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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갚고 월급 50만원 남았어요"…30대 영끌족 '곡소리'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4-02-25 14:06:29
보고서에서 분석한 결과 기준금리 인상 이후 가계가 부담하는 이자율은 2~3%포인트 높아졌고, 물가 상승률을 차감한 실질금리는 1.5%포인트 상승했다. 금리가 오르면 가계는 일반적으로 당장 소비를 하기보다는 높은 이자소득을 받기 위해 저축을 늘리거나 이자부담을 낮추기 위해 대출을 상환하는 선택을 한다. '기간...
영끌 '직격탄'…30·40대 확 줄였다 2024-02-25 12:24:07
소득·저자산·저부채 가구가 많았다. 한은이 금리 익스포저 분류에 따라 팬데믹 이후 가계 소비 변화를 살펴본 결과, 실제로 '금리상승 손해층'의 소비 회복이 가장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소득요인을 제거한 소비증가율을 살펴본 결과, 취약층의 소비감소는 금리상승 손해층에...
"빚내서 집 산 3040, 고금리 직격탄에 소비 가장 많이 줄였다" 2024-02-25 12:00:06
소득·저자산·저부채 가구가 많았다. 한은이 금리 익스포저 분류에 따라 팬데믹 이후 가계 소비 변화를 살펴본 결과, 실제로 '금리상승 손해층'의 소비 회복이 가장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소득요인을 제거한 소비증가율을 살펴본 결과, 취약층의 소비감소는 금리상승 손해층에...
은행 문턱 '넘사벽'…이번주부터 대출한도 대폭 축소 2024-02-25 07:14:09
일제히 새로 취급하는 주택담보(오피스텔 포함) 가계대출의 DSR을 '스트레스 금리' 기준으로 산출한다. DSR은 대출받는 사람의 전체 금융부채 원리금 부담이 소득과 비교해 어느 정도 수준인지 가늠하기 위한 지표로, 해당 대출자가 한해 갚아야 하는 원리금 상환액을 연 소득으로 나눈 값이다. 현재 은행권의...
이번주부터 은행 대출한도 확 줄어든다…'스트레스 DSR' 첫 적용 2024-02-25 05:30:00
상당 폭 불어난 가계대출을 억제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금리까지 올리는 분위기라 이래저래 은행 문턱은 계속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26일부터 은행 주담대 DSR에 '스트레스 금리'…한도축소 효과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권은 26일부터 일제히 새로 취급하는 주택담보(오피스텔 포함) 가계대출의 DSR을...
[다음주 경제] 한국 기업·증시 저평가 대책 나온다 2024-02-24 09:37:57
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가 나온다. 가계동향은 가계의 소득과 지출, 분배 등 지표를 살펴볼 수 있는 통계로, 전체 가구의 실질소득이 증가세를 유지했을지 주목된다. 지난해 3분기 가계 실질소득은 0.2% 증가하면서 다섯 분기 만에 플러스를 기록한 바 있다. 한국은행은 29일 '1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中 저명 경제학자 "현금쿠폰 신속 발급 필요…한국 등서 배워라" 2024-02-23 11:57:40
비교했다. 지난해 중국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5천455달러(약 725만원)로, 미국의 6만1천242달러(약 8천140만원)에 크게 못 미쳤다. 비효율적인 인프라 투자를 없애 절약한 돈을 가처분 소득으로 전환할 수 있는데, 중국의 경우 이 규모가 재작년 기준 국내총생산(GDP)의 43% 수준인 52조위안(약 9천595조원)에 달한다는...
순자산 줄고 상대적 빈곤 '심화'...삶의 질, 여전히 OECD 최하위권 2024-02-22 15:29:07
1970년 관련 통계 이래 처음으로 줄었다. 삶의 만족도는 소득이 낮을수록, 연령이 높아질수록 만족도가 하락한다는 분석도 나왔다. 통계청은 22일 발표한 '국민 삶의 질 2023'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을 기준으로 집계한 한국인 삶의 만족도는 6.5점으로 전년보다 0.2점 높아졌다. 삶의 만족도는 객관적 삶의...
"여전히 코로나19 늪에 갇혔다"…10명 중 3명 '사회적 고립' 2024-02-22 12:00:05
△소득·소비·자산 영역은 나빠진 경우가 많았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었지만 국민들은 여전히 사회적으로 고립된 삶을 사는 것으로 분석됐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사회적 고립도는 33.0%로, 2019년 27.7%에서 코로나19가 한창이었던 2021년 34.1%로 치솟은 뒤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돈 없는 것도 서러운데…'유전자녀 무전무자녀' 2024-02-22 10:29:13
소득층이며 그 사이가 중산층이다. 이런 구분 기준에 따라 가계금융복지 조사 자료를 토대로 2021년 1인당 중위 소득(세후 기준)은 연 3천174만원이다. 연간 2천380만원 아래로 벌면 저소득층, 6천348만원 이상 벌면 고소득층에 속한다. 정 교수는 22일 이 같은 데이터를 분석하면서 "결과적으로 모두가 아이를 낳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