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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먹을거리 가계지출비중 31년만에 최고…소득의 11% 2024-02-22 00:58:22
美 먹을거리 가계지출비중 31년만에 최고…소득의 11% 식료품·외식물가 크게 오른 탓…기업들도 "원재료 상승 부담"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 가계의 소득 대비 먹을거리에 지출하는 비용이 약 3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미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와 미...
[이슈프리즘] '정책 충돌'에 잡히지 않는 가계부채 2024-02-20 18:00:03
가계대출이 3조4000억원 늘어났다. 작년 4월부터 10개월 연속 증가세다. 당초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지난해 12월보다 증가폭이 오히려 컸다. 주택담보대출이 전달에 비해 4조9000억원가량 늘어나며 역대 1월 중 두 번째로 많이 증가한 결과다. 가계부채는 한국 경제를 위협할 대표적인 ‘회색...
한국노총, 올해 임금인상 8.3% 요구키로…월정액 38만원 2024-02-20 16:56:03
합한 수치다. 한국노총은 소득양극화 및 임금 불평등 완화를 위해 노동자 임금인상의 일정부분을 기금(사내 복지기금 형식)으로 조성하는 '연대 임금 실행전략'도 함께 발표했다. 그 일환으로 연대 임금 조성분(1.5%)을 임금인상 요구율에 포함한 것이다. 비정규직 임금 인상 요구율도 정규직과 같은 월 정액임금...
응답 저조한 수도권…한 집이 7600가구 대표 '통계 편향' 2024-02-15 18:08:48
소득 가구가 몰려 있는 곳이다. 최근 응답률이 55%로 하락한 가계동향조사는 수도권 가구의 응답률이 현저히 낮다. 통계청이 2021년 실태 분석을 한 결과 수도권은 조사 설계상 한 가구가 4600가구를 대표하도록 돼 있는데 응답이 저조해 결과적으로는 7600가구를 대표하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 가구의 응답이 전체를...
月소득 묻자 절반 침묵…국가 통계가 흔들린다 2024-02-15 18:08:02
가계 소득과 지출 등을 파악하는 가계동향조사의 무응답 비중이 지난해 절반 수준까지 높아졌다. 고용 상황을 파악하는 경제활동인구조사, 복지의 기초 자료가 되는 가계금융복지조사 등도 응답률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국가 통계 신뢰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5일 한국경제신문이 조사 방식, 표본 수, 응답률...
"얼마 버세요?" 질문에 절반이 '무응답'…위기의 국가 통계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4-02-15 15:01:54
가계의 소득과 지출 등을 파악하는 가계동향조사의 무응답 비중이 지난해 절반 수준까지 높아졌다. 고용 상황을 파악하는 경제활동인구조사, 복지의 기초 자료가 되는 가계금융복지조사 등도 비슷한 추세다. 통계조사의 응답률이 하락하면서 국가 통계의 신뢰성 문제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소득 묻자 열명 중...
[서미숙의 집수다] "전세대출에도 소득 따진다"…전세 DSR 도입 파장은 2024-02-15 07:41:23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104.5%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높고, 100%를 넘는 국가도 한국이 유일했다. DSR은 자신의 연 소득 가운데 빚을 갚는데 필요한 원리금의 비율이 소득의 40%(은행 기준, 비은행권은 50%)를 넘지 않도록 제한하는 것이다. 연 소득이 1억원인 근로자라면 원금과 대출 이자의 합이 연간...
[조일훈 칼럼] '명품백 논란'보다 중요한 국민 삶의 혁신 2024-02-13 17:49:12
③가계소득 증가 ④달동네 탈출 ⑤부의 재분배 등 다섯 가지 효과를 역설한 바 있다. 현실 속에서도 이런 식의 접근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예를 들어 다양한 근로 형태 도입은 주택과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한 재택·원격·선택근무와 시차출퇴근제 확산은 세계적 대세다. 노사가...
벼랑 끝에 몰린 450만 채무자…소득 전부 빚 갚아야 2024-02-12 06:15:21
할 원리금이 소득보다 많다는 뜻이다. 전체 가계대출자로 대상을 넓히면, DSR이 70%를 넘은 차주는 279만명(14.0%·70∼100% 117만명+100% 이상 162만명)에 이른다. ◇ 취약차주 비중은 3년 만에 최대…"고DSR 차주 늘면 가계소비 제약" 다중채무자 가운데 소득과 신용도까지 낮은 대출자들의 상환 부담은 더 심각한...
금리 인하는 멀었는데…다중채무자 450만명 '역대 최다' 2024-02-12 06:03:01
할 원리금이 소득보다 많다는 뜻이다. 전체 가계대출자로 대상을 넓히면, DSR이 70%를 넘은 차주는 279만명(14.0%·70∼100% 117만명+100% 이상 162만명)에 이른다. ◇ 취약차주 비중은 3년 만에 최대…"고DSR 차주 늘면 가계소비 제약" 다중채무자 가운데 소득과 신용도까지 낮은 대출자들의 상환 부담은 더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