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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검복 입고 주총 갔던 소액주주들…이젠 경영권 '캐스팅 보트'로 [신인규의 이슈레이더] 2024-03-04 08:30:20
이병철 회장과 경영권 분쟁 중인 2대주주 김기수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가 소액주주에 손을 내미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소액주주들이 전자위임을 해주면 회사 정상화 전까지 배당도 안 받겠다며 자신에게 표를 달라는 겁니다. 최근 경영권 분쟁중인 또다른 회사, 고려아연도 소액주주 표심 잡기에 분주합니다. 이 회사...
[사설] 한 해 이자만 6조 한전·가스公, 에너지 포퓰리즘의 후폭풍 2024-03-03 17:55:02
한전은 뒤늦게 전기료를 인상하며 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2027년까지는 해마다 4조~5조원의 이자 부담을 피할 길이 없다. 송·배전망 등 예정된 인프라 건설만으로도 2027년 회사 부채가 226조3000억원까지 늘어날 수밖에 없어서다. 가스공사 역시 화력발전소 폐지로 액화천연가스(LNG) 사용이 확대됨에 따라...
주총시즌 소액주주운동 '불길'…경영권 분쟁속 대주주 '러브콜'도 2024-03-03 07:30:00
경영을 위해 회사 정상화 전까지 최대주주와 함께 배당을 받지 않겠다"며 "무리한 경영으로 촉발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에 2대주주도 함께하겠다"고 소액주주들에게 손을 내밀었다. 영풍[000670] 역시 비사이드코리아를 통해 고려아연[010130] 주주들에게 의결권을 위임해달라고 호소했다. 영풍은 고려아연의...
'250조원 부채 늪' 한전·가스공, 작년 이자로만 6조원 나갔다 2024-03-03 07:01:02
요금 인상에도 수익 구조가 정상화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작년에는 평균 적용 금리도 전년보다 높았다. 한전은 작년 3분기부터 분기별 영업이익을 내기 시작했지만, 작년 한 해 여전히 4조6천억원의 영업손실을 봤다. 이에 한전은 한전채를 발행하는 등 21조6천억원을 차입해 전기를 사거나 송·배전망 건설 등...
태영건설, 대산~당진 고속道 수주 '눈앞' 2024-02-29 18:47:32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경영 정상화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며 “본격적인 수주를 통해 경영 정상화를 조기에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태영건설은 26~27일 이틀에 걸쳐 451억원 규모의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외담대) 할인분을 상환했다. 워크아웃 신청 당시 금융채권으로 분류돼 상환이 유예된 대출금이다. 이유정 기자...
태영건설 "서산영덕고속도로 대산∼당진간 3공구 수주 유력" 2024-02-29 10:48:21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수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경영 정상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태영건설은 "이번 입찰에서 보여준 경쟁력을 토대로 본격적인 수주 활동에 나설 계획이며 경영정상화도 조기에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luc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위니아, 뚜껑형 김치냉장고 생산 재개…"M&A 청신호" 2024-02-28 08:10:17
조기 경영 정상화 방안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인수합병(M&A)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위니아는 오는 4월 투자계약 체결을 목표로 M&A 투자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김혁표 위니아 법률상 관리인 대표이사는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에 이어 뚜껑형 김치냉장고의 본격적인...
한전·가스공도 '밸류업 테마주' 떴지만 '주주환원'은 아직 2024-02-27 06:01:00
점차 정상화하는 추세지만 전례가 없던 2021∼2023년 충격의 결과물인 40조원대 누적 적자는 여전히 한전에 큰 경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전이 작년 세운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에 따르면 200조원을 갓 넘긴 총부채는 2027년 226조3천억원까지 늘 전망이다. 2023∼2027년 한전이 부담할 이자만 24조원으로, 매년 평균...
태영건설 구원투수로…‘깜짝 등판’ 한림건설 뭘 노렸나 2024-02-26 15:30:12
뒤 경영 정상화를 이끈 경험이 있다. 이번 딜은 마크자산운용과 협의가 깨지자마자 곧장 이뤄졌다. 한림건설이 내부적으로 투자를 결정한 뒤 블루원과 채권단 측에 의사를 알린 시점은 이달 중순이다. 2000억원을 투입하는 데 불과 10여일 남짓 밖에 걸리지 않았다. 그만큼 한림건설이 확신을 갖고 들어왔다는 의미로...
디딤이앤에프 경영분쟁 격화…슈퍼개미vs경영진 소송전 2024-02-26 11:49:49
미만의 동전주가 됐다. 회사 경영진은 경영 정상화를 위해 소모적인 경영권 분쟁은 불필요하다며 주주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사옥을 매각해 재무 여력을 확보하고 향후 흑자 전환 전까지 모든 경영진이 무보수로 근무하겠다는 조건을 내거는 등 주주 마음을 얻기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김 씨는 그동안 수년째 반복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