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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진출 韓기업들 "당국에 한 목소리 내자"…'팀 코리아' 결성 2024-04-18 17:56:59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사는 "오늘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인도네시아 진출기업과 동포 기업, 공공기관, 정부가 힘을 모으고 협력을 강화해 우리 기업 권익을 강화하자"고 강조했다. 이강현 코참 회장도 "인도네시아가 세계적 투자처로 부상하면서 인도네시아 정부에 우리 기업 요구사항이...
"中, 반체제 인사 가족도 탄압…출국금지에 정신병원 수용까지" 2024-04-16 10:15:07
가디언과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미국에 본부를 둔 인권단체 '중국인권수호자'(CHRD)는 최근 발간 보고서를 통해 "중국 당국이 최근 몇 년간 인권운동가 가족을 집단으로 처벌해 오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박해는 '국가정책'의 일부인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고택서 갤러리까지…'봄의 하모니' 펼쳐진다 2024-04-15 18:49:41
마리 할린크 등이 있다. SSF는 서울시와 강 감독이 2006년 시작해 올해 19회를 맞이했다. 다채로운 실내악 레퍼토리를 발굴하고, 국내외 유수 연주자를 무대에 세우며 서울을 대표하는 예술 행사로 자리잡았다. 강 감독은 “좋은 음악가인지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실내악”이라고 강조했다. “실내악을 보면 연주자가...
푸바오 미래라고? 日판다 '샹샹' 근황에 푸덕이들 오열 2024-04-08 13:53:26
소리로 "간밧타나, 샹샹"이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겼다. 평소처럼 대나무 먹방을 하고 있던 샹샹은 8개월만에 일본어가 들리자 먹던 것을 멈추고 귀를 쫑긋하더니 얼음처럼 굳은 얼굴이 됐다. 아기 판다 시절 늘 듣던 익숙한 일본어를 기억하기라도 하는 듯한 모습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한동안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2년간 1만명…AI 인재 직접 키우는 LG 2024-04-07 18:10:16
LG그룹 연수원(LG인화원) 강의실에 일순 정적이 흘렀다. 좌석을 꽉 채운 ‘인공지능(AI) 예비 전문가’ 99명에게 만만치 않은 숙제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잡담은 사라지고 키보드 소리만 가득했다. 이날 ‘미션’을 수행한 이들은 LG그룹의 청년 AI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LG에이머스(Aimers)’에 참여한 전국 대학생과...
'3高 파고' 밀려오는데…'포스트 총선' 일괄청구서까지 쏟아진다 2024-04-07 06:31:00
소리 '곳간 허물기'? 총선에서 여야 어느 쪽이 승리하든 나라살림에는 적지 않은 압력이 예상된다. 세금을 줄이고 재정 지출을 늘리는 선심성 흐름에서는 여야가 무차별적이라는 점에서다. 국민의힘이 전방위인 감세에 초점을 맞춘다면 더불어민주당은 재정지출에 보다 무게를 두고 있다는 점에서 일부 차이가 있을...
인니 대통령당선인 中이어 日방문…기시다와 남중국해 정세 논의(종합) 2024-04-03 21:02:45
한목소리 (도쿄·자카르타=연합뉴스) 박성진 박의래 특파원 = 지난 2월 인도네시아 대선에서 승리한 프라보워 수비안토 국방장관이 중국에 이어 일본을 방문해 3일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면담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도쿄 총리관저에서 프라보워 장관과 만나 "기본적인 가치와 원칙을 공유하는...
세탁건조기서 전화·TV를?…"AI 가전은 삼성" LG에 '선전포고' [영상] 2024-04-03 13:11:40
벨 소리가 울린다. 사용자가 전화를 받으라고 음성으로 명령하자 세탁기 디스플레이 화면에서 통화 수신 표시가 나온다. "오븐 남은 시간 알려줘"라고 말하자 이번엔 "현재 남은 시간은 47분"이라고 답했다. "오후 3시에 세탁기 끝내줘"라고 지시하자 세탁기는 스스로 예약 종료 시간을 설정했다. 이는 모두 지난 2월...
"푸바오는 할부지의 영원한 아기판다" 강철원 편지에 팬들 오열 2024-04-03 11:40:13
오전 에버랜드를 찾은 푸바오 팬들은 강철원 사육사의 편지 낭독에 눈물을 흘렸다. 일부는 소리 내 울기도 했다. 새벽 4시부터 정문 앞에서 입장을 대기한 팬들은 비가 오고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리를 지키며 푸바오의 마지막 모습을 지켜봤다. 특수 무진동차량에 탑승해 판다월드를 출발한 푸바오는 에버랜드...
빗속에 떠난 푸바오…에버랜드 눈물바다 2024-04-03 11:28:57
돌아오겠다"며 "푸바오를 잊지 말아달라"고 했다. 강 사육사가 편지를 읽는 동안 푸바오와의 이별과 모친상을 당한 강 사육사의 사연에 소리 내 우는 팬들의 모습도 보였다. 에버랜드는 SNS로 사전 모집한 고객들의 응원 메시지를 유채꽃 모양의 디자인에 담아 푸바오를 위한 꽃길을 마련했다. 120만 송이 봄꽃이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