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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회사 합병은 결합신고의무 면제…중복공시 부담도 완화 2024-01-25 15:30:27
삭제하고, 공시의무를 위반하더라도 경미한 위반은 과태료를 면제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에는 공정거래법상 시장지배적 사업자를 추정할 때 적용하는 최소 연간매출액 기준을 현행 40억원에서 80억원으로 상향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분쟁의 자율적 조정 업무를 담당하는 분쟁 조정협의회 위원...
[사이테크+] 새로 발견된 모유의 효과…"장내미생물 군집 형성→보호 강화" 2024-01-25 10:50:59
일시적으로 경미한 장염 증세만 보인 후 회복됐다. 연구팀은 이런 보호 효과가 모유 속 보체 단백질이 새끼 쥐의 장 내에 건강한 미생물 군집이 형성되도록 한 데서 비롯됐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보체 단백질이 장내의 특정 박테리아 종을 죽여 감염 후 염증이 심해지지 않게 만든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어 별도 시험관...
금감원, 신생·소규모 운용사에 "단순·반복적 법규 위반 근절" 2024-01-23 12:00:10
임원·준법감시인·업무집행책임자를 해임하는 경우에도 금융당국에 보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사모 운용사 임직원들이 관련 법규를 숙직하지 못해 발생하는 위반 사례가 지속적으로 적발되고 있다"며 "경미한 사항이라도 반복적인 법규 위반은 투자자 보호를 저해하고 시장 참여자의 도덕적 해이를 야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짜증나서" 라이터 불로 팔 지진 선임병…후임은 용서, 법원은? 2024-01-20 12:04:00
양형 이유에 대해선 "죄질이 무겁지만 상해의 정도가 경미한 점,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피고인이 초범인 점 등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2년 봄 강원도 화천의 육군 모부대에 근무하면서 후임 B씨를 1년여에 걸쳐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짜증난다는 이유로 B씨를 걷어차고, 볼펜을 손가락 사이에 ...
[사이테크+] 반복적 머리 충격으로 기억상실증 걸린 쥐 기억 되살렸다 2024-01-17 09:02:39
매우 경미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또 유전자 변형 쥐를 사용해 새 기억을 학습하는 데 관여하는 신경세포(뉴런)를 관찰한 결과, 기억 뉴런(엔그램 세포)은 머리 충격 그룹과 대조군 모두에 동일하게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머리 충격에 의한 기억 상실이나 기억력 저하가 신경세포가 영구적으로 손상돼 일어나는...
에어캐나다 여객기 비상문 열어 활주로로 떨어진 승객 2024-01-12 21:50:00
6m 아래 활주로에 떨어졌으며 경미한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여객기는 출발 게이트에 머물고 있어서 추가 피해는 없었다. 이번 사고로 승객 319명을 태운 이 항공편은 6시간 가까이 출발이 지연됐다. 당초 출발 시각은 오후 8시 35분이었으나 다음 날 오전 3시쯤 여객기가 운항할 수 있었다. 아직 이...
경북서도 고병원성 AI…의성 산란계 농장서 확인 2024-01-10 18:31:49
축산시설, 차량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중수본 관계자는 축산 농가 관계자 등에게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등 고병원성 AI 주요 의심 증상뿐 아니라 사료 섭취 저하, 졸음, 녹변 등 경미한 증상이 확인돼도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소상공인 '코로나 때 대출 연체기록' 없어지나 2024-01-08 09:40:39
경제수석은 당시 브리핑에서 "연체 정보가 있으면 여러 대출에서 불이익을 받기 때문에 삭제를 검토하겠다"며 "과거에도 삭제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공무원들의 경징계 기록을 없애는 방안도 함께 검토 중이다. 이 관계자는 "경미한 실수를 한 경우에 한해 공무원 사기 진작 차원으로 인사혁신처가 검토 중"이라며...
美경제학자들 "팬데믹 대응 부양책에 경제 불안정성↑" 2024-01-06 09:43:18
경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재니스 에벌리 노스웨스턴대 교수는 팬데믹이 경제에 전반적인 불안정성을 남겼다고 진단했다. 에벌리 교수는 '회복과 위험한 성장' 제하의 논문에서 "팬데믹 기간 전반적인 불안정성이 잉태됐다"며 "이 같은 불안정성은 향후 경로를 예측하기 어렵게 만들고 시스템적인 충격에 대한...
美경제학자들 "팬데믹 이후 과도한 부양책으로 불안정성 높아져" 2024-01-06 09:28:21
심각해지지 않는다면 침체는 경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준 부의장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던 재니스 에벌리 노스웨스턴대 교수는 팬데믹이 경제에 전반적인 불안정성을 남겼다고 진단했다. 에벌리 교수는 '회복과 위험한 성장' 제하의 논문에서 "기후, 갈등, 거버넌스와 관련된 새로운 도전과 더불어 팬데믹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