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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를 가다] 감개무량 한인 후손들 "선물 같은 수교, 양국 더 가까워지길" 2024-02-19 07:00:07
둔 독립운동가 임천택(1903∼1985·1997년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선생과 자녀의 역할도 한몫했다. 2살 때인 1905년 어머니와 함께 멕시코로, 1921년 다시 쿠바로 이주한 임천택 선생은 마탄사스와 카르데나스에서 국어 교육을 주도하는 한편 1954년엔 '큐바이민사'(쿠바이민사)를 편찬해 1세대 쿠바 한인들의...
[쿠바를 가다] 첫 이민 후 수교까지 103년…초기 한인촌엔 기념비만 2024-02-19 07:00:01
한인들은 임천택(1903∼1985·1997년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선생을 중심으로 광복군 후원금 등을 모아 모국에 보냈는데, 이는 '백범일지'에 "쿠바에서는 임천택 등이 임시정부를 후원하고…"라고 서술되기도 했다. 한인 이민자들이 뿌리를 내린 지 103년 지나 이뤄진 한국·쿠바 수교를 계기로 찾은 엘볼로에는...
보훈공단 신현석 사업이사, 보훈원 오성규 애국지사 위문 2024-02-08 15:10:10
환담을 나누었다. 오성규 지사(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는 일제 강점기 ‘주태석’이라는 가명으로 중국 만주 봉천 소재 동광중학을 중심으로 이영순, 조승회 등과 비밀 조직망을 만들어 항을 운동을 전개했으며, 이후 일본에서 거주하다 지난해 8월 13일 국내로 영주 귀국했다. 한편, 보훈원은 국가유공자의 양로 및...
홀로코스트 살아남은 아이, 83세에 지구 반대편 혈육 찾아 2024-01-27 20:39:58
지고 팔레스타인 땅에 유대인들의 나라가 건국된 이후인 1949년 이스라엘로 이주했다. 샬롬 코레이라는 이름도 그때 지었다. 코레이씨는 평생을 트럭 운전사로 일하며 가정을 꾸리고, 세 자녀와 여덟 명의 손주를 두었다. 다른 혈육의 존재는 알 길이 없었던 그는 지난해에서야 저 멀리 미국 땅에 친척이 살고 있다는...
尹, 신임 장관 6명 중 3명 여성으로 채워…서울대는 1명 2023-12-04 16:53:30
강 후보자의 부친(강갑신)은 무공훈장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시할아버지(권준)는 일제강점기에 의열단으로 항일투쟁을 했고, 대한민국 건국 이후엔 초대 수도경비사령관을 지냈다. 농식품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송미령 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56)은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와 서울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박민식 "이승만 '파운딩 파더스'로 대우해야…건국지사 예우 정파없어" 2023-12-04 06:00:01
없는 나라는 없습니다. 대한민국도 건국의 아버지들을 존경하는 문화를 갖춰야 하는데, 그런 시도를 깎아내리려는 일부 세력이 있는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건국지사를 예우하는 것은 정파적 문제도 아닙니다. 예를 들어 건국훈장이 추서된 신익희 선생은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뿌리가 되신 분입니다. 얼마든지...
하와이서 '대조선독립단' 정두옥 지사 유해봉환 추모식 열려 2023-11-14 09:07:30
그 공로를 인정해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이서영 총영사는 "정두옥 지사는 하와이 한인동포사회의 지도자로 활동하며 투철한 애국심으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셨고, 대한민국이 건국된 이후에도 독립운동사 연구에 힘쓰셨다"고 추모했다. 정 지사의 유해 봉환은 제84회 순국선열의 날(11월17일)을 맞아...
[천자칼럼] 또 불거진 체육인 병역특례 논란 2023-10-09 18:13:26
양정모 선수가 건국 이래 첫 올림픽 금메달을 딴 것. 한국선수단이 귀국하자 김포공항에서 서울 시내까지 카퍼레이드가 펼쳐졌고, 성대한 환영행사도 열렸다. 포상과 혜택도 쏟아졌다. 양 선수는 체육인 최고 영예인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았고, 전년도에 만들어진 체육연금 수혜자가 됐다. 체육인 가운데 병역특례 혜택을...
[서화동 칼럼] 성급한 속도전이 부추기는 역사논란 2023-09-12 18:02:57
홍 장군 유해를 모셔와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수여했다. 1943년 사망한 홍 장군은 사회주의 계열이지만 북한 정권과 무관하다. 그렇다고 해도 남북이 대치한 상황에서 이력에 논란이 있는 분의 흉상을 굳이 육사 교정에 세워야 했을까. 그런 성급한 결정이 정권 교체 후 흉상 이전이라는 불필요한 논란을 낳게 된 것인데,...
이준석, 대구 찾아 홍준표와 치맥…'동구을' 출마? "수도권에서" 2023-08-31 10:00:13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 상황 속에서 건국훈장을 받은 독립운동가에게 모욕을 주어서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며 "민생의 문제는 절대 아니고, 심지어 이건 보수진영의 보편적인 지향점이라기보다는 그저 일부의 뉴라이트적인 사관에 따른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