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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은 모녀, 개미는 형제…한미 경영권 분쟁에 로펌 '희비' 2024-03-31 18:14:39
낸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소송이 법원에서 기각됐지만 주주총회 표결에서 이겨 이사회 다수를 차지했다. 뒤바뀐 결과에 이번 분쟁에 참전한 로펌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31일 법조계와 경제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열린 한미사이언스 주총에서 고(故) 임성기 창업주의 장남인 임종윤 전 한미사이언스 사장과 차남인 임종훈 전...
"맘카페 글로 피해"… 영어유치원 2.5억 손배소 결과 나왔다 2024-03-31 10:00:02
삭제하라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을 내 2022년 1월 법원으로부터 인용받았다. 유치원 측은 A씨가 자신들의 업무를 방해하고 명예를 훼손했다며 형사고소를 진행했는데 불기소결정이 내려지자 2021년 11월 2억5000만원 상당의 민사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A씨의 행위로 원생이 줄었다며 약 2년간 발생한 손해와 위자료 등을...
美 연방 상원의원 도전 앤디 김, 뉴저지 투표용지 소송도 승리 2024-03-30 04:57:50
투표용지 사용을 금지하는 가처분 명령을 내렸다. 뉴저지주의 21개 카운티 가운데 19개 카운티는 당 지도부가 인정한 후보를 이른바 눈에 잘 보이는 '카운티 라인'에 배치해 득표에 혜택을 주는 제도를 유지해 왔다. 당 지도부의 지지를 얻지 못한 후보는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 이른바 '시베리아' 칸에...
홍원식 회장, '한앤코 이사진' 찬성했다…주주제안엔 반대표 2024-03-29 11:12:16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면서 홍 회장에 비토(사안의 결정에 대해 거부할 수 있는 권리)가 가능한 상황이었다. 한앤코 안건에 반대표를 던지거나 기권으로 정족수 부족에 따른 주총 무산을 유도할 가능성도 있었다. 이 경우 한앤코가 임시 주총을 소집하는 날까지 협상 시간을 벌 수 있다. 결과적으로는 한앤코 이사진에 힘을...
기시다 "디플레 탈출할 천재일우 기회 맞았다" 2024-03-29 01:39:07
1인당 4만엔씩 소득세와 주민세를 감세해 가처분소득을 늘리겠다고 덧붙였다. 일본 경제가 ‘새로운 경제 스테이지’로 이행하는 데 최대 열쇠는 중소기업의 임금 인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물가 상승을 웃도는 소득을, 내년 이후에는 물가 상승을 웃도는 임금 인상을 반드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2030...
기시다 "일·북 성과내는 관계 쌍방에 이익…고위급 협의 계속"(종합2보) 2024-03-28 22:50:12
언급하며 "관민이 협력해 물가 이상으로 가처분소득이 늘어나는 상황을 확실히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자민당 총재인 기시다 총리는 비자금 스캔들에 연루된 자민당 소속 의원 80여 명에 대한 처분에 대해서는 "다음 주 중에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기시다 "일·북 성과내는 관계 쌍방에 이익…고위급 협의 계속"(종합) 2024-03-28 22:33:56
언급하며 "관민이 협력해 물가 이상으로 가처분소득이 늘어나는 상황을 확실히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자민당 총재인 기시다 총리는 비자금 스캔들에 연루된 자민당 소속 의원 80여 명에 대한 처분에 대해서는 "다음 주 중에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형제 재역전승' 한미 경영권 분쟁…소액주주가 승부 갈랐다 2024-03-28 16:01:39
앞서 OCI[456040]와 통합에 반대하며 법원에 제기한 가처분 신청도 기각됐기 때문이다. 특히 한미사이언스 지분 7.66%를 보유해 '캐스팅 보터'로 불리던 국민연금의 송 회장 측 지지는 형제의 입지를 좁히는 것으로 보였다. 이 같은 상황에서 한미 소액주주의 표심이 대거 형제 측으로 몰리면서 '재역전이 된...
'한미-OCI' 통합 오늘 주총서 판가름…경영권 분쟁 승자는 2024-03-28 05:30:00
임종윤·종훈 형제는 통합에 반대하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내는 등 통합을 주도한 모친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및 누이 임주현 부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여왔다. 양측이 현재까지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 지분은 모녀 측이 약 43%로 형제 측 40.57%를 다소 상회한다. 하지만, 소액주주의 의결권 행사방향에 따라 우위가...
임종윤 형제 "가현문화·임성기재단 의결권 금지 가처분 신청" 2024-03-27 17:11:35
임종윤 형제 "가현문화·임성기재단 의결권 금지 가처분 신청"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128940] 창업주의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가 한미사이언스[008930] 주주총회 표결을 앞두고 27일 가현문화재단·임성기재단의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가현문화재단과 임성기재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