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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자격증 취득 땐 '금리 인하' 신청하세요 2024-03-20 16:27:38
이직, 전문자격 취득 등으로 소득이 늘어난 경우가 대표적이다. 자산이 늘거나 부채가 줄어든 경우에도 가능하다. 거래 실적 변동 등으로 개인신용평점이 높아진 경우에도 금리인하요구권이 수용될 수 있다. 금리인하요구권은 금융사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재직증명서, 원천징수영수증 등...
"12억 들고 은퇴한 직장인, 아파트 몰빵 말고 '이것' 사라" 2024-03-20 15:42:21
“소득 65%를 근로에 의존하는 한국인도 주식 중심 자산 배분 전략을 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국내 순자산 상위 20% 가계를 기준으로 자산 배분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 작년 말 기준으로 이들 가계는 거주 주택을 제외하고 예금(1억2550만원)과 주식(5950만원), 거주 외 부동산(5억4600만원) 등을...
금융권, 2월까지 1조 265억 원 상생금융 지원 2024-03-20 15:39:35
명에게 9,076억여 원의 금융혜택을 제공한 것으로 파악됐다. 가계 일반차주 186만 명에게 5,025억 원 규모의 대출금리 인하 혜택이 제공됐고, 저신용자 등 취약 차주 87만 명에게 930억 원 규모의 수수료 면제 등의 지원이 이뤄졌다. 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71만여 명에게는 2,730억 원규모의 금리인하와 연체이자율 감면 ...
호주 중앙은행, 기준금리 3회 연속 동결…4.35% 유지 2024-03-20 10:29:32
통해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실질 소득을 압박하고 있고 가계소비 증가세도 약하며, 주택투자도 부진하다"고 동결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RBA는 지난해 11월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하며 사상 최고 수준으로 올린 뒤 시장에 반영되는 결과를 지켜보기 위해 12월과 2월 두 차례 금리를 동결한 바 있다.
올해 '코스피 3000' 간다…닥터둠 "저축 말고 이걸 사라" [한국증시 2.0: K프리미엄으로②] 2024-03-19 07:00:02
돈이 적다는 의미다. 실제 중간 가구 실질 소득도 점차 낮아지고 있다. 낮은 저축률은 궁극적으로 소비력을 발목 잡는 요인이 된다. 소비가 줄면 기업 실적이 악화하고, 고용률도 하락하는 악순환 사이클이 생겨날 수 있다. 이 같은 추세가 더 강해지면 미국 경제가 2분기부터 마이너스 성장할 가능성도 있다." ▷미 대선,...
가계부채 늘면 소득불평등 커진다?…엇갈린 연구결과 2024-03-19 06:13:09
가계부채와 소득 불평등 사이에 단기적으로 양(+)의 관계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보다 사실상 인과관계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데 연구 결과의 방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연구 방법이 전혀 다르지만, 황설웅 한은 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과 김수현 전남대 경제학부 교수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우리나라의 가계부채와...
가계부채 늘면 소득불평등 커질까…한은 내 엇갈린 연구결과 2024-03-19 06:10:00
"가계부채와 소득 불평등 사이에 단기적으로 양(+)의 관계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보다 사실상 인과관계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데 연구 결과의 방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연구 방법이 전혀 다르지만, 황설웅 한은 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과 김수현 전남대 경제학부 교수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우리나라의 가계부채와...
실물-체감경기 커지는 '엇박자' 2024-03-18 18:33:45
이자 부담과 고물가에 따라 가계 실질 소득이 줄면서 민간 소비 여력이 크게 위축됐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특히 과일을 비롯한 식료품 물가 급등은 민간소비를 짓누르는 원인으로 꼽힌다. 내수의 또 다른 축인 설비투자도 좀처럼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작년 10월(-1.9%), 11월(-2.0%) 감소하다가 같은...
[서미숙의 집수다] 임대차2법 4년…② 폐지냐 보완이냐 고민하는 정부 2024-03-14 10:20:02
대한 소득공제 혜택을 확대하자는 의견도 나온다. 국토부는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 이런 내용을 담은 민간임대 활성화 방안을 발표할 방침이다. 다만 과도한 전세자금대출은 가계부채 관리 차원에서도 축소될 가능성이 크다. 정부는 연내 전세자금대출에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추진하기로 하고 1주택자 등 적용...
[단독] 거꾸로 간 연금개혁案…전문가 빠진 채 이해당사자들끼리 결정 2024-03-12 18:32:59
공론화위 논의에서 참가자들은 소득대체율을 유지하면서 보험료율을 15%로 인상하는 안에 처음부터 거부감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제인 단체와 지역가입자 대표들이 나서 “15%로의 보험료율 인상은 과도하며 기업과 가계에 큰 부담이 된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비판이 강하게 제기되면서 보험료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