마켓칼럼] 금융시장 '인내의 시간' 길어질 수도 2024-02-14 15:26:10
있습니다. 소재용 신한은행 S&T센터 리서치팀장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이제 설 연휴를 마무리하고 일상으로 돌아와야 한다. 다행히 우리 연휴 동안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큰 소란은 없었지만, 그리 우호적이지 않은 부동산 시장의 뉴스에 민감해질 수 있다. 물론 주요 중앙은행의 통화완화 기대감이 자라잡고 있어 시스템...
잇따른 '특진 인사'에 들썩이는 은행권 2024-02-04 18:14:50
WM 전문은행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발탁으로 모범 사례 전파”신한은행에선 한 직원이 두 차례나 특진한 사례가 나왔다. 이 은행 창립 이후 처음이다. 첫 번째 특진은 10년 전인 2014년 이뤄졌다. 탁월한 업무 성과 덕에 리테일서비스(RS) 직군에서 일반직으로 전환됐다. 지점 창구에서...
'이사회 논란' 금융권…"거수기 오명 벗자" 2024-01-22 18:29:10
회장들의 셀프 연임을 돕는 외부 인사로 전락했다는 오명을 쓴 이유다. ‘주인 없는 회사’인 금융지주의 사외이사는 회장 후보를 추천하고 자회사 대표 후보 등을 결정하는 자리다. 하지만 전직 사외이사들 사이에선 “사외이사로서 임원추천위원회 멤버로 있지만 이미 정해진 명단에 형식적으로 승인하는 게 현실”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