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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권 신장 vs 생명가치 훼손…프랑스 낙태권 보장 개헌에 시끌 2024-03-05 17:03:46
"가톨릭 교인으로서 우리는 임신부터 죽음까지 생명에 봉사해야 하고, 다른 이들에게 주어진 선물인 모든 인간 생명을 존중하는 장인이 되어야 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이를 지키기로 선택한 이들을 지지해야 한다"며 개헌 결정을 비판했다. 이어 "우리 동료 시민들이 생명을 낳고 생명을 얻으며 함께 나아가면서 아이를...
이래서 '빅5'만 찾는구나…세계 최고병원 중 지방 국립대 '0곳' 2024-03-05 10:40:42
대구가톨릭대병원(235위)이 뒤를 이었다. 국내 17개 병원이 세계 유수의 의료기관과 어깨를 나란히 했으나 16곳이 수도권에 몰려 있는 모양새다. 이들 병원 중 수도권 밖에 있는 병원은 가장 마지막에 이름을 올린 대구가톨릭대병원뿐이다. 지방 국립대병원은 한 곳도 포함되지 못했다. 일본은 한국보다 적은 15개 병원이...
프랑스, 세계 최초로 헌법에 '낙태 자유' 명시 2024-03-05 07:30:44
가톨릭계도 반발했다. 프랑스 의회의 '낙태권 개헌' 투표 직전 성명을 통해 "보편적 인권의 시대에 생명을 빼앗을 권리는 없다"며 "모든 정부와 모든 종교 전통이 생명 보호가 절대적인 우선순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베르사유궁전 근처에서는 낙태에 반대하는 시민 550여명이 모여...
세계최고병원 이름 올린 한국 병원, 수도권 제외 '전멸' 2024-03-05 06:20:13
이대병원(225위), 대구가톨릭대병원(235위)도 순위 안에 있었다. 17개 병원이 세계 유수의 의료기관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이지만, 수도권 쏠림 현상이 유독 눈에 두드러졌다. 이들 병원 중 수도권 밖에 있는 병원은 가장 마지막에 이름을 올린 '대구가톨릭대병원'에 불과하다. 지방 국립대병원, 즉...
여성 '낙태권' 다른 길 가는 미국과 유럽 2024-03-05 03:04:29
세계 가톨릭의 중심축인 이탈리아에서도 낙태는 합법이다. 1978년 낙태를 합법화해 임신 첫 90일 이내에 건강, 경제, 사회적 또는 가족적 이유로 낙태를 원하는 여성은 보호받고 90일이 지난 후에도 태아에게 심각한 이상이 있거나 산모의 생명이나 건강이 위험할 경우에는 '치료적' 낙태를 허용한다. 다만 법은...
프랑스 헌법에 못박힌 '낙태의 자유'…여권 후퇴 방지에 쐐기 2024-03-05 02:58:18
국가로도 확대할 가능성이 크다. 가톨릭 전통이 강한 폴란드는 성폭행이나 근친상간, 또는 산모 생명이 위험한 경우에만 낙태가 허용된다. 폴란드 헌법재판소는 2020년 태아 기형에 따른 낙태도 '위헌'으로 결정해 여론의 반발을 샀다. 헝가리 우파 정부는 2020년 9월 임부가 낙태하기 전 태아의 심장 박동 소리를...
교황청, 프랑스의 역사적 '낙태권 개헌' 직전 반대 천명 2024-03-05 00:46:24
해결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 세계 13억 가톨릭 신자를 이끄는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8년 낙태를 청부 살인자를 고용하는 것에 비유하며 낙태 행위를 맹비난한 바 있다. 교황은 당시 "임신을 종결하는 것은 마치 누군가를 제거하는 것과 같다"며 "한 인간을 없애는 것은 문제 해결을 위해 청부 살인자에게 기대는 것과...
의료공백 메운 전임의 이달 계약종료 잇따라…'최악 의료대란' 임박 2024-03-01 18:33:05
서울아산병원장과 가톨릭중앙의료원장도 전공의에게 ‘현장으로 돌아오라’며 호소하고 나섰다. 그러나 선배의사들의 설득에도 전공의 복귀는 미미한 수준이다. 여기에 3월 계약이 만료되는 전임의까지 추가 이탈 가능성이 커 의료대란이 심각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은 1일 호소문을 통해...
[사설] 5대 병원장 "환자 곁으로 돌아와라"…외면 땐 엄정한 법 집행뿐 2024-03-01 18:11:49
이어 어제는 서울아산병원, 가톨릭중앙의료원 원장이 “여러분의 주장과 요구는 환자 곁에 있을 때 가장 힘을 얻는다” “우리의 소명과 우리를 믿고 의지하는 환자들을 생각하라”며 전공의들의 복귀를 호소했다. 백번 천번 맞는 말이다. 우선은 환자 곁으로 돌아와야 국민도 전공의들의 말에 귀를 기울일 것이다.
"복귀해달라"·"환자 최우선"…빅5 병원장들, 전공의에 연일 호소 2024-03-01 16:24:30
1일 가톨릭중앙의료원에 따르면 이화성 가톨릭대학교 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은 전날 밤 소속 전공의들에게 "기관의 책임자로서 미안한 마음과 함께 당부한다. 그동안 지켜왔던 우리의 소명과 우리를 믿고 의지해 왔던 환자분들을 생각해 속히 각자 의료 현장으로 복귀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