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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의료 사고 땐 무더기 기소…의사들 병원 다 떠나게 만들어" 2024-02-01 20:54:08
1일 의료개혁을 주제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자신의 검사 시절 수사 경험을 소개했다. ‘의료인과 환자의 부담을 더는 방향으로 수사 절차를 정비하겠다’는 권순정 법무부 검찰국장의 보고를 받은 뒤 소아과 등 필수의료 기피 현상을 해소하려면 사법 리스크를 줄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꺼낸 발언이었다. 윤...
윤석열 대통령 "의료인 사법리스크 줄일 것" 2024-02-01 18:25:42
“(수사를) 신중하게 해달라”고 검찰에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의료계 관계자와 시민, 환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정부에서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 주무부처 장관 외에 검사장인 권순정 법무부 검찰국장이 자리했다. 이를 두고 의료인 사법리스크를 해소하겠다는 대통령 의지가 반영된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
[취재수첩] 중앙지검 인력 절반이 '특수'…민생 수사는 누가 2024-02-01 17:52:02
평검사가 5명뿐이다. 검찰은 수사권 조정 이후 중대범죄에 수사력을 집중할 수밖에 없다고 항변한다. 검찰의 직접 수사권도 5억원 이상 경제사범으로 한정되면서 중대 경제범죄만 수사할 수 있다. 검사 증원도 쉽지 않다. 2014년 개정된 검사정원법에 따라 검사 정원은 10년째 2292명이다. 검사 정원을 2027년까지 5년간...
尹 "의료 인력 확보 중요…의료진 사법리스크 줄일 것" [종합] 2024-02-01 13:23:16
1일 오전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의료개혁을 주제로 연 민생토론회에서 '의료인과 환자의 부담을 더는 방향으로 수사 절차를 정비하겠다'는 권순정 법무부 검찰국장의 보고에 "저도 과거에 의료사고 사건을 처리한 적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그 사건 한 건을 처리하기 위해 한 달 동안 다른 일을 못...
좌천된 '미니스커트 여경', 결국 민주당 인재 11호로 2024-01-29 11:29:31
"검찰개혁의 당위성을 알리고자 현직 검사를 상대로 1인 시위에 나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고, 윤석열 정부의 경찰장악에 맞선 전국 총경 회의를 기획하고 참여해 경정급 보직으로 좌천을 당하기도 했다"며 "이 전 총경은 개인의 입신양명이 아니라 치안의 최일선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해왔고 경찰의...
송파갑 출마 박정훈 전 TV조선 앵커, 개소식 열고 선거 운동 채비 2024-01-27 22:11:25
검찰총장 등 주민 250여명이 참석했다. 장제원,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도 박 예비후보에 힘을 보탰다. 장 의원은 축전을 통해 "박정훈 후보는 27년간의 기자 경력 중 무려 20년 가까이 되는 정치부 정통 기자로서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정치사를 꿰뚫고 있는 만큼 진심으로 국민이 바라는 정치개혁을 이뤄낼 수 있는 최고의...
"아베파 '비자금' 간부들에 의원 사퇴·탈당 요구…불응시 징계" 2024-01-25 09:06:52
집권 자민당 집행부가 '비자금 스캔들'로 검찰 수사를 받고도 기소되지 않은 최대 파벌 '아베파' 간부들을 상대로 탈당과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민당은 이들이 비자금 조성 사건과 관련해 경위와 관여 여부 등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고 정치적 책임도 ...
파벌은 인사추천 없는 '정책집단' 존속…의원 명절 '떡값' 폐지 2024-01-24 09:43:44
일본 총리가 집권 자민당 '비자금 스캔들'로 검찰 수사를 받고도 기소되지 않은 최대 파벌 '아베파' 간부들을 대상으로 당 차원 징계를 검토하고 있음을 시사했다고 아사히신문이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전날 열린 자민당 '정치쇄신본부' 회의 이후 아베파 간부들의 처분에...
'해산' 발표해놓고 다시 파벌 존속시키려는 日자민당 '갈팡질팡' 2024-01-23 10:02:04
가운데 검찰이 비자금 문제로 국회의원이나 전현직 회계 책임자 등을 기소한 '아베파', '기시다파', '니카이파'는 지난 19일 해산을 결정했고, 관계자가 기소되지 않은 '아소파', '모테기파', '모리야마파'는 해산하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파벌을 사실상 인정한 쇄신본부...
제3지대 정책협의체 띄운다…'빅텐트 연대' 첫걸음 2024-01-22 18:25:03
공동대표를 맡은 새로운선택과 이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폐지를 골자로 한 검찰 개혁 정책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금 공동대표는 “세금 낭비일 뿐인 공수처를 폐지하겠다”며 “검찰을 검찰답게 만드는 제대로 된 검찰 개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종우 기자 jo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