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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손톱 깎다 난 상처 숨기려다…손가락 괴사시킨 간병인 2024-03-07 08:31:09
작은 실수를 숨기려다가 환자 손가락을 괴사시킨 간병인에게 법원이 금고형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5단독(부장판사 이석재)은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유모(76)씨에게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앞서 유씨는 2022년 4월 13일 서울 동대문구 한 요양병원에서 70대...
환자 손톱 깎아주다 손가락 괴사시킨 간병인 2024-03-07 06:13:54
환자 손가락을 괴사시킨 간병인이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5단독 이석재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모(76)씨에게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유씨는 지난 2022년 4월 13일 서울 동대문구 한 요양병원에서 환자 최모(79)씨의 손톱을...
신사업·M&A 그림의 떡…규제에 손발묶인 생보사 2024-03-06 18:22:09
열거하고 있다. 예를 들어 산후조리원이나 간병인 중개 사업의 경우 기존 생보업과 시너지가 기대되지만, 현재 자회사를 통한 사업 영위가 불가능하다. 반면 영국 프랑스 독일 등은 자회사 업무 범위에 제한이 없다. 업계 관계자는 “법이 금지한 것 외에는 모든 것을 허용하는 ‘네거티브’ 규제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
이스라엘서 헤즈볼라 공격으로 印노동자 사상…印당국, 대피권고 2024-03-06 14:57:35
있다. 당시 이스라엘에는 농업 노동자와 간병인 등 1만8천여명의 인도인 노동자가 머물고 있었으며 이들 대부분은 악화하는 치안 상황에도 이스라엘 잔류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yct9423@yna.co.kr [https://youtu.be/wbgqxGAlzp4?si=tkeYCI-LJqKcebUU]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간병·육아에 月600만원 '휘청'…韓銀 "최저임금 예외 적용해야" 2024-03-05 18:41:57
한국은행이 육아도우미·간병인 등 외국인 돌봄인력에 최저임금을 적용하지 않거나 차등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급증하는 육아비용과 간병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외국인력 도입이 시급하지만 현재의 최저임금을 줄 경우 현실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가구가 많지 않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2042년 돌봄 부족...
한은 “개인간병인 고용시 월 370만원…외국인 돌봄인력, 최저임금 예외로” 2024-03-05 18:11:41
한국은행이 육아도우미와 간병인 등에 외국인 노동자를 적극 활용하고, 이들에게는 최저임금을 제외하자는 방안을 제시했다. 빠른 고령화와 맞벌이 증가 등으로 돌봄 서비스 수요는 증가하는 상황에서 현재 수준의 최저임금을 지급하도록 하면 가계에 부담이 될 거란 이유에서다. 한국은행이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공동...
[사설] 오죽하면 한은이 '외국인 인력에 최저임금 차등' 권하겠나 2024-03-05 17:41:25
문제 등을 초래하고 있다. 지금 요양병원 등에서 개인 간병인을 고용할 경우 필요한 비용은 월 370만원에 이른다. 중위소득 가구는 월 소득의 60%를 퍼부어야 하는 실정이다. 이대로 손 놓고 있다가는 비용이 치솟아 가족이 생계를 접고 간병·육아에 투입될 수밖에 없다. 이에 따른 경제적 손실이 2042년에는 46조~77조원...
[연합시론] 간병·육아 '외국인 도우미' 도입, 사회적 공론화 나서야 2024-03-05 17:09:18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요양병원 등에서 개인 간병인을 고용하려면 지난해 기준 월 370만원의 비용이 필요한 것으로 추정됐다. 6년 전보다 50%나 뛰었다. 65세 이상 고령 가구는 소득보다 본인 등의 간병비가 1.7배 많고, 전체 가구 소득 순위의 중간에 있는 40~50대 자녀 가구도 벌이의 60%를 부모 간병비...
"외국인 돌봄도우미, 최저임금 예외로"…한은 파격 제안 2024-03-05 10:57:36
한국은행이 육아도우미·간병인 등 외국인 돌봄인력에 최저임금을 적용하지 않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급증하는 육아비용과 간병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외국인력 도입이 시급하지만 현재의 최저임금을 줄 경우 이용할 수 있는 가구가 현저히 적을 것이란 이유에서다. 5일 한은은 한국개발연구원(KDI)과 함께...
'돌봄지옥' 빠진 40대 눈물…"월급 500만원 남는 게 없어요" 2024-03-05 09:30:02
김모 씨(42)는 최근 투병 중인 아버지를 위해 입주 간병인을 쓰고 있다. 급여는 월 500만원. 그는 "월급 대부분이 간병비로 나간다"고 말했다. 문제는 김씨가 삼십대 후반에 결혼한 탓에 아직 어린 두 자녀가 있다는 점이다. 위로는 부모 간병비를, 아래로는 자녀 양육비를 써야하는 '쌍 돌봄지옥'이 현실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