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22대 국회 법조인 출신 60명 '역대 최다'…사법개혁 '강 대 강' 구도 심화 2024-04-11 17:16:30
수사 지연, 재판 지연이 당면한 사법개혁 현안이라는 게 법조계 시각이다. 검사장 출신의 한 변호사는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한 검찰개혁은 개인에 대한 수사와 정치사건의 쟁점화로 함몰된 측면이 있다"며 "정말 필요한 사법개혁은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심화한 수사 지연, 고법판사 이탈로 촉발된 재판 지연을 해결하는...
김기현 "범죄자 득실거리는 민주·조국당…선거 공작 DNA 안 변해" 2024-04-06 14:48:53
측은 두 의원에 대한 고발 방침을 밝혔다. 강 의원은 전날 자신의 SNS에 "제 보도자료에는 한 위원장은커녕 그 누구도 특정되지 않았는데 국민의힘이 제 발 저려 저를 고발했다"며 "제 의도와 무관하게 한 위원장 관련사건으로 만들어 고발했으니 수사권을 가진 검경이 나서 진실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소현...
이원석 검찰총장 "권도형, 철저한 수사준비·처벌" 당부 2024-03-28 17:57:41
것을 두고는 “이른바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 박탈) 법의 시행으로 우리나라가 범죄자가 오고 싶어하는 나라로 전락한 것은 아닌가 하는 회의가 든다”고도 지적했다. 그는 “70여년간 유지됐던 형사사법시스템이 법안 발의에서부터 공포까지 불과 18일에 걸쳐 이뤄진 검수완박 입법으로 정쟁의 결과물로 전락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 "수사 지연 문제 논의"…고검장 간담회 2024-03-18 10:00:06
박 장관은 지난달 20일 취임사에서 "검경의 수사권을 조정하는 법안이 시행된 이후, 수사와 재판의 지연으로 많은 국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 "다수의 국민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민생사건에 대한 신속한 수사와 재판을 위해 업무 프로세스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박성재호 '1호 특명'은?…법무부, 장관 업무보고 시작 2024-02-26 09:25:01
“검경 수사권 조정 후 수사와 재판 현장에서 모든 형사사법 절차가 지연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 전 장관이 진행했던 주요 정책은 대부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박 장관은 청문회에서 그동안 법무부가 추진해온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 가석방 없는 종신형, 촉법소년 연령...
文 만난 조국, '와락' 포옹…'정치 복귀' 의지 다졌다 2024-02-12 20:16:58
역할은 (공수처 설립과 검경 수사권 조정 등으로) 일정 부분 한 것으로 본다"라고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늘은 노무현 (전) 대통령 참배 후 양산으로 가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뵙는다"며 "2월 8일 정치참여에 관한 입장을 밝혔고, 그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는 내일(13일) 부산에서 상세히 말하겠다"고 했다. 정치권에서는...
조국, 총선 출마 시사…"검찰독재 종식 위한 불쏘시개 될 것" 2024-02-12 16:53:51
일정하게 한 것으로 본다. 공수처가 설립됐고 검경수사권 조정이 이루어졌다"고 덧붙였다. 또한 "어떠한 난관도 꺼리지 않고 걸어갈 생각이다. 불쏘시개가 되어서 제가 하얗게 타더라도 걸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노 전 대통령 묘역 참배 이후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할 계획이다. 이...
조국, 노무현 묘역 참배…"검찰 독재 종식 불쏘시개 될 것" 2024-02-12 15:50:38
"그 역할은 (공수처 설립과 검경 수사권 조정 등으로) 일정 부분 한 것으로 본다"라고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늘은 노무현 (전) 대통령 참배 후 양산으로 가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뵙는다"며 "2월 8일 정치참여에 관한 입장을 밝혔고, 그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는 내일(13일) 부산에서 상세히 말하겠다"고 했다. 조 전...
[다산칼럼] 더는 미룰 수 없는 '경제 형벌' 족쇄 풀기 2024-01-14 18:06:00
수사가 일찍 종결되면 좋겠지만 검경수사권 조정 이후 1년 이상 수사가 장기화하는 경우가 흔해졌다. 경영에 전념해야 할 기업과 자영업자들이 수사로 인해 수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 하는 것이다. 기업이 수사 대상에 오르면 나중에 무죄로 밝혀져도 이미 발생한 치명적 손해는 돌이킬 수 없다. 1989년 검찰의 ‘공업용...
이선균 사건에 격분한 조국·이재명…진중권 "경찰에 수사권 줘놓고" 2023-12-29 10:20:47
"민주당에서 뭐라고 했나. 검찰을 못 믿으니까 수사권을 경찰에 주자고 했다"며 "그 경찰이 이런 무리한 수사를 하다가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이지 않나. 그렇다면 입을 닫고 있어야 하는데 또다시 특정 집단을 공격하는 무기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조 전 장관은 이씨가 사망한 지난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검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