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광주 실종 여중생, 경기도 이천에 있었다…빌라 제공男 조사 2024-04-18 08:34:58
주택에서 발견됐다. 17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가출 후 행적이 묘연했던 A(13)양이 이날 오전 11시30분쯤 이천의 한 빌라에서 발견됐다. A양은 홀로 이 집에 있었고, 외상 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양은 지난 15일 오후 12시 20분경 광주 남구 주월동에서 버스를 탄 뒤 용봉동 전남대학교 인근에서 하차한 후...
그리스 '고물가 대책·임금인상' 총파업…대중교통 마비 2024-04-18 01:06:38
종일 차질을 빚었다. 버스와 택시 운전사도 파업을 지지하며 몇 시간 동안 운행을 중단했다. 병원 의사도 파업에 동조했다. 아테네 중심가에서는 파업에 참여한 일부 노조와 학생, 연금 수급자 등 경찰 추산 약 4천명이 거리 행진을 벌였다. 그리스 국영방송 ERT는 항공기 운항은 정상적이라고 전했다. 그리스에서는 임금...
광주 여중생 실종…"자주색 후드티에 하얀색 크록스 착용" 2024-04-17 09:25:16
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중학생 오서림 양은 지난 15일 오후 12시 20분경 남구 주월동에서 버스를 탄 뒤 용봉동 전남대학교 인근에서 하차한 후 귀가하지 않았다. 실종 당시 오양은 자주색 후드티에 검정 바지, 하얀색 크록스를 착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양의 키는 157cm, 몸무게는 41kg이며 마른 체격으로 얼굴형이...
파키스탄서 버스 승객 8명, 무장 괴한에 납치·피살 2024-04-13 17:28:05
세운 뒤 버스에 올라가 승객들 신분증을 살펴봤다. 이어 동부 펀자브 출신 승객 8명을 데리고 나가 산으로 도주했다. 경찰은 이후 버스가 정차했던 곳에서 약 5㎞ 떨어진 다리 아래에서 피랍 승객 8명의 주검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버스는 발루치스탄 주도 퀘타에서 이란 국경과 가까운 타프탄 타운으로 가던 중이었다....
파키스탄서 버스 승객 8명, 무장괴한들에 납치돼 피살 2024-04-13 13:21:06
8명을 데리고 나가 산으로 도주했다. 경찰은 이후 버스가 정차했던 곳에서 약 5㎞ 떨어진 다리 아래에서 피랍 승객 8명의 주검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버스는 발루치스탄 주도 퀘타에서 이란 국경과 가까운 타프탄 타운으로 가던 중이었다. 발루치스탄에서는 발루치족 분리주의 무장 조직들이 주로 군경이나 사회기반시설을...
브라질 북동부서 관광버스 전복 9명 사망·23명 부상 2024-04-11 23:33:19
관광도시 포르투세구루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운전자 2명을 포함해 3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버스 승객 바니아 미치아 씨는 "(사고 당시) 버스에는 20년 넘게 주기적으로 함께 여행해온 퇴직자 모임 멤버들이 타고 있었으며, 2022년에도 동일한 여행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사고 당시 새벽이었지...
파키스탄서 트럭 협곡으로 추락…"승객 17명 사망" 2024-04-11 21:33:02
타고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AFP 통신에 "트럭 운전사가 도로 모퉁이를 돌던 중 과속으로 사고가 났다"고 말했다. 파키스탄에서는 노면 불량과 차량 정비 부실, 과잉 탑승 등으로 매년 3만여명이 교통사고로 숨진다. 지난해 8월에는 북부 펀자브주에서 버스와 밴이 충돌해 18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 같은해 1월엔...
"1층 다 잠겼다"…최악 홍수에 비상걸린 러 2024-04-09 14:42:52
저녁 경찰이 확성기로 대피하라고 소리치며 각 집 창문을 두드렸다"며 "날 먼저 대피시키고 이웃을 돕던 아버지는 지하실이 침수되자 마당에 둔 보트를 탔다. 10분 만에 집 안에 물이 가득 찼고, 1층이 모두 잠겼다"고 떠올렸다. 또 다른 주민 세르게이 수하노프 씨는 "택시를 부르고 싶었지만 위험 지역에 오고 싶어 하는...
"1층은 다 물에 잠겨"…러 최악 홍수에 주택 1만채 침수 2024-04-09 02:49:21
저녁 경찰이 확성기로 대피하라고 소리치며 각 집 창문을 두드렸다"며 "날 먼저 대피시키고 이웃을 돕던 아버지는 지하실이 침수되자 마당에 둔 보트를 탔다. 10분 만에 집 안에 물이 가득 찼고, 1층이 모두 잠겼다"고 떠올렸다. 또 다른 주민 세르게이 수하노프 씨는 "택시를 부르고 싶었지만 위험 지역에 오고 싶어 하는...
[대만 강진 르포] 도로엔 굴러떨어진 커다란 바위가…차안에서도 여진 느껴 2024-04-04 11:34:57
낙석에 막힌 화롄현 진입로…평소 붐비던 관광버스 안보여 강진 이틀째에도 도로 복구 불확실하다는 경찰 "차라리 남부 해안 우회해 가는 게 나을 것" "국립공원 간 부친 연락 안 닿아" 한 남성 파출소 찾기도…도로 곳곳 낙석에 지진 위력 실감 (화롄<대만>=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여기서부턴 못 들어갑니다. 공원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