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월요일부터 대출 더 어렵다…연소득 1억 차주, 대출 1억원 줄어 2024-02-24 14:35:29
변동금리에는 100%, 고정금리(혼합형)는 최대 60%의 가산금리를 적용한다. 변동금리가 대출한도가 더 많이 줄어드는 구조다. 예컨대 대출 금리가 5%이고 가산금리가 1.5%라고 하면 연 소득 1억원인 차주가 30년 만기 변동금리로 분할 상환 대출받을 때 대출한도는 6억6000만원에서 5억6000만원으로 1억원이 쪼그라든다....
"내가 빌릴 때만 왜 오르지"…이자 아끼는 주담대 갈아타기 방법 2024-02-24 14:30:01
은행채인지 코픽스인지에 따라 대출금리 인하 시점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고정금리형 주담대 금리는 대부분 은행채에 연동된다. 은행채 금리가 떨어지면 대출금리도 낮아진다. 작년 하반기부터 미국 중앙은행(Fed)의 긴축적 통화정책이 완화될 것이란 기대감으로 은행채 금리는 가파르게 하락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마포 아파트도 1억 빠졌는데"…서울 집값 반등 전망 이유 2024-02-24 12:27:28
남아 있어 반등 폭은 더 커질 전망이다. 특히 최근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3%대로 내려오면서 집을 사려는 움직임도 본격화하고 있다. 실제로 변동금리 기준금리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1월 기준 3.66%로, 작년 11월(4%)과 연말(3.84%)에 이어 하락세다. 고정금리 기준금리인 금융채 5년물 금리는 작년...
'4.5%·10년 분할'…소상공인 대환대출 시행 2024-02-23 14:16:15
고정금리·10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대환되며 업체당 대출 건수와 관계없이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2022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환대출과 신용보증기금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지원받은 경우 대출 한도에서 기존 대환 실행액을 차감한다. 예를 들어 2022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환대출을 3천만원 받았다면...
소상공인 대출 금리 7% 이상에서 '4.5%'로 전환…5천억원 규모(종합) 2024-02-23 10:43:01
고정금리·10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대환되며 업체당 대출 건수와 관계없이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2022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환대출과 신용보증기금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지원받은 경우 대출 한도에서 기존 대환 실행액을 차감한다. 예를 들어 2022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환대출을 3천만원 받았다면...
ECB, 고금리에 20년 만에 적자…"통화정책엔 영향 없어" 2024-02-23 10:18:53
금리를 4%까지 인상했다. 이에 따라 ECB 주요 부채의 이자 비용이 증가했지만, 자산의 이자 수입은 대부분 낮은 고정금리 장기물이어서 그만큼 늘어나지 않았다. 실제로 2022년에는 9억 유로(약 1조3천억 원)의 순이자 이익을 기록했으나 지난해 71억9천만 유로(약 10조3천억 원)의 순이자 손실을 면치 못했다. ECB는 "향후...
소상공인 대출 금리 7% 이상에서 '4.5%'로 전환…5천억원 규모 2024-02-23 10:00:05
고정금리·10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대환되며 업체당 대출 건수와 관계없이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2022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환대출과 신용보증기금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지원받은 경우 대출 한도에서 기존 대환 실행액을 차감한다. 예를 들어 2022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환대출을 3천만원 받았다면...
美 1월 기존주택 거래량 3.1% 늘었지만…모기지 금리 상승에 시장 둔화 우려 2024-02-23 08:53:34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시점도 불분명하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책 담보대출기관 프레디맥은 미국의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가 지난주 6.77%에서 이번주 6.9%로 올랐다고 22일 전했다. 미국 부동산 중개플랫폼 리얼터닷컴의 지아이 쉬 이코노미스트는 “상당수 소비자는 모기지 금리 상승이 아닌 하락을...
美 상업용 부동산 위기 고조…올해 들어 압류건수 증가세 2024-02-23 07:36:57
고금리 장기화로 이자 부담이 많이 늘어난 게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과거 낮은 수준의 고정금리로 돈을 빌린 건물주들 역시 대출 만기가 다가오면서 훨씬 비싼 이자로 돈을 빌려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이다. 애톰의 롭 바버 최고경영자(CEO)는 "압류 건수 증가는 부동산 시장 상황이 단순히 팬데믹 이전...
[다산칼럼] 장기·고정금리 늘리기, 대출왜곡 '해답' 아니다 2024-02-22 17:15:22
사례다. 스웨덴은 고정금리대출의 90%가 만기 2년 이하다. 한국은 그보다 장기인 5년 이상이다. 시기적으로도 고정금리대출 확대 조치에 실익이 있을지 의문이다.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진정되자 글로벌 금리가 하락 추세다. 금리가 떨어지는데 굳이 고정금리로 빌리는 금융소비자가 있을까. 매력이 떨어진 고정금리 상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