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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소상공인에 43.3조 정책자금 공급…PF사업장엔 9조 투입 2024-03-27 14:00:02
1조1천억원 규모의 'PF 정상화 펀드'에서 신규 자금 대출을 허용한 점도 눈에 띈다. 기존 캠코 펀드는 브릿지론 단계의 PF 채권 할인 매입만 가능했지만, 이번 추가 지원 방안으로 본 PF 단계의 사업장에도 대출해줄 수 있게 됐다. 다만 캠코 펀드 조성액 1조1천억원 조성액 중 40% 이내에서만 대출을 허용하기로...
'법정관리' 위니아,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사유 발생 2024-03-26 17:18:31
거래 정지는 상장폐지 여부 결정일까지 지속된다. 경영 상황 악화와 이에 따른 대규모 임금 체불이 맞물려 위니아를 비롯한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는 잇따라 법정 관리에 들어갔다. 위니아는 조기 경영 정상화 방안의 일환으로 오는 4월 투자계약 체결을 목표로 인수합병(M&A) 투자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rice@yna.co.kr...
"환자 치료 골든타임 놓쳐…진료 정상화 시급하다" 2024-03-26 11:05:56
경영을 선언함에 따라 노동자들은 무급휴가와 연차휴가 강제 사용과 임금체불 위협에 내몰리고 있다"며 "간호사들도 의사 업무를 대신하면서 과중한 업무와 불법 의료행위에 내몰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야말로 '인력 운용 대란'"이라며 "전공의 진료 거부로 정상적 의료인력 운영체계가 무너지고,...
위기론 입 연 이지스자산운용 "매각 사실 아냐…투자금 회수 최우선" 2024-03-26 06:00:00
고려해 당분간 회사의 안정적인 경영에 집중하는 데 합의했다"며 "조 단장이 지분 공동·공개매각을 추진한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태영건설이 지난 14일부터 주식 거래가 중단된 상황에서 이지스자산운용 지분 매도 가능성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당사가 직접 관여하거나 논의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며, 아직...
장인화 '100일 현장 경영' 시작 2024-03-24 18:07:54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취임과 함께 100일간의 현장 경영을 시작했다. 첫 방문지로 장 회장은 2022년 9월 태풍 힌남노로 침수 피해를 입었다가 밤샘 작업 끝에 100일 만에 재가동에 성공한 경북 포항제철소 2열연공장을 찾았다. 24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장 회장은 지난 22일 포항 냉천 범람 당시 피해가 컸던 포항제철...
장인화 포스코 회장 100일 현장경영 돌입..."초일류 기업 해법은 현장" 2024-03-24 11:14:56
현장경영에 돌입했다. 장인화 회장은 지난 22일 포항 냉천 범람 당시 피해가 컸던 포항제철소 2열연공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회장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이다. 2열연공장은 포항제철소 연간 생산량의 33% 수준인 500만 톤을 책임지는 핵심 공장으로, 지난 힌남노 수해 복구 당시 침수 100일 만에 정상화를 이뤄낸...
장인화 포스코 회장 "초일류 기업 해법, 현장·직원들에 있다" 2024-03-24 10:57:14
경영' 돌입…포항제철소 2열연공장 찾아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포스코그룹은 장인화 회장이 '100일간의 현장 경영'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장 회장은 지난 22일 취임 후 첫 현장 일정으로 포항제철소 2열연공장을 찾았다. 장 회장은 이곳 현장의 설비·기술 실무자들을 만나 자유롭게 소통했다고...
신동국 "한미-OCI 통합 반대…임종윤 형제가 이사회 구성해야"(종합) 2024-03-23 18:22:47
경영에 대한 적시 투자활동이 지체되고 기업과 주주가치는 심각하게 훼손됐다. 이 기간 회사의 연구개발이 지연되고 핵심 인력들이 회사를 떠났으며 그 결과 주가도 상당한 하락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가치가 더 이상 훼손되기 전에 이제라도 주요 주주로서 명확한 의사 표현을 통해 회사의 발전과 주주가치...
신동국 "한미-OCI 통합 반대…임종윤 형제가 이사회 구성해야" 2024-03-23 14:47:01
사유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는 동안, 회사 경영에 대한 적시 투자활동이 지체되고 기업과 주주가치는 심각하게 훼손됐으며, 이 기간 회사의 연구개발이 지연되고 핵심 인력들이 회사를 떠났으며 그 결과 주가도 상당한 하락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가치가 더 이상 훼손되기 전에 이제라도 주요 주주로서 명확한 의...
슈퍼개미에서 '모험가' 대주주 변신…"경영권 확보해 회사 살린다" 2024-03-23 08:50:52
나섰다. 주총에서 디딤이앤에프 경영진의 경영 실패에 책임을 묻고 경영 정상화를 위해 이사진과 감사를 대거 교체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김 씨의 공시가 올라오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는 모양새다. 종목투자방에서는 ‘모험가’라는 단어를 따서 그를 ‘모험가좌’라고 부르기도 했다. 이어 "물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