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2심도 '사형' 면한 고유정 …유가족 "얼마나 더 잔혹해야" 2020-07-15 14:29:27
재판에 넘겨진 고유정(37·여)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과 무죄를 각각 선고 받았다. 광주고법 제주제1형사부(왕정옥 부장판사)는 15일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전 남편 살인과 사체손괴, 사체은닉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고유정에게 1심과 같은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전 남편인 피해자를 면접교섭권을 빌미로...
고유정, 항소심도 무기징역…의붓아들 살해는 무죄 2020-07-15 12:26:29
재판에 넘겨진 고유정(37)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제주제1형사부(재판장 왕정옥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201호 법정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살인과 사체손괴, 사체은닉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고유정에게 1심과 같은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전남편인 피해자를 면접교섭권을 빌미로...
[속보] 고유정 항소심도 무기징역…"의붓아들 살해는 무죄" 2020-07-15 11:15:51
고유정(37)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의붓아들 살해 혐의 무죄를 선고받았다. 전 남편 살해 혐의에 대해선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형사부(부장판사 왕정옥)는 15일 오전 의붓아들 살해 혐의로 기소된 고유정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전 남편 살해 혐의는 계획범행을 인정해 1심과...
'뼈 강도' 검색했던 고유정 "곰탕솥 범행용 아냐" vs 檢 "사형도 가벼워" 2020-06-18 11:16:29
고유정은 "절대 그것들은 범행에 사용되지 않았다"며 "(검거 당시) 차안에 각종 물건이 많았던 것도 내가 차를 (현)남편과 싸운 후 일종의 안식처로 여겼기 때문"이라고 완강하게 부인했다. 범행에 쓰일 용품을 미리 준비하는 등 계획적 범행을 저지른 것이 아닌 우발적 행위였다는 기존의 주장을 거듭한 것이다. 재판부는...
"믹서기, 조리용으로 산 것" 고유정, 항소심 공판서 정황 부인 2020-06-18 09:59:04
추정된다. 이어 고유정은 "믹서기는 홈쇼핑에서 구입했는데 (현) 남편이 퇴직금을 받아 식당을 운영하겠다는 꿈이 있어 제가 요리솜씨가 있는 걸 알고 조리를 맡을 경우를 대비해 구입했다"고 설명했다. 물품을 범행에 사용했느냐는 질문에는 "절대 그것들은 범행에 사용되지 않았다"며 강하게 부인했다. 이어 "(검거 당시)...
"반인륜적 범행"…檢, 고유정 항소심도 사형 구형 2020-06-17 16:32:26
"고유정은 아들 앞에서 아빠(전남편)를, 아빠(현남편)앞에서 아들을 참살하는 반인륜적 범행을 저질렀다"며 사형을 구형한 바 있다. 고유정은 지난해 5월 25일 오후 8시 10분부터 9시 50분 사이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남편 강모(37)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버린 혐의(살인·사체손괴·은닉)로...
劍, 전남편·의붓아들 살해 고유정에 항소심도 사형 구형 2020-06-17 15:28:55
범행을 저질렀다"며 사형을 구형한 바 있다. 고유정은 지난해 5월 25일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남편 강모(37)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버린 혐의(살인·사체손괴·은닉)로 재판에 넘겨졌다. 고씨는 전남편 살해에 이어 의붓아들 살해 혐의까지 추가로 기소됐다. 검찰은 고씨가 지난해 3월 잠을...
고유정, 사형이냐 무기징역이냐…오늘 항소심 결심공판 2020-06-17 11:48:19
사형선고는 예외적이고 신중하더라도 피고인 고유정에 대해서는 일부라도 감경하는 것은 안 된다"며 재판부에 극형 선고를 요청한 바 있다. 두 사건 모두 극단적 인명 경시 태도에서 기인한 계획범죄고, 반성과 사죄도 없어 국민적 경종을 울리는 의미에서 사형 선고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취지였다. 이에 대해 고유정은 "하...
[법알못] "검찰 받아쓰지 말라"는 조국…공소장과 '변호인 변론' 무게 같을까 2020-05-08 14:09:21
심하게 드러났다. 지난 2월 재판부는 고유정이 재판 과정에서 거짓말로 일관하며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한 태도도 비판했다. 당시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와 그 유족의 고통을 외면하면서 오히려 피해자가 자신을 성폭행하려 하자 이에 저항하다가 살해했다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변명으로 범행을 부인했다"고 말했...
'탐사보도 세븐' 고유정 의붓아들 누가 죽였나?…집중 추적 2020-04-24 10:32:00
사망을 친부의 과실치사로 몰아가던 경찰. 고유정의 前남편 살인사건이 알려지자 경찰은 곧바로 태도를 바꿨다. 하지만 이미 고유정이 아이의 혈흔이 묻은 이불을 버린 지 3개월이 지나버린 뒤였다. 그녀가 아이가 숨진 현장을 급하게 치운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뒤늦게 붉어진 경찰의 초동수사 부실 문제. 제작진은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