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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송곳 아이언'…고진영, 부상 딛고 1년 만에 부활샷 2023-03-05 18:12:27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8·미국)처럼. 2021년의 고진영은 2008년의 우즈처럼 5승을 쓸어담고 상금왕에 오르는 최고의 한 해를 보냈지만, 대신 다음 시즌을 통째로 내줘야 했다. 지난해 3월 열린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 우승을 끝으로 1년 동안 무관의 설움을 겪었다. 아슬아슬하게 버티던 손목이 작년 여름부터 탈이...
韓선수, LPGA 외면…"10승 하던 시대 끝나" 2023-02-27 18:57:38
태국과 미국, 유럽 선수들이 채웠다.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 평균타수상, 신인상 등 트로피는 모두 다른 나라 몫이었다. LPGA투어에서 한국이 개인 타이틀을 하나도 못 딴 건 2008년 이후 처음이다. 전문가들은 ‘대형 신인 부재’를 이유로 꼽는다. 그동안 국내 골프업계에선 박세리(46)가 ‘LPGA 성공 스토리’를 쓴 이...
'부상 늪 탈출' 고진영…7개월 만에 '톱10' 2023-02-26 18:27:13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혼다LPGA타일랜드(총상금 170만달러) 최종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공동 6위로 경기를 마쳤다. 지난해 7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7개월 만에 기록한 ‘톱10’이다. 고진영은 지난해 3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지만 손목...
"여왕의 귀환" 고진영, 보기없이 8언더파 맹타 휘둘러 2023-02-26 17:19:45
시암CC 파타야 올드코스(파72·657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LPGA타일랜드(총상금 170만달러) 최종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공동 6위로 경기를 마쳤다. 지난해 7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7개월만에 기록한 톱10이다. 고진영은 지난해 3월 HSBC 위민스...
`현대가 며느리` 리디아 고, `결혼 후 첫 출전` 대회 우승 2023-02-19 22:02:38
고는 19일 사우디아라비아 킹압둘라 경제도시의 로열 그린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천22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를 써낸 리디아 고는 2위 아디티 아쇼크(인도)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75만 달러(약...
세계 1위 리디아 고, '결혼 후 첫 출전' 사우디 대회 우승 2023-02-19 22:00:42
로열 그린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22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를 써낸 리디아 고는 2위 아디티 아쇼크(인도)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75만달러(약 9억7500만원)다.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한투자증권,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 메인 스폰서 2023-02-15 10:42:19
한국 골프존 대전 조이마루, 중국 골프존 베이징 플래그십 스토어, 일본 골프존 도쿄 스튜디오 총 3곳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동시에 생중계된다. KLPGA(안소현, 정지유), CLPGA(수잉샹, 왕신잉) JLPGA(유리 요시다, 유미 사사하라) 등 한중일 3개국에서 6명이 출전한다. 총 상금 4만 달러 규모의 이번 대회는 2인 1조, 18홀...
야유·환호 뚫고…2연패 거둔 '평정심의 셰플러' 2023-02-13 18:42:32
3위 람과 100점 이상 차이 나는 데다 LIV골프로 넘어가면서 세계랭킹 포인트를 올릴 수 없는 상황이다. 트로이카 시대가 상당 기간 이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 셰플러는 작년 이맘때의 기세를 다시 한번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2020년 신인왕인 그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첫 승을 거둔 뒤 한 달 동안...
'약속의 땅'서 부활한 스코티 셰플러…남자골프 트로이카 열렸다 2023-02-13 16:19:03
마스터스 이후 10개월만에 우승포를 재가동시키면서 남자 골프는 본격적으로 셰플러-매킬로이-람의 '트로이카 시대'를 맞게 됐다. 이들의 세계랭킹 포인트는 각각 78점, 13점 차이. 다음 대회에서 세 선수 중 하나가 우승하고 다른 한명이 부진하면 얼마든지 뒤집힐 수 있는 점수차다. 4위 캐머런 스미스(호주)는 ...
'日투어 정복' 김경태, 한국 필드로 컴백 2023-02-06 18:22:50
한국 선수 최초로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금왕에 오르는 등 일본 무대를 평정했던 김경태(37)가 국내 무대로 전격 복귀한다. 김경태는 6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를 통해 국내 복귀 의사를 밝히며 “은퇴하기 전까지 꼭 KPGA 코리안투어에서 우승을 추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경태가 코리안투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