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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수영장 놀러 간 8살 소녀, 40cm 파이프로 빨려 들어가 숨져 2024-03-29 00:47:41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며, 해당 호텔과 모회사인 힐튼 월드와이드 홀딩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사고 이후 휴스턴 보건국이 실시한 시설 검사에서, 수영장의 파이프 덮개는 없었고 리모델링 후에도 검사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인천 사전투표소 5곳서 불법 카메라 발견…투표소 긴급 점검 2024-03-28 21:51:26
받고 출동한 경찰은 카메라를 수거하는 한편 불법 설치 경위 확인을 위해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하고 지문을 채취했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사전투표소로 지정된 일부 행정복지센터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됨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사전투표소 긴급 점검을 지시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사전투표소 5곳서 불법 카메라…경찰 수사 2024-03-28 21:48:40
159곳을 점검한 결과 남동구 2곳과 계양구 3곳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됐다. 이들 사전투표소는 모두 행정복지센터로, 카메라는 정수기 옆 등에 설치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카메라를 수거하는 한편 불법 설치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하고 지문을 채취했다. 행안부는 이날 전국...
이재명 유세장서 흉기 품은 20대 "칼 갈러 가던 길" 2024-03-28 20:43:40
후보들의 4·10 총선 출정식이 열리고 있었다. 이 대표 신변 보호팀은 선거 차량 주변에서 A씨가 흉기를 품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를 지구대로 임의동행했다. A씨는 경찰에서 "칼을 갈러 심부름 가는 길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사진=연합뉴스)
"귤 쪼아 먹어 화났다"…제주서 직박구리 등 새 수백마리 폐사 2024-03-28 19:44:27
목격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당일 오후 주거지 인근에서 검거했다. A씨는 자치경찰 조사에서 "새들이 과수원 귤을 쪼아 먹어 화가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치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 등에 죽은 조류 샘플과 해당 과수원 감귤 성분 분석을...
이재명 유세 현장서 흉기 소지 20대 검거…"칼 갈러 가던 길" 2024-03-28 19:08:06
소지한 채 돌아다닌 혐의를 받는다. 이 대표 신변 보호팀은 선거 차량 주변에서 흉기를 품고 있는 A씨를 지구대로 임의동행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칼을 갈러 심부름 가는 길이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하다 하다 이제 고무보트로 불법 조업"...해경, 외국어선 2척 나포 2024-03-28 17:32:37
혐의를 받고 있다. 모선 역할을 하는 어선은 별도로 북한 해역에 있으면서 보트로 우리 해상에 들어왔다. 현재 인천 전용부두에 입항한 상태로 서해5도 특별경비단에서 불법 조업 경위 등을 정밀히 조사하고 있다. 같은 날 오전 제주마라도 남서방 68.5㎞(37해리) 해역에서 우리나라 배타적 경제수역(EEZ) 내 조업 허가...
의료 공백에 입원 못한 정신질환자 '추락사' 2024-03-28 17:07:38
이를 거부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수개월 전부터 정신질환 증세가 심해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지금까지 파악된 범죄혐의점은 없다"며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새 수백마리 떼죽음..."귤에 농약 주입" 2024-03-28 16:28:04
원인을 밝히기 위해 죽은 조류 사체와 해당 과수원 감귤을 수거해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 등에 성분 분석을 의뢰했다. 자치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으로 자세한 사건 경위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전날 오전 "새들이 무더기로 죽고 있다"는 행인 신고가 한국조류보호협회 제주도지회에 접수됨에 따라 한국조류보호협회와...
새벽까지 술 마시다 주먹 다툼한 경찰들…112 신고까지 2024-03-27 21:37:24
아니다. 지난 9일 새벽에는 기동단 소속 경위가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길거리에서 술에 취해 시비가 붙은 시민과 서로 폭행했다. 또 지난달 15일에는 역시 기동단 소속 경위가 서울 성동구 한 교차로에서 택시 기사와 시비가 붙은 후 자신을 제지하고 순찰차에 태우려는 경찰 2명을 폭행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