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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펀드 1000조원 시대…공모펀드는 '고사 직전' 2024-04-19 18:17:36
펀드가 ‘증시 안전판’ 역할을 하면서 가계 자산 증식과 기업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잘 구축돼 있다. 한국 펀드시장도 지난 몇 년간 고성장했지만, 과실은 투자자에게 고루 돌아가지 못했다. 일부 고액 자산가만 가입할 수 있는 사모펀드 시장으로 성장축이 기울어진 탓이다.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예금에 몰빵한 한국…여윳돈 2400조 증시로 가면 생기는 일 2024-04-18 18:32:18
10년간 가계 금융 자산 자료와 증시 평균 수익률(연 5%·배당액 포함), 저축성 수신금리 평균(연 1.9%)을 적용해 수익을 시뮬레이션한 결과다.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유입돼 지수가 추가 상승했을 가능성을 감안하면 실제 이익 창출 기회는 더 컸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투자업계에선 가계가 여유 자금을 과도하게 금고에...
韓, 저리 예금만 깔고 앉아…'부의 골든타임' 놓친다 2024-04-18 18:26:28
자산 절반을 금고에 묻어두면서 매년 수십조원의 기회손실에 직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미국 세인트루이스연방은행 경제통계(FRED)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가계 금융자산에서 현금·예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14.9%(16조9750억달러) 수준이다. 주식·펀드 비중은 49.1%(55조7064억달러)로 나타났다. 나머지는 보험·채권...
이복현 "시장 충격 대비 선제적 자본확충" 2024-04-18 18:02:18
자산·부채 관리를 강화하라고 당부했다. 그는 “크레디트라인(신용공여한도)을 충분히 확보하고 비상조달 계획의 실효성을 점검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부동산 PF사업장 정리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원장은 “부실 자산의 신속한 정리가 중요하다”며 “시장 충격에 대비해 금융사의 선제...
이복현 금감원장 "중동 사태 악화시 안정화 조치 즉시 시행" 2024-04-18 15:54:14
자산·부채에 대한 포지션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아울러 "급격한 외화자금시장 악화에 대비해 충분한 크레딧 라인 확보 및 비상조달계획 실효성을 점검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원장은 중소기업 자금 수요 애로 사항을 점검하고, 가계·개인사업자에 대한 사전적 채무조정 실시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고금리·고유가가...
금감원, 중동사태 점검회의…"악화 시 시장안정화조치 즉시시행" 2024-04-18 15:30:41
대비해 외화자산·부채에 대한 포지션 관리 강화를 부탁했다. 이 금감원장은 금융권에 "급격한 외화자금시장 악화에 대비해 충분한 크레딧 라인 확보 및 비상조달계획 실효성을 점검해달라"고 요청했다. 고금리·고유가 등이 서민과 중소기업에 더 부담되는 상황임을 고려해 중소기업 자금 수요 애로 사항을 점검하고,...
'자산 8억' 은퇴자…포트폴리오 안바꾸면 12년내 원금 바닥 2024-04-17 18:45:44
부동산에 치우친 자산 구성, 지나치게 높은 안전 추구 성향을 국내 가계 자산 배분의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김진웅 100세시대연구소장은 “부동산 치중은 고도 성장기에 유효하던 방식”이라며 “해외 주식과 관련한 훈련 및 경험이 부족하다면 타깃데이트펀드(TDF) 등 간접상품을 활용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시은...
"아파트는 무조건 오른다"…연금 깨서 몰빵했다가 '파산' 2024-04-17 18:42:04
등 저축액(8840만원·비중 16.8%), 자동차와 가구를 비롯한 기타 실물자산(2463만원·4.6%)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의 부동산 쏠림은 해외와 비교해도 유독 심한 편이다. 미국은 2021년 기준으로 가계 자산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28.5%에 불과하다. 일본(37.0%) 영국(46.2%) 호주(61.2%) 등도 한국을 크게 밑돈다....
주식에 1억 투자한 직장인, 30년 후…한국 4억 vs 日 23억 2024-04-17 18:29:41
자산을 고집하던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다. 닛케이225지수가 40,000선 근처까지 올라 지난해 일본 가계가 보유한 주식과 채권 가치는 약 27% 상승했다. 불을 붙인 건 일본 정부다. 기시다 후미오 정부는 국민의 노후 자산을 2배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자산소득 배증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1월 파격적인...
日, 이제는 저축 아닌 '투자의 나라'…"젊은층도 서점서 NISA 열공" 2024-04-17 18:27:28
자산을 고집하던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다. 닛케이225지수가 40,000선 근처까지 올라 지난해 일본 가계가 보유한 주식과 채권 가치는 약 27% 상승했다. 불을 붙인 건 일본 정부다. 기시다 후미오 정부는 국민의 노후 자산을 2배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자산소득 배증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1월 파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