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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억 횡령' 오스템임플란트 전 직원, 징역 35년 확정 2024-04-14 08:18:24
잘못이 없다고 보고 상고를 기각했다. 범행에 가담한 이씨의 아내 박모 씨는 징역 3년, 이씨의 처제와 동생은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1년 6개월을 항소심에서 선고받고 불복하지 않아 그대로 확정됐다. 이씨의 범행은 2022년 1월 오스템임플란트의 공시로 처음 밝혀졌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주식이 거래정지되고 상장폐지...
이란 "이스라엘 처벌 '진실의 약속' 작전…목표 성공적 타격" 2024-04-14 06:53:57
발사하며 전면적인 무력 대응에 나섰다. 작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하며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한 이후 이란의 대리세력으로 꼽히는 레바논의 헤즈볼라와 예멘의 후티 반군 등이 분쟁에 가담해왔으나 이란이 직접 무력 개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dk@yna.co.kr (끝) <저작권자(c)...
독일서 이스라엘 규탄 '팔레스타인 회의'…경찰 강제해산 2024-04-13 17:44:35
이후 자신이 젊었다면 이스라엘 공격에 가담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를린 경찰은 "반유대주의와 폭력을 미화한 연사가 다시 초청될 위험이 있다. 이 때문에 행사를 해산했고 토요일과 일요일도 금지한다"고 밝혔다. 친 팔레스타인 단체들이 이 행사를 준비하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독일에서는 행사 내용과 참가자를 두고 ...
타지키스탄 "러, 우리 국적 테러범 고문 용납할 수 없어" 2024-04-13 00:35:47
가담한 혐의로 타지키스탄 국적자 4명을 기소했다. 이들은 지난달 24일 러시아 법정에 출석했을 때 얼굴에 멍이 잔뜩 들고 목을 비닐로 감싸거나 귀를 붕대로 감은 모습이었다. 무흐리딘 장관은 이들이 모두 타지키스탄 국적자인 점을 강조하는 잘못된 선전으로 타지키스탄 시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형성되고 있다며...
일본판 타진요?…日 지사, 또 학력 위조 논란 2024-04-12 21:40:15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위장 공작에 가담한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고이케 지사는 1976년 카이로대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2020년 도지사 선거 전에도 학력 위조 의혹에 시달렸다. 당시 카이로대가 "고이케 지사가 카이로대 문학부를 졸업했음을 증명한다"는 성명을 발표하면서 논란은 일단락됐지만 또...
日도쿄도 지사, '학력위조 논란' 재발에 "카이로大 졸업 맞다" 2024-04-12 21:20:19
있다고 판단했다"며 "위장 공작에 가담한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고이케 지사는 1976년 카이로대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2020년 도지사 선거 전에도 학력 위조 의혹에 시달렸다. 당시 카이로대가 "고이케 지사가 카이로대 문학부를 졸업했음을 증명한다"는 성명을 발표하면서 논란은 일단락됐다. 고이케 지사는 오는...
강남 한복판 납치·살해...2심도 무기징역 2024-04-12 15:22:52
않아 각각 징역 8년과 6년이 선고됐다. 납치·살해에 가담했지만 범행을 자백한 연지호(31)는 피해자 측과 합의한 점 등이 반영돼 징역 23년이 선고됐다. 1심은 징역 25년이었다. 이경우·황대한·연지호는 지난해 3월 29일 오후 11시46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파트 단지 앞에서 피해자 A(사망 당시 48세)씨를 납치해...
강남 한복판 '납치·살해' 주범 이경우, 2심서도 '무기징역' 2024-04-12 14:53:04
않아 각각 징역 8년과 6년이 선고됐다. 납치·살해에 가담했으나 범행을 자백한 연지호(31)에게는 피해자 측과 합의한 점 등이 반영돼 징역 23년이 선고됐다. 1심은 징역 25년이었다. 이경우·황대한·연지호는 지난해 3월29일 오후 11시46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파트 단지 앞에서 피해자 A(사망 당시 48세)씨를 납치해...
현영도 당했다…'170억 사기' 맘카페 운영자에 징역 10년 2024-04-11 17:23:32
피하려고만 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재판부는 이날 A씨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그의 아들 B씨(30)에게는 징역 4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사기 방조 혐의로 기소된 남편 C씨(39)에게는 "범행을 용이하게 하려고 방조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현영도 당한 '상테크' 사기…맘카페 운영자 징역 10년 2024-04-11 14:59:38
가담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그의 아들 B(30)씨에게는 징역 4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다만 사기방조 혐의로 기소된 남편 C(39)씨는 "범행을 용이하게 하려고 방조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 등은) 상품권 사업의 실체가 없는데도 투자자를 현혹한 다음에 돌려막기 방식으로 수익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