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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이재명, 尹대통령 만나면 '이채양명주' 꼭 말해야" 2024-04-24 10:41:52
완전 박탈) 법안으로 부르며 주도했던 검찰청법 개정안이 수정된 것을 말한다. 당시 민주당은 개정안에서 검사의 직무 중 직접 수사가 가능한 범죄의 종류를 종전의 6대 범죄에서 공직자범죄, 선거범죄, 방위사업범죄, 대형참사범죄를 뺀 '부패범죄, 경제범죄 중(中)'으로 규정했다. 국민의힘은 검찰의 수사 범위를...
경찰 만성인력 부족…'사이버 사기' 수사 112일 걸려 2024-04-22 18:48:27
조정(형사소송법·검찰청법 개정안)은 검찰의 수사 범위를 ‘부패·경제·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참사’ 등 6대 범죄로 축소하고 사기·횡령·배임 등 경제범죄에 검찰이 직접 관여할 수 있는 기준을 피해액(이득액) ‘5억원 이상 고액 사기’로 제한한 게 핵심이다. 5억원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상...
민주당, 이동관 탄핵안에 '검사 탄핵' 사유 기입…또 철회했다 제출 2023-11-29 21:23:25
및 검찰청법 제37조의 규정에 의해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동관)의 탄핵을 소추한다'고 쓰는 실무적 실수를 했기 때문이다. 방송통신위원장을 검찰청법 규정에 의해 탄핵한다고 한 것이다. 민주당이 이 위원장에 대한 탄핵안과 일부 검사들에 대한 탄핵안을 철회했다 다시 제출하는 과정에서 탄핵안 문구가 뒤섞인...
조합장 선거 역시나 돈, 돈…836명 재판行 2023-09-10 18:06:52
처리 속도가 늦어졌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검찰청법과 형사소송법이 개정되면서 검사는 선거범죄 중 공직선거법상 금품선거, 공무원 선거 개입 등 일부 범죄만 직접 수사할 수 있다. 대검 관계자는 “공소시효 만료 1개월 전부터 경찰에서 수사하던 280명 이상의 사건이 검찰에 집중 접수됐다”며 “검경 모두 시간적 한계...
이주형 서울고검장 "대규모 경제 범죄 관용없이 엄정 대처할 것" 2023-09-07 14:00:01
변화가 있었습니다. 형사소송법 및 검찰청법 개정을 통해 검찰의 수사지휘권을 폐지하고 직접수사권을 6대 범죄로 제한하였다가 지난해 소위 ‘검수완박법’의 통과와 시행으로 검찰의 수사범위는 더욱 좁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처럼 준비없이 이루어진 급격한 형사사법 체계의 변화로 인해 최근 급격히 대두한 문제...
법무부, 수사준칙 개정…'검·경 핑퐁게임' 막는다 2023-07-31 11:00:07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이 개정·시행되면서 고발인 이의신청권이 폐지되는 등 장애인 학대나 성 착취 사건처럼 직접 자신의 피해를 알리기 어려운 이들의 보호 공백이 심화된 점도 제도적 보완책 마련의 이유로 들었다. 경찰이 보완수사를 전담하도록 한 기존 수사준칙을 개정해 검·경이 보완수사를 분담하도록 하는 안이...
혁신위 띄워놓고…김홍걸에 '셀프 면죄부' 준 野 2023-07-07 18:23:48
‘검찰청법 및 형사소송법 개정안’(검수완박법) 강행을 위해 자진 탈당한 민 의원을 민주당이 배려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정치권에서 나오는 이유다. 거듭된 민주당의 역주행에 도덕성 회복을 기치로 내걸고 출범한 혁신위원회 활동도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지난달 23일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를 1호 쇄신안으로...
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박광온…"민주주의 퇴행 막겠다" 2023-04-28 11:19:26
검수완박(검찰청법 및 형사소송법 개정안)의 통과를 이끌기도 했다. 한편 이날 선거에서는 이낙연계 박 원내대표와 범친명계 김두관·박범계·홍익표 의원이 맞붙었다. 박 원내대표가 과반 득표에 성공하며 투표는 1차에서 종료됐다. 나머지 후보들의 득표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전범진 기자 forward@hankyung.com
박홍근 임기 하루 남기고…'꼼수탈당' 민형배 복당 2023-04-26 18:15:18
검찰청법 및 형사소송법 개정안(검수완박법)’ 강행 입법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지난달 ‘국회의 심의·표결권을 침해했다’고 판결해 사과한 바 있는 민주당이 관련 입법의 주역인 민 의원을 복당시켰다는 점에서 비판이 제기된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26일 기자들과 만나 “어제(25일) 중앙당 자격 심사위원회가 열려...
'복당 패스트트랙' 민형배 복귀에…野 이상민 "부끄러운 짓" 2023-04-26 16:33:21
민주당은 검찰의 수사권을 박탈하는 검찰청법 및 형사소송법 개정안(검수완박법)을 밀어붙였다. 이 과정에서 야당은 절차를 지연시키기 위해 법안을 법제사법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에 회부하고자 했다. 안건조정위는 국회 다수당 소속 의원 3명과 소수당 의원 3명으로 구성되는데, 민주당 소속 박광온 당시 법제사법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