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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조국이 대통령 노릇?"…'돌풍' 지켜보는 민주당 속내 2024-04-07 14:59:52
"검찰 독재정권을 조기 종식하고 사회 선진국 토대를 만드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의석 수가 더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민주당은 조국혁신당을 일종의 '러닝메이트'로 생각하면서도 동시에 견제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다만 조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변수로 꼽힌다. 구심점 부재로 급격히 동력이 떨어질 수...
각 정당 1호 공약은?…민주 "민생"·국힘 "저출생" 2024-04-06 09:59:54
공약으로 앞세웠다. 개혁신당은 '과학기술 패권국가', 자유통일당은 '전 국민 선진국 여행 견학', 진보당은 '검찰개혁·정치개혁'이 1호 공약이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비례대표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조국혁신당은 '검찰개혁 완수'를 앞세웠다. 이들은 수사와...
조국 사태 사과하더니…말 바꾼 野 인사들 2024-04-05 18:52:31
“검찰이 (조 대표 일가에) 너무했다는 국민 정서도 상당하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2021년 5월 국무총리 인사청문회 당시 “조국 전 장관에 대한 (국민의) 기대 수준이 있었는데 여러 가지 것이 기대에 못 미쳤다. 특히 젊은 층에 여러 가지 상처를 준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해찬 민주당...
김선민 전 심평원장 "'사회권 선진국' 위해 조국혁신당 합류" [인터뷰] 2024-04-05 17:27:13
것 같다. 검찰개혁부터 시작해, 최근엔 4050을 위한 정책 공약을 내놨다. 이걸 듣고 많은 분들이 그렇게 우셨다더라. 4050은 이중 부담 세대다. 자녀도 부양해야 하고 부모인 노인도 돌봐야 한다. 그들의 고민은 40~50대 만의 문제가 아니라 결국 전 세대의 문제이기도 하다. 이게 바로 사회권이다. 오롯이 가족 부담으로만...
'조국 사태' 사과할 땐 언제고…말 바꾸는 민주당 인사들 2024-04-05 10:53:03
대해 "검찰이 (조 대표 일가에) 너무했다는 국민 정서도 상당하다"라며 "2심 형량 이런 얘긴 의미가 없다. '그렇다고 한 가족을 작살을 내냐'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위원장은 2021년 5월 국무총리 인사청문회 당시 후보자 자격으로 "조 전 장관에 대한 기대 수준이 있었는데 여러 가지 것들이 기대에 못...
與 배현진, 이·조 연대 직격…"별 하나 조국, 별 넷 이재명" 2024-03-30 17:53:37
데 보탰다는 후보, 검찰개혁을 주장하면서 검사장 출신 남편이 다단계 사기 범죄자로부터 22억원의 전관수임을 받은 의혹이 제기되자 전관예우면 160억원을 벌었을 것이라고 되레 목소리를 높인 후보 등 면면이 찬란하다”고 썼다. 이어 배 의원은 “국회는 법을 만드는 입법 기관”이라며 “정직한 사람들이 정직하게 일...
가수 이승환 이번엔 "9 그리고 9"…조국 지원 사격 2024-03-30 11:04:16
SNS에 해시태그를 달며 비판 의사를 나타낸 바 있다. 2020년 12월엔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이 법원 결정으로 직무에 복귀하자 "세상이 모두 너희들 발밑이지?"라는 글과 함께 '검찰개혁', '사법개혁', '언론개혁'이라는 해시태그를 달기도 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며칠 만에 22억 버는 방법 아세요?"…조국당 때리는 한동훈 2024-03-29 14:36:43
"조국이 말하는 검찰 개혁은 1건에 22억원씩 가져가는 전관예우가 양성화되는 것이냐"면서 박은정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부부와 조국혁신당을 싸잡아 비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 지원유세에서 "여러분, 며칠 만에 22억원을 버는 방법 아시냐. 박은정 부부처럼 하면 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저는...
韓 "이·조 범죄세력 심판"…李 "尹 심판, 나라 정상화 출발점" 2024-03-28 18:57:30
‘검찰독재 정권 조기 종식’을 외치며 “3년은 너무 길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을 뒤집은 말이다. 한 위원장은 이날 용산·광진·동대문을 비롯해 험지로 분류되는 강북·도봉·노원 등 서울 동북권, 남양주·의정부 등 경기북부 지역을 집중적으로 돌았다.○이해찬 “승기는 잡은 듯 싶어” 이 대표는 지역구에 있는 인천...
한동훈·이재명·조국, 선거운동 첫날 서로 "심판하자" 2024-03-28 10:51:46
개혁을 막는 태도"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는 정치·민생 개혁 반드시 해내겠다"며 "이조 세력 심판을 위해 저희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그러자 조국혁신당은 '진짜 범죄 연대 세력은 누구입니까'라는 제목의 논평으로 반박에 나섰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배수진 대변인 명의의 논평으로 "한 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