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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회장 추천권' 비상임이사에 지역 조합장 2024-04-08 17:57:54
미쳤다고 금융권은 보고 있다. 농협금융도 독립성 논란 등을 감안해 금융감독원에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선임 절차 개선 등을 담은 ‘지배구조 모범 관행 로드맵’을 제출했다. CEO 선임 시 전문성 검증 절차를 강화하고 농협중앙회의 인사·경영권 행사는 주주총회 안건으로 다루는 방안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식으로하면 '펑' 터진다"..카카오에 지금 가장 필요한건? [엔터프라이스] 2024-04-08 17:16:36
카카오가 경영권 프리미엄을 주고 사왔는데 이 회사들이 예상보다 장사를 잘 못하면 기업 가치가 떨어져 손실로 처리됩니다. 이게 지난해 1조4천억원 규모고요. 앞으로의 실적에도 이같은 회계방식이 적용되기 때문에 목표주가가 하향조정 된겁니다. <앵커> 최근 주가도 5만원 밑으로 떨어졌는데 한 때 17만원까지...
행동주의 펀드 공격 4년새 10배 늘었다…기업 'G의 비용' 눈덩이 2024-04-07 19:05:02
한미사이언스 경영권 분쟁에 뛰어든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사례도 주주를 대변해 지분 가치를 띄우려 했다는 점에서 행동주의로 볼 수 있다”고 했다. MBK 같은 대형 PEF가 행동주의 시장에 뛰어들면 국내외 연기금 자금의 유입에도 물꼬가 틀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연기금이 본격적으로 행동주의 펀드에...
피보다 진했던 '최·장 동맹'…왜 75년 만에 헤어질 결심을 했나 2024-04-07 18:38:06
등 경영권은 갖고 있지만 보유 지분은 15.9%가 전부다. 장씨 일가와 최씨 일가가 비슷하게 갖고 있던 지분율이 장씨 우위로 바뀐 건 2000년대 들어서다. 2세인 최창걸 명예회장은 고려아연이 추진한 신사업과 투자에서 성공을 거두지 못하자 영풍 보유 지분 27%를 장 고문 측에 넘겼다. 하지만 ‘영풍은 장씨, 고려아연은...
'협력의 상징'이었던 서린상사, 이젠 '전쟁터'로 변했다 2024-04-07 18:36:20
있지만 경영권은 영풍에 양보해왔다. 영풍 측 장세환 대표가 2014년부터 회사를 이끌고 있다. 두 회사 간 우호의 상징인 서린상사가 이제는 전쟁터가 됐다. “지분이 절대적으로 많으니 경영권도 가져야 한다”는 고려아연의 주장에 영풍은 “기껏 기업을 성장시켜 놨더니 회사를 빼앗아 간다”고 맞서고 있다. 현재로선...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혀"vs"회사 성장에 발목"…75년 동지 영풍과 고려아연은 왜싸우나 2024-04-07 10:59:01
3월에는 본격적인 경영권의 독립을 알리는 신호탄을 쐈다. 원료 공동구매, 제품 공동판매 등 공동경영 활동 중단을 추진하고 있다. 동업의 상징이었던 서린상사는 경영권을 가져오려고 하고 있다. 서린상사는 영풍그룹의 비철금속 유통을 독점하는 영풍측 회사다. 영풍과의 인력 교류을 끝냈다. 영풍빌딩을 떠나고, 그룹...
반지하 10평 회사, 망할 줄 알았는데…'시총 3000억'으로 큰 마녀공장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4-07 07:00:02
엘엔피코스메틱에 경영권70%를 넘기고 2021년 말 전량 매각했다. 7일 현재 시가총액 3094억원 회사로 커졌다. 올해 사업 계획은 어떻게 될까. 유근직 대표는 “우리 회사의 특징은 연간 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하지 않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시장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실적을 향상시키는 것이다”며 “타자가...
스틱인베스트먼트, 고급 바닥재 회사 녹수 인수 추진 2024-04-05 19:10:46
올렸다. 전년(2826억원) 대비 20.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21년(343억원)보다 54.8% 급증한 531억원을 기록했다. 녹수의 해외 매출 비중은 90%에 달한다. 이번 거래가 성사되면 TPG는 녹수를 인수한 지 7년 만에 투자금을 회수하게 된다. TPG는 2017년 녹수 경영권을 3600억원에 인수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사설] 일본은 대기업이 스타트업 키우는데…한국은 규제에 발목 2024-04-05 17:54:57
실정이다. CVC가 대기업의 편법적 경영권 강화나 승계, 총수 일가 사익편취 경로로 이용될 것이란 낡은 정치 프레임 탓이다. 심지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CVC 활성화를 위한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야당 의원을 ‘반개혁 입법’ 의원으로 낙인찍어 공천 배제를 촉구하기도 했다. 이러니 국내 스타트업...
김정규·문보국, 에어프레미아 최대주주 올라 2024-04-05 16:29:41
통해 내년 컨소시엄이 보유한 에어프레미아 경영권 지분 전량을 함께 공개 매각하는 내용을 합의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합산 지분으로 매각해 경영권 프리미엄을 받겠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 AP홀딩스가 나머지 JC파트너스 잔여지분도 인수할 가능성도 있다. JC파트너스와 내년 공개매각에 합의를 했음에도 작년보다 비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