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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사망자 수 지난해 2551명 '최저'…10년 새 절반으로 '뚝' 2024-04-11 18:43:16
지난해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가 2500명대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11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는 2022년(2735명)보다 6.7% 감소한 255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1991년(1만3429명)에 비해 32년 만에 81.0% 감소했다. 사망자 5092명을 기록한 2013년과 비교해도 10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선거사범 1681명 단속…'허위사실 유포' 급증 2024-04-11 18:40:50
허위사실 유포 범죄가 4년 전보다 111% 증가했다. 경찰청은 선거 기간에 1681명을 단속해 46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167명은 불송치로 사건 종결했고 1468명은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금품 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 동원 등 5대 선거범죄 비중이 58.8%를 차지했다. 4년 전...
총선 선거사범 1681명…'허위사실 유포' 2배 늘어 2024-04-11 18:01:40
이 가운데 46명을 검찰로 넘기고 1468명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선거사범 총 1167건, 1681명을 단속해 46명을 송치하고 167명을 불송치 종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나머지 1468명은 계속 수사 중이다. 전체 수사 대상자는 지난 총선 1350명에 비해 총 331명(24.5%) 증가했다. 이는 검·경 수사...
법조인·경찰 출신 대거 국회로…“정치인 수사 압박 세지나” 2024-04-11 18:00:14
사천남해하동), 김종양(행시 29회·경남 창원의창) 후보가 원내 입성에 성공했다. 민주당에선 임호선 전 경찰청 차장(경대 2기·충북 증평진천음성)과 이상식 전 부산경찰청장(경대 5기·경기 용인갑)이 당선됐다. 민주당 소속 의원 출신인 황운하 전 대전지방경찰청장(경대 1기)도 조국혁신당 비례대표로 다시 금배지를...
10년만에 절반으로…작년 교통사고 사망자 2551명 '역대 최저' 2024-04-11 12:36:50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11일 경찰청에 따르면 2023년 교통사고 사망자는 2551명으로 전년의 2735명보다 6.7% 감소했다. 2021년 이후 3년 연속으로 3000명을 밑돌면서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1991년(1만3429명)과 비교하면 81.0% 감소한 규모다. 이로써 한국은 38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경찰 출신 국회의원 '10명' 역대 최다…대다수 치안정감 출신 2024-04-11 11:26:25
전 울산지방경찰청장(울산 울주·국민의힘) 등은 21대에 이어 재선에 성공했다. 민주당 소속으로 21대 국회에서 당선됐다가 ‘청와대 하명 수사 및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황운하 전 대전지방경찰청장도 조국혁신당 비례대표로 다시 금배지를 달 전망이다. 행정안전부가 2022년...
경찰 출신 당선자 역대 최다…'10명' 국회 입성 2024-04-11 10:27:42
서범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울산 울주군·국민의힘)은 21대에 이어 22대에서도 유권자의 선택을 받았다. 황운하 전 대전지방경찰청장도 조국혁신당 비례대표로 재선 의원이 됐다. 22대 국회의 경찰 출신 당선자는 총 10명으로 첫 두 자릿수이자 역대 최다 규모다. 과거 경찰 출신 의원은 16대 5명, 17대 2명, 18대 1명,...
與 명품백·대파 논란, 野 비명횡사·막말 파동…표심 뒤흔든 순간들 2024-04-10 21:05:07
전 정부의 경찰청 차장 출신인 진교훈 후보를 전략공천했다. 총선 전초전으로 평가받은 이 선거에서 여당이 참패하면서 국민의힘 내부에선 ‘김기현 지도부 불가론’이 후폭풍으로 덮쳤다. 수직적 당정관계에 대한 우려도 분출됐다. (2)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등판 보궐선거 참패 뒤 여당은 인요한 혁신위원회로 수습에...
'대파·조국혁신당·의정 갈등'…'22대 총선' 가른 결정적 장면 2024-04-10 16:23:31
전 정부의 경찰청 차장 출신인 진교훈 후보를 전략공천했다. 일개 구청장 보궐선거였지만 총선 전초전이란 의미가 붙어 양당 모두 사력을 다해 선거운동을 했다. 여기서 여당이 참패하면서 국민의힘 내부에선 ‘김기현 지도부 불가론’이 후폭풍으로 덮쳤다. 수직적 당정관계에 대한 우려도 분출됐다. ②한동훈 비대위원장...
투표소서 인터넷 방송하고 자녀 투표지 찢고…전북 곳곳서 소동 2024-04-10 15:19:36
등의 소동이 발생했다.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10일 오전 8시 26분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투표소에서 누군가 기표소 내부에서 촬영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40대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임의동행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이 투표하는 모습을 촬영해 실시간으로 인터넷 방송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