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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유관기관, 경찰 보험사기 수사 지원…수사협의회 개최 2024-04-15 12:00:03
순차 실시되며 금감원과 협회, 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등이 참여한다. 협의회는 병원과 브로커가 연계된 조직형 보험사기, 자동차 고의 충돌 등 최근 보험사기 동향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별 맞춤형 수사 지원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 금감원이 보험사기 혐의로 조사한 후 수사 의뢰한 사건의 신속한 수사...
"건보 부정수급 막는다"…진료시 신분증 필수 2024-04-07 06:29:23
확인하기 위한 것이므로, 확인이 불가하면 진료 시 건보 적용이 안 될 수 있다. 19세 미만 환자이거나, 응급 환자인 경우, 해당 병의원에서 6개월 이내에 본인 여부를 확인한 기록이 있는 경우, 의사 등 처방전에 따라 약국에서 약을 받는 경우 등은 예외가 적용될 수 있다. 이 제도는 건보 자격이 없거나, 다른 사람의...
전공의 이탈에 빚 급증…대형병원 "건보 선지급을" 2024-04-05 18:26:13
대한병원협회 간담회에서 병원계가 건보 선지급 지원을 검토해줄 것을 공식 요청하면서다. 선지급은 건강보험공단이 병원에 매달 지급하는 건강보험 급여를 우선 주고 사후에 분할해서 정산하는 제도다. 공단이 병원에 ‘무이자 대출’을 해주는 것과 비슷하다. 건보 선지급은 2015년 메르스,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 등...
김선민 전 심평원장 "'사회권 선진국' 위해 조국혁신당 합류" [인터뷰] 2024-04-05 17:27:13
마치고 최근까지 강원도 태백의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에서 산재 환자들을 진료해왔다. 정치에 발을 들인 지는 이제 한 달도 채 안 됐지만 22대 국회에서 원내 입성이 유력하다. 지금까지 나오는 여론조사 지지율만 보면 조국혁신당은 10여명이 비례대표 당선권으로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 김 전 원장은 3일 기자와의...
중국인이 한국 와 9천만원 혜택…외국인 '건보 먹튀' 이제 못한다 2024-04-02 18:34:29
뒤 건보공단 부담금만 9000만원에 달하는 간질환 치료를 받고 본국으로 돌아갔다. 한 베트남 남성은 피부양자 혜택을 이용해 1300만원가량의 뇌경색증 치료를 받은 뒤 출국했다. 2022년 말 기준 외국인 건강보험 가입자는 132만 명에 달한다. 이 중 중국 국적 가입자가 68만 명으로 전체의 52%를 차지했다. 정부는 외국인...
9000만원 혜택 받고 돌아간 중국인…'건보 먹튀' 이제 못한다 2024-04-02 15:58:29
다시 해외로 돌아가는 이른바 건보 '무임승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조치다. 2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오는 3일부터 국내에 들어온 외국인과 재외국민은 국내 거주기간이 6개월 이상 지나야만 피부양자가 될 수 있다. '외국인'은 한국계 외국인을 포함해 외국 국적을 가진...
100만명 코앞인데…국민연금 자발적 가입자 또 줄었다 2024-03-28 10:12:59
기준'이 연간 2000만원으로 강화되면서 건보 피부양자 자격을 잃게 된 영향이 크다. 피부양자에서 탈락하면 공적연금뿐 아니라 임대소득, 금융소득 등 이외 소득과 재산에 대해서도 지역건보료를 내야 해 경제적 부담이 만만찮다. 아울러 국민연금에 가입하지 않더라도 만 65세 이상, 소득 하위 70% 안에 들면 국가에서...
국민연금 자발적으로 가입 안 한다 2024-03-28 07:26:25
공적연금 소득이 있으면 건보 피부양자 자격을 잃게 된 영향도 있다. 국민연금에 자발적으로 가입했다가 연금액이 늘어 자칫 소득기준을 충족 못 할 경우 피부양자에서 탈락해 지역가입자가 되면 공적연금 소득뿐 아니라, 그 밖의 소득(이자·배당 같은 금융소득, 근로소득, 임대소득 등)과 재산에도 지역건보료를 내야...
여러 약 한꺼번에 먹으면 사망위험 높다?…관리 강화 2024-03-26 06:17:07
복용자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건보공단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입원하지 않고 1년 동안 270일 이상 약물 처방을 받은 65세 이상 300만명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5개 이상의 다제약물을 처방받은 사람은 46.6%였다. 이들 5개 이상 다제약물 처방 그룹은 대조군(4개 이하 약물 처방 그룹)보다 입원...
4월 연례행사…"월급 올랐다면 각오하세요" 2024-03-22 06:08:30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강보험법에 근거해 매년 4월이면 연례행사처럼 직장인을 대상으로 건보료 연말정산을 한다. 건보공단은 2000년부터 직장 가입자 건보료는 전년도 보수총액을 기준으로 우선 부과하고, 실제 받은 보수총액에 맞게 보험료를 재산정해서 이듬해 4월분 보험료에 추가 부과 또는 반환하는 정산 절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