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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편두통부터 뇌졸중까지…3명에 1명꼴 신경계 질환" 2024-03-15 23:03:33
데이터 분석 결과 나타났다"며 "신경계 질환은 건강 악화와 장애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또 "병을 앓고 건강이 크게 나빠지거나 사망한 사람의 80% 이상이 중·저소득국가에서 나올 정도로 치료 접근성에 편차가 있는 병"이라며 "선진국은 중·저소득국보다 인구 10만 명당 신경과 전문의 수가 최대 70배...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자녀들에게 다짜고짜 정신 상담부터 받게하는 부모들 2024-03-15 19:06:58
작가가 두 번째로 도전한 주제는 ‘정신 건강 산업’이다. 지난 2월 말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른 는 미래 세대에게 독처럼 작용하는 무분별한 상담 치료의 문제를 통렬하게 지적한다. 세계적으로 젊은 세대의 정신 건강은 심각한 상황이다. 청소년 자살률이 오르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항우울제 처방이 늘...
"알코올 중독증, 자살 위험 높다" 2024-03-15 11:21:25
사용 장애(AUD)가 있으면 자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중독·정신건강 센터 정신건강 정책 연구실의 섀넌 랭 박사 연구팀이 총 3천787만699명이 대상이 된 24편의 관련 연구 논문을 종합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HealthDay News)가 14일 보도했다. 전체 연구 대상자는...
서울시, 이대목동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개소 2024-03-14 15:26:30
3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인건비 등 운영비로도 1억5000만원씩 지급한다. 이대목동병원은 휠체어 체중계, 이동식 전동리프트, 흉부 X-ray(침대 타입), 전동침대 등 여성장애인 맞춤형 장비(15종 29대)를 갖췄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여성장애인들이 장애친화 산부인과에서 안전하게 출산해 아이와 산모가 모두...
식탐 부추기는 초가공식품..."뇌에도 악영향" 2024-03-13 16:33:18
뇌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1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미시간대학교 애슐리 기어하트 교수팀의 연구 결과, 초가공식품 섭취와 우리가 배우고 기억하는 방식의 변화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를 많이 섭취할수록 정신·수면 장애의 위험을...
상상인그룹, 휠체어 운동프로그램 참여 아동·청소년 모집 2024-03-13 15:59:15
대표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건강하게 우리 사회의 일원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 신체발달 프로젝트가 어느새 4년 째에 접어들게 됐다"며 "앞으로도 휠체어 사용 아동 모두가 건강한 신체를 바탕으로 건강한 정서와 사회성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동기에 약시 겪으면 성인기에 대사 질환 나타날 수도" 2024-03-13 09:20:53
몸 전체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이다. 따라서 다른 신체 기관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 연구 결과는 그러나 아동기의 약시와 성인기의 건강 문제 발생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다는 증거는 될 수 없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따라서 아동기에 약시가 나타난 사람 모두가 성인이 되었을 때 대사 질환이...
"장기 나이 측정해 질병 예측"…장수의학 유망 분야로 주목 2024-03-10 21:23:50
나이보다 심장이 더 늙었을 경우 전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이어도 심부전 가능성이 높을 수 있고, 동맥과 뇌의 나이가 실제보다 높으면 더 큰 인지장애 위험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또 고혈압인 사람들은 또래들보다 1년 정도 더 늙은 신장을 가지고 있었다. 연구진은 5천500여명을 대상으로 혈액 표본을 검사해 나이에 따라...
"키 160cm·몸무게 30kg대 인증"…조회수 폭발 영상에 '경악' 2024-03-09 19:15:53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를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건설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 가르쳐 주는 게 필요한데 꾸준하고 지속적인 교육이 아직은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위기 상담 리소스 패널 확대·채널 폐쇄…"실효성 없어"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 측은 지난해 4월 자살, 자해, 섭식 장애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아르떼 칼럼] "아버지, 내일은 고도가 올 거예요" 2024-03-08 17:50:20
건강보험공단의 요양 등급을 받아 요양 보호사님이 매일 집으로 와 살림을 도왔다. 거실과 방마다 카메라를 설치해 나는 수시로 휴대폰으로 아버지를 확인했다. 보호사님이 퇴근한 이후 화면 속의 아버지는 주로 멍하니 TV만 보고 있었다. 단기기억력이 급격히 안 좋아진 것은 작년부터였다. 고고(신구)는 점점 기억을 잃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