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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하셨나?" 모르면 낭패보는 채용절차법 ABC 2024-04-23 16:05:28
금융관련 업체에서 직원을 채용하면서 신용정보 조회를 하는 것은 고도의 청렴성이 요구되므로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한편, 기초심사자료 등에서 출신지역, 결혼 여부 등을 기재하도록 하는 것은 금지되지만, 면접 과정에서 이러한 질문을 하는 것이 가능한지 문제된다. 원칙적으로 채용절차법에서는 해당 정보를 기초심사...
경기 이렇게 안 좋나…작년 사상최대 임금체불, 올해도 40% 급증 2024-04-18 11:23:11
불황이 지목된다.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 통계를 보면 지난달 종합건설업 신규등록 업체는 104곳으로 작년 동월(333곳) 대비 68.7% 급감했고, 폐업 업체는 같은 기간 83곳에서 104곳으로 25.3% 늘어났다. 지난해에도 건설업계 불황은 임금체불 급증의 주요 원인으로 꼽혔었다. 지난해 건설업 임금체불액은 4천363억원으로...
[시론] 총선 이후 풀어야 할 진짜 '숙제' 2024-04-12 17:55:02
PF가 터진다’는 음모론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정보의 투명성 부족에 있다. 지난해 강원 레고랜드 사태로 부도설이 돌던 한 건설사의 경우 PF 관련 신용보강액이 무려 5조원을 넘어서지만 재무제표 주석을 통해 꼼꼼히 찾아야만 이를 확인할 수 있다. PF 대출은 현재 우리 경제의 안정성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다. 여야...
'금리 낮추기엔 물가 여전히 불안'…한은 10연속 동결(종합2보) 2024-04-12 11:04:26
역대 최대 금리 격차(2.0%p)를 고려할 때,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울퉁불퉁한(bumpy)' 물가를 걱정하며 인하를 서두르지 않는데 한은이 외국인 자금 유출과 환율 불안 등을 감수하고 굳이 연준보다 앞서 금리를 낮출 이유도 없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열린 올해 세 번째...
피치, 中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으로 하향..."공공재정 위험" 2024-04-10 15:52:40
중국의 실제 신용등급(장기외화발행자등급·IDR)은 ‘A+’로 유지했다. 피치는 중국의 신용등급을 유지한 이유에 대해 △중국의 크고 다각화된 경제 △동종 국가들에 비해 여전히 견조한 경제 성장 전망 △글로벌 상품 무역의 강세 △견실한 대외 재정 △중국 통화의 기축통화 지위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피치는 또...
"4월 위기 없다지만"…1분기 건설사 신용도 줄하향에 '긴장감' 2024-04-06 07:00:03
이용하고, BBB급 건설사는 기업어음을 발행하거나 신용보증기금 보증으로 사채를 조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일부 건설사들은 계열사로부터 직·간접적 지원을 받기도 했다. 김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위축된 사업환경을 고려하면 차입금 의존도가 AA급 25%, A급 30%, BBB급 35%를 웃돌기 시작하면 신용도 하향 압력이...
낮엔 직장인, 밤엔 유튜버…겸업 어디까지 허용될까 2024-04-02 16:58:51
고객사, 관계사의 영업비밀이나 정보 등을 유출하는 경우 영업비밀보호 의무 위반으로 징계사유가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프랜차이즈 카페나 식당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유튜브 등을 통해 제조비법을 노출하는 경우 영업비밀 침해 소지가 있다. 또한 유흥업소, 도박, 마약 등 사회적 비난을 받을 수 있는 행위를 하거나,...
개인정보위 "LLM 데이터 학습 전 주민번호 등 중요 정보 제거해야" 2024-03-28 12:00:06
나타났다. 하지만 개인정보가 포함된 대규모 데이터를 학습하는 AI 서비스의 비가역성을 고려해 투명성과 접근성을 높일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됐다. AI 서비스 제공사업자는 인터넷에 공개된 데이터를 수집해 AI 모델 학습 데이터로 쓴다. 이 과정에서 주민등록번호, 신용카드번호 등 한국인의 중요한 개인정보가 포함될...
FTSE, 세계채권지수에서 한국·인도 추가 보류 2024-03-28 06:55:19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국이 세계 3대 채권지수인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에 실패했다. WGBI를 관리하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은 한국을 국채 지수에 편입하지 않은 채 관찰대상국 지위를 유지한다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날 FTSE 러셀은 FTSE 채권시장...
월가, '채권시장 게임체인저' 인도 국채에 잇단 러브콜 2024-03-27 11:36:02
제한 조치를 고려할 때 지수 편입만으로 대(對)인도 직접 투자가 촉진되진 않을 것”이라면서도 “훨씬 더 광범위한 글로벌 투자자들이 인도로 눈을 돌릴 유인이 될 수는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이번 지수 편입으로 인도의 국가 신용등급이 상승할 거란 관측까지 나왔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S&P와 피치, 무디스가 인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