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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다른 사람 주민번호로 진료받은 여성 징역형 2024-04-23 14:58:00
부산지법 형사10단독 조서영 판사는 사기, 국민건강보험법 위반,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부산지역 병의원과 약국에서 타인의 주민등록번호를 알려주고 진료받거나 약을 사는 수법으로 266차례에 걸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492만원 상당의...
'필로폰 상습 투약' 前 야구 국대 오재원 구속기소 2024-04-17 19:01:39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보복협박 등), 특수재물손괴, 사기, 국민건강보험법·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이날 밝혔다. 오씨는 지난 2022년 11월~2023년 11월 총 11회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하고, 2023년 4월 지인의 아파트 복도 소화전에 필로폰 약 0.4g를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23년 1월~2024년 3월...
"건보 부정수급 막는다"…진료시 신분증 필수 2024-04-07 06:29:23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해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강보험증 대여·도용 적발 사례는 2021년 3만2천605건, 2022년 3만771건, 지난해 4만418건 등에 이른다. 정부는 지난해 2월 병의원에서 건강보험증이나 신분증명서로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방안을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 방안에 포함해 발표했고,...
9000만원 혜택 받고 돌아간 중국인…'건보 먹튀' 이제 못한다 2024-04-02 15:58:29
정부는 우리나라 건강보험 외국인 가입자의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인 경우 등을 제외하고 한국에 6개월 이상 체류해야만 외국인들이 건강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국민건강보험법을 개정했다. 유학(D-2)·일반연수 초중고생(D-4-3)·비전문취업(E-9)·영주(F-5)·결혼이민(F-6) 등 거주 사유가 있는 경우에도 국내 입국...
반도체 근로자의 자녀 질환, '태아 산재' 인정 2024-03-22 17:10:46
지난해부터 시행된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개정안(태아산재보상법)이 '태아 장애'를 산업재해로 인정하기 시작한 후 공단이 태아 산재라고 인정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지난해 12월 인공신장실에서 투석액 혼합 업무를 맡은 간호사의 자녀에게 선천성 뇌질환이 발생해 이를 업무상 재해로 인정받았다. 법...
4월 연례행사…"월급 올랐다면 각오하세요" 2024-03-22 06:08:30
건강보험료를 더 내야 한다. 22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강보험법에 근거해 매년 4월이면 연례행사처럼 직장인을 대상으로 건보료 연말정산을 한다. 건보공단은 2000년부터 직장 가입자 건보료는 전년도 보수총액을 기준으로 우선 부과하고, 실제 받은 보수총액에 맞게 보험료를 재산정해서 이듬해 4월분 보험료에...
"본인부담상한액 넘는 의료비, 실손보험 지급 대상 아냐" 2024-02-19 10:53:55
금액 111만원은 병원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환급 가능하며 청구를 거부했다. 1심 재판부는 본인부담 상한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한 피고의 청구를 기각했지만 2심 재판부는 초과 금액도 청구할 수 있다고는 판단을 내렸다. 이런 가운데 대법원은 "공단으로부터 환급 받은 부분은 이 사건 특약의 보상 대상이라고 할 수...
"건보 본인부담상한 초과액은 실손보험 지급 대상 아니다" 2024-02-18 18:12:21
중 국민건강보험법상 본인부담 상한액을 초과한 부분은 실손 보험금 지급 대상이 아니라는 대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다. 해당 금액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추후 환급받을 수 있는 만큼 보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취지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A씨가 현대해상화재보험을 상대로 낸 보험금 청구 소송...
다가오는 4월, 이번엔 '건보료 폭탄'? 2024-02-14 06:14:27
직장인들이 이번에는 매년 4월에 하는 건강보험료 정산으로 또다시 명암 교차를 겪는다. 작년 임금인상 등으로 소득이 오른 직장인은 더 내지 않았던 건보료를 추가로 납부해야 하지만, 봉급 인하 등으로 소득이 쪼그라든 직장인은 더 많이 냈던 건보료를 돌려받는다. 14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법 제69조...
형제·자매도 빠질까…건보료 안 내는 '피부양자' 범위 축소 2024-02-04 17:51:35
정부가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건강보험 혜택을 받는 피부양자 범위를 축소하는 방안을 본격 추진한다. 현재 피부양자 범위는 직장가입자의 직계 존·비속, 형제·자매 등으로 광범위해 건보 재정악화를 심화시킨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는 4일 이런 내용이 담긴 '제2차 국민건강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