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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그룹 경영권, 형제에게로…OCI 측 "통합 중단"(종합2보) 2024-03-28 19:11:13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이끄는 회사측이 추천한 장녀 임주현 부회장과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은 둘 다 찬성표가 48%로, 과반에 미달해 사내이사로 선임되지 못했다. 사측이 제안한 나머지 이사진 후보인 최인영 한미약품 R&D센터장, 김하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 서정모 모나스랩 대표이사, 박...
'형제 재역전승' 한미 경영권 분쟁…소액주주가 승부 갈랐다 2024-03-28 16:01:39
회장의 장녀 임주현 부회장과 통합 파트너인 이우현 OCI홀딩스[010060] 대표 등 송 회장 측이 제안한 신규 이사 후보 6명은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입성이 불발됐다. 이에 따라 모두 9명으로 구성될 한미사이언스 새 이사회에서 임종윤·종훈 형제 측 이사가 5명으로 모친 송 회장이 이끄는 기존 이사 4명보다 우위를 점하게...
한미그룹 경영권 분쟁, '국민연금 지지' 모녀에 힘 실려 2024-03-26 20:45:53
남은 기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 회장은 이에 앞서 발표한 성명에서는 장녀 임주현 사장을 "한미그룹의 적통이자 (창업주) 임성기 회장을 이어갈 승계자"라고 지목했다. 임종윤·종훈 형제 측은 법원의 가처분 기각결정에 대해서는 즉시 항고하고 본안소송을 통해 재판부의 판단을 받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미그룹 모녀 편에 선 국민연금…경영권 갈등 '최고조' 2024-03-26 19:31:00
취득 등을 통한 그룹 간 통합 합의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계약은 OCI그룹의 지주회사 OCI홀딩스가 한미사이언스 지분 27%를 7703억 원에 취득하고, 장녀인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 등 한미사이언스 주요 주주가 OCI홀딩스 지분 10.4%를 취득하는 내용이다. 하지만 한미약품 창업주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가 그룹 간...
'수출 8조' 한미약품의 시련…가족전쟁 시작은 상속세였다 2024-03-26 18:45:01
그 사이 장녀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은 본사에서 기획을 담당하며 세력을 키웠다. 겉으로 도는 장남에게 불만이 있던 모녀가 힘을 합쳤고, 이에 대항하려는 장남이 남동생을 끌어들여 현재의 분쟁 구도가 형성됐다는 게 제약업계의 분석이다. 후계 구도가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창업주의 유산은 분쟁의 시초가 됐다. 임...
법원 '한미-OCI 통합 반대' 가처분 기각…"경영 판단 존중"(종합) 2024-03-26 11:15:27
27.0%를 취득해 최대 주주가 되고, 송 회장의 장녀 임주현 사장 등이 OCI홀딩스 지분 10.4%를 취득하기로 하는 통합 결정을 했다. 이에 대해 임종윤·종훈 형제는 "통합 결정이 주주 전체의 이익을 고려하지 않은 채 위법하게 이뤄졌다"고 통합에 반대하며 신주발행을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임종훈·종훈 형제는...
20년 고생했는데 재산은 오빠들이…홀아버지 모신 딸 '울분' 2024-03-21 11:36:56
장녀로, 위로 오빠가 둘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아버지 농사일을 돕고 집안 살림은 물론 병원도 함께 다녔다. 나머지 형제들은 모두 다른 지역에 살며 명절이나 생신 때만 찾아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버지가 지병으로 고생하다 수개월 전 세상을 떠나셨는데, 생전에 고향에 많은 땅을 갖고 있어서 '그...
한미 장남 임종윤 "부친, 5년간 체제 바꾸지 말라고 했다" 2024-03-11 17:46:03
5년간 체제 바꾸지 말라고 했다" 모친 송영숙 회장 인터뷰 반박…"등기이사 아닌 장녀에겐 왜 통합 알렸나"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계획에 반대하는 임종윤 한미약품[128940] 사장은 11일 통합을 주도한 모친 송영숙 한미약품 그룹 회장이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통합 결정을 옹호한 데...
경영권 분쟁·주주환원…"올 주총, 뜨거워진다" 2024-03-04 18:36:10
한미약품그룹에서도 주총을 앞두고 가족 간 분쟁이 벌어지고 있다.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회장의 부인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장녀인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이 추진하는 OCI그룹과의 대주주 지분 맞교환 계약에 대해 장남인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과 차남 임종훈 한미약품 사장이 반발하면서다. 장·차남은 주총...
70% 폭등에 '4만 개미' 환호…하한가 위기서 반전 쓴 CJ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2-24 07:00:05
기록적인 장기간 주가 부진을 경험했다”며 “장남 이선호, 장녀 이경후로 승계가 진행 중인 점이 주가 할인의 결정적 요인이었다”고 판단했다. 이어 “올리브영의 기업가치가 2020년 1조8000억원에서 현재 5조원 이상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장남 이선호가 3대주주인 올리브영의 가치가 높아진 만큼 승계 시점도 빨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