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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신임 감사관에 기재부 부이사관 고정삼 2024-04-19 13:42:31
전임자의 임기 만료로 인해 공석이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지난달 정례간담회에서 "인사혁신처에 복수로 추천돼 2명에 대해 신원 조사 등을 거치는 중"이라며 "늦어도 3월 안엔 임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며 "예정보다 인사 절차가 늦춰졌다"고 말했다. 감사관은 경찰감...
'성추행 혐의' 허경영, 포토라인 서나…경찰 "소환조사 불가피" 2024-04-18 21:03:57
경찰이 소환조사를 예고했다. 김도형 경기북부경찰청장은 18일 기자간담회에서 허경영 명예 대표에 대한 수사 진행 상황을 설명하며 "정치자금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성추행까지 허경영 대표에 대한 고소·고발이 많이 접수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성추행 혐의와 관련해선 압수수색을 진행,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죽일까? '그래!"…'파주호텔 사건' 남성들의 섬뜩한 대화 2024-04-18 20:20:10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김도형 경기북부경찰청장은 1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숨진 남성들의 금전 거래 내역과 주변인 조사를 통해 이들이 부채가 있었던 사실을 확인했다"며 "정확한 액수는 지속해 파악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금전적 목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지만, 이를 뒷받침할 명확한 증거는...
'경찰국 반대' 류삼영 정직 취소 1심 패소 2024-04-18 18:29:23
류 전 총경이 경찰청장을 상대로 “정칙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청구 기각 판단을 내렸다. 2022년 7월 행안부는 경찰국을 신설했다. 당시 울산 중부경찰서장이던 류 전 총경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전국 총경 54명을 모아 충남 아산의 경찰인재개발원에서 회의를 열고 언론과 인터뷰를 했다. 이후 회의...
[속보] 법원 "류삼영 전 총경 정직 3개월 유지" 2024-04-18 14:07:08
총경이 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정직 처분 취소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복종 의무·품위유지 의무 위반으로 징계사유가 인정된다 판단된다"며 "양정 또한 재량권의 일탈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류 전 총경은 울산중부경찰서장으로 일하던 2022년 7월 23일 경찰국 설치에 반대하는 총경 54명이...
중기부, 경찰청과 손잡고 치안 분야 중소기업 집중 육성 2024-04-18 14:00:06
체계화·공고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치안 분야 중소벤처기업 육성, 소상공인 보호 정책 등에서도 부처 협업의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경찰청에서는 '두근두근! 제2회 과학 치안 연구개발 성과 전시회'도 열렸다. 전시회에는 DNA 감지기...
'6월 항쟁 도화선' 박종철 열사 어머니 정차순씨 별세 2024-04-18 05:55:12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 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홍익표 원내대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등 정치인과 윤희근 경찰청장, 문무일 전 검찰총장, 1987년 민주화 운동을 다룬 영화 '1987'에 출연한 배우 김태리 등이 보낸 근조화환이 놓였다. 발인은...
'112' '성추행' 검색 후 사라진 수의대생…18년째 행방불명 2024-04-16 21:05:09
전북경찰청장과 전주덕진경찰서장을 전주지검에 직무 유기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당시 다방면의 수사를 다양한 수사기법 등을 통해 용의선상에 오른 인물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기도 했지만 이윤희 씨를 찾지 못했고 용의자도 추리지 못한 상태"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잊혀 가던 사건이 시민들에게 환기가 되면 사건...
경찰은 '넘버2'가 더 잘나간다 2024-04-16 18:50:56
김수환 경찰청 차장(9기)과 우철문 부산경찰청장(7기) 등 치안정감들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청문회 일정 등을 감안하면 대통령실이 6월께 차기 청장을 지명할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이 적지 않다. 경찰청장은 ‘집권세력과 운명을 같이한다’고 알려진 자리다. 이런 이유로 임기 2년을 다 채우지 못하고 불명예 퇴진한...
시드니 교회 흉기난동은 '종교적 동기' 10대 소행…"테러 규정" 2024-04-16 11:21:20
NSW 경찰청장은 기자들과 만나 이번 사건 가해자인 16세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웹 청장은 범인이 흉기 난동을 시작하면서 종교적 동기를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며 "모든 자료를 검토한 결과 이번 사건은 종교적 동기의 '극단주의' 행위로 간주하며 테러 사건으로 규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경찰이 이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