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사업성 높인다…용적률·높이규제 완화 2024-03-27 11:30:32
재건축·재개발 추진을 원활히 하기 위한 지원책을 내놨다.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재개발·재건축 사업 지원 방안'을 27일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사업성 개선(5종)과 공공지원(5종) 2대 분야, 총 10종 대책으로 구성됐다. 먼저 정비사업 추진여부를 판가름하는 '사업성'을...
리모델링 대신 재건축…서울 149개 단지 용적률 상향 가능해졌다 2024-03-27 11:28:40
‘재개발·재건축 2대 사업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 따라 서울 주요 3종 주거지역의 최대 용적률이 360%로 1.2배로 늘어나고, 역세권의 경우 준주거(500%)까지 종상향 될 수 있다. 교통 등 기반시설 여건이 양호한 역세권(승강장 350m 내외)을 중심으로 고밀복합개발이 필요한 지역을 선별할 방침이다. 대책의...
경기도 '북수원 테크노밸리' 조성 추진 2024-03-27 00:38:27
인덕원~동탄선 북수원역과 인접한 경기도인재개발원 부지에 들어선다. 면적은 15만4000㎡로 축구장(7140㎡) 21개에 달하는 규모다. 경기도는 해당 부지에 7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고밀 복합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30층짜리 고층 건물을 건립해 미래 신성장산업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직장인들의 직주...
"서울 지하철 2호선, 김포까지"…양천구-김포시 협력 나서 2024-03-21 18:02:20
해당 부지를 고밀개발 하는 방안이 사업 타당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 구청장은 “경제성을 높이는 부분에서 서울시의 협조가 꼭 필요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김포시는 지하철 2호선 연장을 통해 현재 김포골드라인의 극심한 혼잡도 문제를 줄이고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는 시각을 강조했다. 김...
"민간 주도 도심복합개발에 디벨로퍼도 참여시켜야" 2024-03-18 16:20:54
의견이 나왔다. 이진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정책연구실장은 “리츠 영업인가 이전에도 토지 등 소유자의 현물출자가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디벨로퍼는 리츠를 통해 개발에 참여할 수 있지만 전문성과 자금력을 갖춘 디벨로퍼는 직접 사업자로 나설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도쿄의...
손 못 대던 유진·낙원상가…재개발 활로 찾았다 2024-02-27 19:12:01
주변 지역과 통합해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분위기가 급변하고 있다. 서대문구청을 중심으로 인왕시장과 유진맨션을 합해 약 4만2500㎡ 지역을 ‘역세권 활성화 사업’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동의율이 74%를 넘는 만큼 사업 추진 의지가 강하다. 관건은 용적률이다. 2010년 추진된 500% 용적률로는 현...
영등포·구로 공장촌 허물고 '미래 첨단도시' 세운다 2024-02-27 18:41:15
주거지는 여가·문화·녹지가 어우러진 고밀 개발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준공업지역 해제도 가능”서울시의 ‘서남권 대개조 구상’에서 가장 눈에 띄는 내용은 준공업지역 무장해제다. 서울시는 그동안 준공업지역 총량(19.97㎢)을 유지하기 위해 용도지역 전환을 금지했다. 준공업지역을 개발할 때도 공장과...
[사설] 주목되는 서울시 '서남권 대개조 구상'…중앙정부도 협력해야 2024-02-27 17:58:55
정비 등이 제대로 뒤따라야 할 것이다. 노후 고밀주택 정비와 생태하천 복원, 수변공원 조성 같은 ‘녹색감성도시’ 계획도 필수다. 다만 낙후한 구주택 지역을 새로운 공동주택 단지로 개발하기 위해 250%로 제한해온 용적률을 400%로 올릴 경우 난개발이 되지 않도록 보완책을 잘 강구할 필요가 있다. 오 시장의 서남권...
서울시, 용산정비창에 외국인학교 건립 추진…교육청은 난색 2024-02-20 18:21:36
5일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안을 발표하면서 학교용지를 포함하지 않았다. 현행법을 다 지키면서 학교를 넣으려면 전체 용적률 등에서 손실이 크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용적률 1700%까지 고밀개발하는 땅이어서 현재 규정대로 채광 기준 등을 충족하는 땅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고 전했다....
"재건축이 더 유리하네"…리모델링 철회 급증 2024-02-07 17:51:22
12만621가구다. ○“신도시 전체 고밀개발은 불가능”송파구에서 첫 가구 수 증가형 성공 사례가 나왔지만, 업계 반응은 뜨뜻미지근하다. 정부가 수직증축과 안전성 검토 등에 높은 기준을 적용해 사업이 지연되던 와중에 최근엔 대놓고 리모델링 단지가 재건축으로 선회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정책을 내놓고 있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