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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초만에 고객 잡아야"…디자인 본고장서 외친 삼성 디자인 철학 2024-04-16 07:00:05
최초로 '선행 디자인' 개념도 도입했다. 최근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추구할 디자인 지향점으로 본질(Essential)·혁신(Innovative)·조화(Harmonious)를 제시했다. 홍유진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 부사장은 15일(현지시간) 밀라노에서 열리는 삼성전자의 '공존의 미래' 전시...
[이 아침의 조경예술가] 풀꽃·나무로 땅에 쓴 詩 한국조경의 대가…정영선 2024-04-15 18:14:23
함축하고 있어서다. 정영선은 현대적인 개념의 조경을 한국에 정착시킨 1세대 조경 예술가다. 전쟁 후 헐벗은 산천을 되살리겠다는 꿈을 위해 서울대 농대에 입학한 그는 서울대 환경대학원 조경학과를 1호로 졸업하고, 내친김에 여성 최초로 국토개발기술사까지 따내며 본격적인 조경 작업에 발을 디뎠다. 그의 작업 기...
커넥트·타임빌라스…'간판' 바꾸는 백화점 2024-04-15 18:06:00
더 넓은 지역을 포괄하는 상위 개념으로 냈는데, 커넥트 현대 또한 아울렛의 상위 개념으로 생각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이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1호점으로 한 까닭은 이곳을 더 이상 백화점으로 유지하기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다. 부산점의 작년 매출은 1521억원에 불과했다. 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 등 4대 백화점의...
[백광엽 칼럼] 하이에크 경고와 22대 한국 총선 2024-04-15 18:04:11
‘개념 언론’이 가세하자 순식간에 ‘서민 고통 외면하는 대통령’ 프레임이 선거판을 뒤덮었다. 전체주의는 서민적 본능에 충실한 대중의 열패감을 자양분 삼는다. 누구에게든 고단한 삶을 ‘외부 탓’으로 돌려 심리적 면죄부를 주며 기존 질서에 대한 파괴 본능을 생성한다. 저질 선동일수록 대중의 파괴 본능을 더...
삼성·LG 주도 '인공지능 가전'…새로운 대세로 자리잡을까 2024-04-15 16:14:36
LG전자가 ‘AI=공감지능’으로 재정의한 개념이다. 공감지능 제품 역시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의 안전·보안·건강을 케어할 수 있는 실시간 생활 지능, 자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율·지휘 지능, 보안 문제를 해결하고 초개인화 서비스를 위한 책임지능이 장착돼 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오는 5월 3일까지 ‘경기도형 혁신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참여사 모집 2024-04-15 14:17:27
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경기혁신센터는 2016년부터 파트너사 KT, INNOX, KB국민은행, LG디스플레이, INNOCEAN, 한솔PNS 등과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누적 개념검증(PoC) 229건, 전략 투자 19건, 밋업 859건 등 명실상부 국내 창업생태계 오픈 이노베이션을 리드하고...
방통위, 시·청각 장애인용 TV 3만2천대 신청 접수(종합) 2024-04-15 11:29:52
설명해주는 서비스인 '화면해설'이라는 개념을 2000년에 선보였으며, 최근 방송사는 물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에서도 화면해설 방송이 제작되고 있다. 행사에는 시각장애인 모니터링 요원 및 화면해설 작가와 성우 등 제작진 100여 명이 참석해 시각 장애인의 미디어 접근성 향상과 화면해설 품질...
금융위, IASB 위원장 면담…"영업이익 개념, 한국 방식도 고려해야" 2024-04-15 10:50:43
규정해 공시하게 된다. 국제 IFRS상엔 없었던 개념이 새로 생긴 셈이다. 문제는 한국 기업들은 이미 영업손익 개념을 쓰고 있었다는 점이다. 그간 국내 기업은 수익에서 매출원가, 판매비와 관리비 등을 차감해 영업손익을 표시해 왔다. 기존 관행을 반영해 한국이 채택한 국제회계기준(K-IFRS)에만 예외적으로 허용됐다....
"규모 7 지진도 버틴다"…지진 대비 강화하는 원전 2024-04-15 06:17:22
개념 자체가 다르다"며 "건축법은 붕괴 방지와 인명 안전을 목표로 하는 반면, 원자력안전법은 '안전 기능이 손상되지 않는 정상 가동'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한국에서 계기 관측 이래 최대 규모 지진은 2016년 9월 12일 규모 5.8의 경주 지진이었다. 당시 진원에서 28㎞ 떨어진 곳의 월성원전에서 기록된...
지진 대비 강화하는 원전…"규모 7 지진에도 정상 운영" 2024-04-15 06:00:11
개념 자체가 다르다"며 "건축법은 붕괴 방지와 인명 안전을 목표로 하는 반면, 원자력안전법은 '안전 기능이 손상되지 않는 정상 가동'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한국에서 계기 관측 이래 최대 규모 지진은 2016년 9월 12일 규모 5.8의 경주 지진이었다. 당시 진원에서 28㎞ 떨어진 곳의 월성원전에서 기록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