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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이 된 '지상 최대 물축제'…태국서 200명 넘게 숨졌다 2024-04-17 19:38:21
답했다. 올해 수도 방콕에는 소방관과 간호사를 포함한 공무원, 그리고 자원봉사자 1600명이 배치됐다. 휴양지 파타야에도 경찰 600명이 투입돼 강도 높은 안전 단속에 나섰다. 그러나 지난해 252명이 숨진 데 이어 또 200명 이상이 사망하면서 '위험한 축제'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게 됐다.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해경, 연공서열 반영 없는 속진형 간부후보제 시행 2024-04-17 10:53:15
해양경찰청은 성과와 역량이 뛰어난 젊은 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연공서열과 관계없이 승진할 수 있는 ‘속진형 간부후보제’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속진형 간부후보제는 개인의 업무성과와 역량을 바탕으로 승진을 할 수 있는 파격적 인사제도라는 게 해경 측의 설명이다. 올해 처음 시행된다. 그동안은 근무평정에...
녹색·청색 구분 못하는 중도 색약자, 내년부터 경찰 될 수 있다 2024-04-16 13:35:10
담은 ‘경찰공무원 임용령 시행규칙’(행정안전부령) 일부 개정안과 ‘경찰공무원 채용시험에 관한 규칙’(경찰청 예규) 일부 개정안이 심의·의결됐다. 현행 경찰공무원 채용시험 신체검사 기준은 ‘약도색약을 제외한 색각 이상이 아니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색각 이상자는 특정 색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다른 색과...
내년부터 녹색·청색 '색약자'도 경찰 시험 응시 가능 2024-04-16 07:43:10
중도 색각(色覺) 이상자도 경찰공무원이 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아울러 경찰공무원 1차 합격자는 필로폰·대마 등 마약류 6종 검사를 받아야 한다. 16일 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국가경찰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찰공무원 임용령 시행규칙'(행정안전부령) 일부 개정안과 '경찰공무원 채용시험에 관한...
검찰, 선거사범 765명 입건…'허위사실 유포' 최다 2024-04-11 18:50:04
경찰에 접수돼 경찰 자체 수사 중인 선거사범 통계는 미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총선 사전투표소로 지정된 행정복지센터를 침입해 카메라를 설치한 사범 3명은 공직선거법 위반이 적용되지 않아 통계에 포함되지는 않았다. 유형별로는 허위사실유포 및 흑색선전사범이 315명(41.2%)으로 가장 많았다. 금품선거사범이...
총선 선거사범 1681명…'허위사실 유포' 2배 늘어 2024-04-11 18:01:40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검찰의 수사 개시 범위가 제한되면서 경찰의 단속 대상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선거사범 중 금품수수, 허위사실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 동원 등 5대 선거범죄 비중은 58.8%로 집계됐다. 범죄 유형별로는 '허위사실유포'가 669명(39.8%)으로 가장...
악성민원이 부른 비극…공무원 이름 비공개 확산 2024-04-10 16:38:42
이름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A씨에게 직접 항의 전화를 걸었던 민원인 3명을 특정해 수사를 벌이고 있으며, 신상정보 공개 글 작성자와 집단 민원 종용 글을 쓴 가해자 등의 신원도 확인하고 있다. 김동원 인천대 행정학과 교수(한국인사행정학회장)는 "악성 민원 때문에 공직 선호도가 낮아지고 ...
"총선 당선자 몇시쯤?"…'수검표 도입' 새벽 2시 지역구 윤곽 2024-04-10 10:15:54
경찰공무원이 배치되며, 투표참관인도 입회해 투표 과정을 감시한다. 개표에는 총 7만6000여명의 개표관리 인력이 투입될 예정이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일반인 개표참관인도 모든 개표소에서 개표 과정을 참관한다. 이번 총선부터는 개표 과정에서 투표용지를 일일이 손으로 확인하는 수검표 절차가 새로 도입됐다....
치안불안으로 탄생한 멕시코 자경단, 이번엔 출동 경찰 폭행치사 2024-04-10 03:04:06
신고받고 현장에 도착한 틀락스칼라주 경찰관 2명이 피의자들의 신병을 확보하려다가 성난 일부 주민들에게 역시 심하게 구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를 본 경찰관 중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나머지 1명도 치료를 받고 있다고 현지 신문은 보도했다. 이곳 주민 중 일부는 치안 악화에 불만을 품고 자경단을...
자녀 수능 부정 적발했다고…"나 변호사야, 네 인생 쫑났어" 2024-04-09 15:51:15
받는 학부모가 검찰에 송치됐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최근 경찰공무원 시험 학원 유명 강사이자 변호사인 A씨를 협박·명예훼손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불구속송치했다. A씨의 아내도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인터넷 검색 및 전화 통화로 피해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