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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3월 취업자 17만3천명↑, 3년여만에 최소…청년층 13만명↓ 2024-04-12 08:08:22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농림어업 취업자는 5만명 감소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2.4%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p) 상승했다. 1982년 7월 월간 통계 작성 이후 3월 기준으로 가장 높다. 실업자는 89만2천명으로 1년 전보다 5만2천명 늘었다. 실업자는 지난해 11월 이후 5개월째 증가세다. 실업률은 3.0%로 1년 전보다 0...
은퇴 이후 10년간 평균소득 42% '뚝' 2024-04-10 20:23:58
고용률은 2022년 기준 36.2%에 달한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15.5%의 두 배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그런데도 2021년 OECD 기준 노인 빈곤율은 43.3%로 전체 평균 14.1%의 세 배를 웃돈다. 연구진은 “소득이 높은 근로자들도 주된 일자리에서 바로 완전하게 은퇴하기보다는 정년 이후에도 노동시장에 계속...
[커버스토리] '그림자 세금' 부담금, 얼마나 문제길래… 2024-04-08 10:01:01
있지요. 장애인 고용을 늘리기 위해 장애인 의무고용률에 미달하는 기업에 부과하는 장애인 고용부담금,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배출부과금, 인구집중을 막으려는 과밀부담금 등이 그런 예입니다. 부담금은 경제학적으로는 환경오염 물질 배출과 같은 ‘외부불경제(external diseconomy)’의 개선을 위한 수단이자,...
80세 베이비시터·75세 오너 셰프…싱가포르에서 '은퇴 절벽'은 없다 2024-04-03 18:36:58
덕분에 65~69세 고령자 고용률은 48.3%에 이른다. 은퇴 후에도 절반가량이 계속 일한다는 의미다. 실제 음식점 주유소 등에서 노인 직원들을 쉽게 만날 수 있었다. 정년을 70세로 연장하는 정책도 추진 중이다. 싱가포르 정부는 2030년까지 법정 정년퇴직 연령을 63세→65세, 법정 재고용 연령을 68세→70세로 연장한다....
[강진규의 데이터 너머] 과소평가 된 최저임금 악영향 2024-04-02 17:40:30
고용률은 1.6~1.9%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전 교수와 이 교수는 “부정적 효과의 크기가 작지 않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분석에선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이 이뤄진 2018년과 2019년이 빠졌다. 이 기간이 분석에 포함될 경우 최저임금이 고용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 컸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용 감소...
'저출산 쇼크'에 돈 낼 사람 급감…"연금개혁 서둘러야" 2024-03-28 19:00:02
전년보다 32만7000명 증가했다. 15~64세 고용률은 69.2%로 1989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용 호황도 가입자 감소를 막진 못했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국민연급 수급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해 65세 이상 어르신 중 51.2%(498만 명)가 국민연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급률이 노인 인구의...
연금개혁 성공한 佛, 실업급여도 손본다 2024-03-28 18:37:17
외국인직접투자(FDI)는 2019년부터 4년 연속 유럽 1위다. 고용률이 올랐고 실업률은 떨어졌다. 마크롱 정부가 출범하기 전 10%를 웃돌던 실업률은 지난해 7.5%로 내려왔다. 2013~2015년 64%대에 머물던 고용률은 지난해 68.6%를 기록했다. 실업급여 개편은 노동시장 활성화뿐만 아니라 재정적자 감축 목적도 있다. 프랑스...
"공짜 점심은 없다"…'노동자의 천국' 프랑스, 노동개혁 추진 2024-03-28 13:38:25
유로가량을 프랑스에 투자했다. 고용률은 늘었고 실업률은 줄었다. 마크롱 정부가 출범하기 전 10%(2014~2015년)를 웃돌던 실업률은 지난해 말 7.5%까지 내려왔다. 2008년 이후 최저치다. 2013~2015년 64%대 머물던 고용률은 지난해 68.4%를 기록했다. 이번 노동 개혁에 따른 정치적 위험이 크다는 분석도 나온다. 오는 6월...
인천시, 올해 15만4000개 일자리 창출 목표 2024-03-28 10:02:21
고용률(15~64세 기준) 68.6%, 15만 4000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세웠다. 올해 일자리 사업 예산은 지난해 대비 388억원 늘어난 총 1조 3595억원(민자 제외)으로 잡았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연차별 목표(14만6079개) 대비 1만1985개 많은 15만8064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올해 일자리 대책은 시민이 체감하는...
기재차관, 인천 남동산단 찾아 빈일자리 해소방안 점검 2024-03-27 16:00:02
김 차관은 "30만명대 취업자 증가세 지속, 고용률 25개월 연속 역대 최고치 기록 등 견조한 고용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취약계층 취업 지원, 빈 일자리 해소를 위한 정책 노력 등에 힘입어 2022년 22만개였던 빈 일자리가 지난해 20만9천개로 줄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구인난을 겪는 기업과 구직의 어려움을 겪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