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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그룹 경영권 분쟁, '국민연금 지지' 모녀에 힘 실려 2024-03-26 20:45:53
vs 통합반대 형제 측 40.5% 지분 확보 법원 통합반대 가처분 신청 기각…"주주 불이익 단정 못해" 송영숙 회장 "장녀 임주현이 적통"…장·차남 "항고·본안소송 제기"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조현영 기자 =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과 OCI그룹과의 통합을 놓고 창업주 가족이 벌이던 팽팽한 경쟁에서 '캐스팅보트'...
한미그룹 모녀 편에 선 국민연금…경영권 갈등 '최고조' 2024-03-26 19:31:00
형제가 그룹 간 통합을 반대하며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는데, 이날 법원이 기각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등의 경영권 또는 지배권 강화 목적이 의심되기는 하나, 2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투자 회사 물색 등 장기간에 걸쳐 검토한 바 있고, 이 과정을 볼 때 이사회 경영 판단은 존중돼...
법원도 모녀 손 들어줘…한미-OCI 통합 '9부 능선' 넘었다 2024-03-26 18:43:49
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앞서 OCI홀딩스와의 통합을 추진하면서 2400억원 규모 주식을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OCI홀딩스에 발행하기로 결정했는데, 이에 반대한 장·차남 측이 가처분 신청을 낸 것이다. 법원은 이사회가 2년에 걸쳐 다른 회사와의 전략적 제휴에 대해 다방면의 검토를...
"한미-OCI통합, 주총서 평가 받아라" 2024-03-26 17:44:22
창업주의 장남과 차남이 낸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을 신청을 법원이 기각했습니다. 모녀측 손을 들어준 모양새지만, 통합의 적정성은 주주총회에서 평가를 받으라고 명시하면서 주주총회에서 표대결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박승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미약품 창업주의 장 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가...
수입차 "고객 속으로 파고들자"…럭셔리 전시장 속속 오픈 2024-03-26 16:22:35
생산량 증가로 대기 수요가 소진됐고, 고금리와 가처분 소득 감소 등으로 신차 수요가 줄면서 내수 판매가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전기차 시장 성장이 다소 둔화한 가운데 보조금 축소도 수요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수입차 판매는 더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KAMA는 경기 부진과 할부 금리 상승...
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에 반등…2년 3개월 만에 '8만전자' 2024-03-26 15:48:45
삼성SDI LG화학 등은 내렸다. 한미사이언스는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기각 소식 이후 7%대 급락했다. 삼성화재와 삼성카드는 배당락일을 맞아 모두 5%대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는 이틀 연속 올랐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40포인트(0.26%) 오른 916.09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선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723억...
얼라인 제기 'JB금융·핀다 상호주 의결권 금지' 가처분 인용 2024-03-26 15:07:42
신청했던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이 법원에서 인용됐다. 얼라인파트너스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주지방법원이 이날 자사가 JB금융지주와 핀다를 상대로 신청했던 상호주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을 인용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앞서 JB금융은 지난해 핀다와 전략적 제휴를 맺는 과정에서 투자 금액의 일부를, 100%...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기각에 한미사이언스 "환영" 2024-03-26 14:30:40
1월 한미사이언스를 상대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수원지법 민사합의31부는 26일 임종윤·종훈 측이 한미그룹을 상대로 제기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 등 경영권 또는 지배권 강화 목적이 의심되기는 하나, 2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투자 회사 물색 등 장기간에 걸쳐...
아들에게 유일한 재산 증여·세금 체납한 80대…증여 취소 2024-03-26 14:18:15
부동산 처분을 금지하는 가처분 신청을 낸 뒤 증여 행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김포시가 최종 승소하면서 A씨의 증여 행위는 취소되고 재산은 그에게 다시 돌아와 시는 압류와 공매 처분을 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자칫하면 세금 체납자가 재산이 없는 것으로 간주해 세금을 받지 못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의...
다시 굴러가는 '한미-OCI 통합' 시계…주총 표 대결은 남아 2024-03-26 11:48:55
제기된 가처분 사건에서 법원이 통합 찬성 측 손을 들면서 통합을 가로막던 법률적 불확실성이 제거됐다. 다만 법원이 신주 발행 결정의 합리성 등은 주주 평가를 받아야 할 문제로 남겨두면서 28일 있을 주주총회의 표 대결에서 최종 승부가 결정되게 됐다. 법원은 통합을 반대하는 한미약품[128940] 창업주 장·차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