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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만 할게요"…명동 찾은 외국인 관광객 '깜짝' 놀란 이유 2024-01-01 13:48:07
길거리 음식이 1.5~2배가량 비쌌기 때문이다. 두 지역은 모두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울시 관광특구로서 직선거리로 겨우 1km 떨어져 있다. 특히 인기가 높았던 분식 가격이 상대적으로 더 비싼 편이었다. 관광객이 몰린 한 분식집에선 어묵 1개를 2000원, 떡볶이는 1인분 기준 5000원에 판매 중이었다. 수제...
[이일호의 저작권 세상] 창작자의 꿈을 응원해줘야 하는 이유 2023-12-31 17:18:24
여긴다. 또 서울 을지로나 광화문 거리의 크리스마스 장식은 해가 갈수록 경쟁적으로 화려해진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예전에 거리를 가득 채웠던 캐럴은 점점 사라져갈 뿐 돌아올 기미가 없다. 누군가는 이를 저작권 때문이라고 말하지만, 사실이 아니다. 저작권이 캐럴에 대해서만 엄격할 리 없고, 거리의 가게에서...
[책마을] "멋진 소설 덕에 어지러운 세상 잠시 잊었다" 2023-12-29 19:03:26
을 올해의 책으로 꼽았다. 허름한 거리에서 작은 식료품점을 운영하는 모리스의 나날을 다룬 소설이다. 먼지 냄새가 나는 건조하고 어두운 작은 가게, 그곳에 붙들린 것처럼 평생을 그 안에서 먹고 마시고 생각하는 사람들…. 소설이 전하는 막막함이 일상을 묵묵히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묘한 위로를 준다는 설명이다. 한...
사주를 보고 왔습니다 [인생 1회차, 낯설게 하기] 2023-12-28 11:37:02
사주나 손금, 타로를 깊이 믿진 않지만 재밌는 이야기거리라고 생각한다. 얼마 전 친구를 따라 사주와 손금을 각각 보고 왔다. 사주는 건대입구 ‘사주카페 거리’에서, 손금은 구의에 위치한 한 가게에서 봤다. 하지만 난 이런 말들을 무작정 옳다고 믿지 않는다. 정확히 말하면 듣고 잊어버리기 때문에 믿을...
할머니 집 가려고 '나홀로 여행' 6살 아이, 비행기서 내렸더니… 2023-12-26 09:42:04
간 거리는 약 260km에 달한다. 스피릿 에어라인 측은 사태 경위를 공개하지 않은 채 내부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만 밝힌 상태다. 그러면서 "해당 어린이는 직원의 보호 아래에 있었고, 착오를 발견하자마자 가족과 즉각 연락을 취했다"고 설명했다. 가족들은 분개하고 있다. 소년의 어머니가 필요한 서류와 함께 어린이를...
[팩트체크] 포장마차는 왜 신용카드를 안 받을까? 2023-12-23 06:00:02
하는 거리 가게 허가제처럼 노점상 명단에 등록해 사업자 등록을 강제하지는 않더라도 불법을 피하게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실태조사를 통해 노점상의 유형을 분류해야겠지만, 대개 밀집 지역에서 행해지는 노점상은 실명제로 관리할 수 있다"며 "차량으로 사업을 하시는 분들도 매일매일 장소를 번개처럼...
"싸게 주문한 거 아니었어?"…배달앱 '할인 쿠폰'의 실체 2023-12-17 14:30:02
안 든다"며 "웬만한 거리는 전화로 포장 주문을 한다. 포장하면 음료수를 서비스로 주거나 할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식당을 운영하는 업주들 사이에서도 정률 할인 정책은 논란이 일고 있다. 경기도 성남에서 한식 1인 배달 전문점을 운영하는 30대 손모 씨는 "정률 할인 쿠폰은 현재 100% 업주 부담"이라며...
배민, 다음달 17일 '배민1플러스' 출시…한집·알뜰배달 결합 2023-12-13 18:05:39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민은 배달거리, 기상상황, 시간대별 수요, 지역 등 주문 환경을 분석한 최적화 된 고객 배달팁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점주들은 배민1플러스 배달비로 2,500~3,300원(부가세 별도)를 부담하게 될 예정이다. 배민은 각 지역별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업주 대상 배달비 할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가자지구 위해 문닫습니다" 서안지구부터 레바논까지 연대파업 2023-12-12 10:18:29
거리시위 동참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1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을 규탄하며 가게, 학교, 공공기관 등의 문을 닫고 '일일 파업'을 벌였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서안지구와 동예루살렘 등에서 이들 주민은 가자지구와 연대를 표명하며 이날...
"학생 많은 홍대보다 좋아요"…돈 쓰는 2030 몰리는 '핫플' [여기잇슈] 2023-12-11 20:00:03
'맛집'으로 소문난 가게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를 뚫고 온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직장인 박모 씨(32)는 "좀 더 어렸을 땐 홍대에 많이 갔는데, 번잡한 분위기라 잘 안 찾게 된다"면서도 "이곳은 비교적 조용하고 개성 있는 가게들도 많아서 많이 찾는 편"이라고 말했다. 키워드 분석 사이트 썸트렌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