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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화·차파트너스, 주총 전 장외공방 계속…갈등 격화(종합) 2024-03-11 16:22:31
이에 맞서 경영권 분쟁 중이던 박세창 금호아시아나그룹 경영본부장(현 금호건설 사장) 및 박철완 측이 금호석유화학의 자회사 및 공익재단을 동원해 자신들의 필요에 따라 회사 자금을 유용하고 모회사인 금호석유화학에 고스란히 손실을 입히는 행위를 서슴지 않던 시기"라고 주장했다. 박찬구 회장의 당시 행동은 박철완...
[단독]다올證 2대주주 김기수 “이제 시작일뿐…지분 추가 매입 고려" 2024-03-08 15:24:52
김 대표는 회사 경영이 정상화(순자본비율 450%, 영업순이익 점유율 1%, 자기자본이익률 10% 이상 달성)되는 시점까지 최대주주와 2대 주주를 제외하고 소액주주들에게만 배당을 하자고 제안했다. 차등 배당이 현실화하면 소액주주에게 돌아가는 배당금이 68.7% 늘어난다는 게 김 대표의 주장이다. 김 대표는 "회사 실적이...
다올증권 "카카오 올해 이익 정상화 기대…5월前 매수" 2024-03-07 09:01:46
다올증권 "카카오 올해 이익 정상화 기대…5월前 매수"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다올투자증권은 7일 카카오[035720]의 최근 주가 부진에도 비용 통제를 통한 이익 회복과 주주환원이 기대된다며 5월 전 매수 접근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김하정 연구원은 "올해는 카카오에 있어 비용 통제를 통한 이익 정상화의...
"비만약 열풍에 망할 판"…결국 파산 신청한 '이 회사' 2024-03-06 14:47:40
밟게되면 2500만달러의 기업금융을 통해 운영이 정상화 되고 직원들에게 급여를 계속 지급할 수 있을 전망이다. ‘페니 주식’(동전주)으로 전락한 보우플렉스는 주당 0.2달러로 전날 거래가 중단됐다. 주가는 1년새 87% 하락했다. 워싱턴에 본사를 둔 보우플렉스는 러닝머신을 포함해 70가지 이상 웨이트 기반 운동이 가...
한전 사장 "개혁 국민요구 맞춰 신속히 변해야" 2024-03-05 13:31:58
변해야" 전국 사업소 돌며 직원들에 '경영 정상화' 노력 동참 요청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자사의 전국 사업소를 돌며 현장 직원들에게 경영 정상화 노력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한다. 한국전력은 김 사장이 5일 광주전남본부 및 담양지사를 시작으로 전국 소통 설명회를 시작했다고...
주총 곳곳서 가족 분쟁, 행동주의펀드 공습…"주주환원 요구 어느 때보다 거세다" 2024-03-04 15:38:49
최악의 실적을 내고 있는 다올투자증권의 경영이 정상화되기 전까지 책임경영 차원에서 최대주주와 2대 주주를 제외하고 소액주주에게만 배당을 하자는 게 김 대표 측 요구다. 차등 배당을 하면 소액주주가 받아가게 될 배당금은 68.8% 증가한다. 주총 표대결에서 김 대표가 승리해 차등 배당이 현실화하면 다올투자증권의...
방검복 입고 주총 갔던 소액주주들…이젠 경영권 '캐스팅 보트'로 [신인규의 이슈레이더] 2024-03-04 08:30:20
이병철 회장과 경영권 분쟁 중인 2대주주 김기수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가 소액주주에 손을 내미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소액주주들이 전자위임을 해주면 회사 정상화 전까지 배당도 안 받겠다며 자신에게 표를 달라는 겁니다. 최근 경영권 분쟁중인 또다른 회사, 고려아연도 소액주주 표심 잡기에 분주합니다. 이 회사...
[사설] 한 해 이자만 6조 한전·가스公, 에너지 포퓰리즘의 후폭풍 2024-03-03 17:55:02
한전은 뒤늦게 전기료를 인상하며 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2027년까지는 해마다 4조~5조원의 이자 부담을 피할 길이 없다. 송·배전망 등 예정된 인프라 건설만으로도 2027년 회사 부채가 226조3000억원까지 늘어날 수밖에 없어서다. 가스공사 역시 화력발전소 폐지로 액화천연가스(LNG) 사용이 확대됨에 따라...
주총시즌 소액주주운동 '불길'…경영권 분쟁속 대주주 '러브콜'도 2024-03-03 07:30:00
경영을 위해 회사 정상화 전까지 최대주주와 함께 배당을 받지 않겠다"며 "무리한 경영으로 촉발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에 2대주주도 함께하겠다"고 소액주주들에게 손을 내밀었다. 영풍[000670] 역시 비사이드코리아를 통해 고려아연[010130] 주주들에게 의결권을 위임해달라고 호소했다. 영풍은 고려아연의...
'250조원 부채 늪' 한전·가스공, 작년 이자로만 6조원 나갔다 2024-03-03 07:01:02
요금 인상에도 수익 구조가 정상화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작년에는 평균 적용 금리도 전년보다 높았다. 한전은 작년 3분기부터 분기별 영업이익을 내기 시작했지만, 작년 한 해 여전히 4조6천억원의 영업손실을 봤다. 이에 한전은 한전채를 발행하는 등 21조6천억원을 차입해 전기를 사거나 송·배전망 건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