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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안, 내년 총선때 국민투표 부치자" 2023-07-17 18:27:30
데 대해서는 “이미 선거구 획정 시한을 석 달 이상 넘긴 만큼 최단 시간에 협상을 마무리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했다. 국회의장 임기를 1년 남기고 있는 김 의장은 “협치와 분권의 제도화, 능력 있는 민주주의를 이루는 것을 제 정치 인생의 마지막 소명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한·미동맹 강화' 재확인하고 온 김기현 2023-07-16 18:37:37
동맹으로 더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맹 강화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도 중국과의 관계도 신경 써야 하는 한국의 입장도 전달했다. 김 대표는 “경제적 문제에서 우리는 중국을 배제할 수 없다”고 했고, 캠벨 조정관도 “이해한다. 미국 입장이 다르다고 생각하지 말라”고 답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野 '탈원전 고집'에 표류하는 방폐장 특별법 2023-07-16 18:01:11
윤종일 KAIST 원자력·양자공학 교수는 “국회가 당리당략에 빠져 특별법을 무산시킨다면 경제적, 환경적 부담은 고스란히 미래세대에 전가될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법안 통과가 무산되면 신규 원전 건설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원전 생태계 관련 기업 주가에도 찬물을 끼얹는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상은 못 줄지언정…" 윤재옥, TK 물갈이 일축 2023-07-14 18:16:27
처리해야 할 법안으로 꼽았다. 윤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입법 현황을 살펴보니 통과시켜야 할 법안이 총 329건인데 이제 겨우 132건이 통과됐고 197건이 아직 국회에 잡혀있다”며 “21대 국회에서 하나라도 더 통과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재연/박주연 기자 yeon@hankyung.com
車산업 전환 돕는 '미래차 특별법'…국회 소위 문턱 넘었다 [입법레이더] 2023-07-13 19:01:59
주기로 했다. 해외에 진출했던 미래차 부품 기업이 국내에 공장을 신·증설할 경우 해외 사업장을 청산·양도하거나 축소하지 않아도 조세 감면 및 자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했다. 내연기관차에서 미래차로의 전환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을 고려해 시행일은 공포 후 6개월로 조정했다. 고재연 기자
반기문 "IAEA 총장 '입국 시위' 부끄러워…과학자 말 들어야" 2023-07-13 18:24:08
관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의 ‘오염처리수 점검에 한국 전문가 참여’ 주장을 거론하며 “국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요구를 당당히 했다.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와 관련해 문제의 매듭을 푸는 등 중요한 터닝포인트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與 "오염수 괴담 세력, 광우병 때와 같은 조직" 2023-07-11 17:54:30
주도하고 있다는 것이 차이점”이라고 했다. 특위는 이날 정부에 국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수산물 안전 관련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위의 요청으로 해양수산부는 이달 말부터 전국 위판장·직판장 수산물 안전에 대한 일일 검사를 하기로 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서울까지 '60분→15분' 도로…양평군 15년 숙원사업 무산 2023-07-07 00:03:54
의혹이다. 국토부는 양평군에 먼저 대안 노선을 제안한 게 아니라 양평군이 국토부에 건의한 세 가지 노선 중 하나가 대안과 거의 동일했다고 설명했다. 공사가 아직 진행되지 않은 단계여서 공사가 중단돼도 직접 손실은 크지 않다. 올해 예산에는 설계비 25억원 정도가 반영된 상태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원희룡 "서울~양평 고속道 전면 백지화" 2023-07-06 21:05:55
고속도로는 경기 하남시와 양평군을 잇는 사업으로 국토부가 2017년부터 추진해왔다. 그러다 작년 7월 국토부와 양평군이 노선 변경을 논의했고, 지난 5월 종점을 양서면에서 강상면으로 바꾸는 내용의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의 결정 내용’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고재연/김소현 기자 yeon@hankyung.com
원희룡, 野 공세에 초강수…"의혹 사실 아니면 민주당 간판 내려라" 2023-07-06 18:16:20
모르는 사람들이 일으킨 가짜 논란 때문에 사업이 백지화됐다”고 사업 재개를 요청했다. 논란의 불똥이 민주당으로 튈 것을 우려한 민주당 지도부도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 대표는 “자꾸 장관직을 걸겠다고 하는데 국가 살림과 국민의 삶은 도박의 대상이 아니다”고 했다. 고재연/김소현 기자 y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