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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도 병원 못 간다"…생계형 체납 증가세 2023-10-08 20:44:42
건강보험 급여가 제한돼 병·의원이나 약국에 가도 사실상 건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들 중 약 6%인 5천294명은 3년6개월 이상 급여가 제한됐다. 2년6개월이상∼3년6개월미만 제한된 체납자는 1만8천444명, 1년6개월이상∼2년6개월미만은 1만6천849명, 6개월이상∼1년6개월미만은 1만5천534명이었다. 6개월 미만...
이달부터 단순 두통 어지럼에 MRI 찍으면 '진료비 폭탄' [1분뉴스] 2023-10-06 12:23:53
급여기준이 강화된 것은 MRI·초음파에 대한 건보 적용 확대 이후 이들 검사 이용이 급증해 건보 재정 부담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뇌·뇌혈관 MRI의 경우 2017년엔 진료비가 143억원이었지만, 보험급여 확대 조치 후인 2021년 1766억원으로 급증했다. 지난 9월까지만 해도 신경학적 검사의 이상 유무와 관련 없이...
작년 진료비 첫 100조원 돌파…노인이 43% 2023-10-04 11:13:31
월평균 입원일수는 노인이 3.75일로 전체 평균 1.31일보다 3배 가까이 길었다. 건보공단이 병의원 등에 지급한 급여비는 76조7천250억원으로 9.3% 증가했다. 진료비 중 급여비가 차지하는 비중인 '급여율'은 74.9%로, 2020년(75.3%), 2021년(75.0%)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건보공단이 지급한 급여비를 기관 종별...
'文케어' 폐기됐지만…건보지출 여전히 급증 2023-10-02 18:19:41
‘문재인 케어 실집행액’ 자료에 따르면 1분기 MRI 급여화 관련 건보 지출액은 10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초음파도 1분기 2845억원이 집행돼 작년보다 1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초음파와 MRI를 합치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3% 증가했다. 정치권에선 “보건복지부와 건보공단이 문재인 케어 사업...
[단독] 尹, 文케어 폐기 선언했는데…건보 지출 증가는 진행형 2023-10-02 11:56:25
논란이 컸던 자기공명영상(MRI)과 초음파 검사 관련 건보 급여 지출은 올 1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14% 늘었다. 문케어로 인한 건보 지출 규모는 5년 만에 42배 폭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2일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문재인 케어 실집행액'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MRI...
내년 건보료율 7년 만에 동결 2023-09-26 18:25:07
꼽힌다. 하지만 급속한 고령화로 2028년 건보 적립금이 고갈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건보료율을 동결하는 건 ‘조삼모사’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결국 나중에 건보료 인상 부담이 국민에게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이다. 건강보험 재정 안정을 위해선 불필요한 과잉 진료를 막을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지난...
[사설] 건보료 동결하려면 '과잉진료' '무임승차'부터 근절해야 2023-09-26 18:03:30
건보료의 대폭적인 인상은 불가피한 수순이다. 건보료 예상 수입액의 20%를 지원하는 국가 재정 투입 규모도 급격히 불어날 수밖에 없다. 이런 중심에는 문재인 케어가 자리 잡고 있다. 2017년 8월 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건강보험 보장 강화 정책’으로, 3800여 개의 비급여 진료 항목을 급여화하는 내용이 핵심이었다....
건보재정 올해도 약 2조원 흑자 추산 2023-09-26 06:18:12
것으로 건보 당국은 내다봤다. 지급 준비금으로도 불리는 누적 적립금은 부족한 보험급여 비용을 충당하거나 단기 유동성 악화로 지출할 현금이 모자랄 때 사용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건보재정이 흑자이면 3년 연속으로 흑자행진을 이어가는 것이다. 2022년도 건보 수입은 88조7천773억원, 지출은 85조1천482억원으로,...
나도 해당될까…"최대 598만원 돌려드려요" 2023-08-22 12:30:26
1년간 지출한 의료비 본인부담금(비급여·선별급여 등 제외)이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을 초과하는 경우 건보공단이 초과금액을 부담하는 제도다. 과도한 의료비로 인한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2004년 도입됐다. 본인부담상한액은 개인 소득에 따라 다른데 2022년도의 경우 가장 소득이 낮은 1분위는 83만원, 소득이 높은...
건보 초과 의료비 2조3000억 받아가세요…23일부터 신청 2023-08-22 12:00:01
본인부담금(비급여, 선별급여 등 제외하고 환자 본인이 부담하는 의료비)총액이 개인별 상한금액(2022년기준 83만~598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 금액을 건보공단이 부담해 가입자·피부양자에게 돌려주는 제도다. 올해 의료비를 되돌려 받는 대상자는 총 186만 8545명으로 2조4708억원이 지급된다. 1인당 평균 13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