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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단속 경찰 치고 달아난 20대 엄벌…징역 2년6개월 2017-04-29 10:49:39
공무집행방해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 수감된 채 재판에 넘겨졌다. 청주지법 형사합의11부(이현우 부장판사)는 29일 이런 A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법정에서도 자백하는 듯하면서 변명을 늘어놓는 A씨의 태도에 재판부는 "1%의 설득력도 없다"고 일침을 놨다. 특히 스스로 경찰을 찾은 A씨의 자수...
스승의날 선물·카네이션 어떻게…학교현장 여전히 혼란 2017-04-29 09:15:01
구성원인 보육교사는 공무수행사인에 해당하지 않아 청탁금지법 적용대상이 아니다. -- 유치원 교사도 청탁금지법 적용 대상인가. ▲ 초중고교뿐 아니라 유치원도 공공기관에 해당하므로 유치원 교직원도 청탁금지법 적용대상이다. -- 기간제 교사, 방과후학교 교사(강사)는. ▲ 기간제교사는 교육공무원법 제32조,...
'경찰 폭행' 시민 8년만에 누명 벗나…법원 재심 결정 2017-04-29 08:37:00
난 공무집행 방해 사건에 대해 8년 만에 법원의 재심 결정이 나왔다. 이 사건으로 귀농의 꿈을 접어야 했던 50대 부부는 일관되게 결백을 주장하며 법정 싸움을 한 끝에 억울함을 풀 기회를 맞게 됐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충주지원 형사2단독 황병호 판사는 최근 공무 집행 방해 혐의로 기소돼 벌금 200만원을...
'안보불안' 독일, 부르카 일부금지·전자발찌 도입 2017-04-28 09:59:58
AFP통신이 전했다. 독일 하원은 이날 공무원과 판사, 군인 등 공직자들이 공무 중 이슬람교 여성들의 전신 베일인 부르카를 착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가결했다. 이번 법안은 지난해 12월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부르카 금지 입장을 표명한 뒤 나온 것이다. 당시 메르켈 총리는 난민 위기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20·30대 남성 3명, 음주단속 경찰 이유없이 폭행 2017-04-28 06:58:05
= 청주 흥덕경찰서는 음주단속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A(31)씨, B(23)씨, C(2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전 3시께 흥덕구 복대동에서 술을 마신 뒤 거리를 걷다가 음주운전 단속을 하던 D(23)순경을 어깨와 발 등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남서 문재인 후보 지지 잇따라(종합) 2017-04-27 18:59:44
경남 지자체에 근무하는 공무직(무기계약직) 노동자들이 가입한 경남지자체공무직협의회도 이날 민주당 경남선거연락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경남에 사는 일부 이주민 유권자들은 경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인권옹호와 민주화 발전에 기여한 문 후보가 성숙한 다문화 공생사회를...
구하러 갔더니 돌아오는 건 '폭행'…119구급대원 수난사(종합) 2017-04-27 16:36:16
씨는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됐다. 같은 날 오전 1시 53분 춘천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 입구에서는 만취한 50대 이송환자가 욕설과 함께 구급대원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렸다. 스스로 119에 신고해놓고는 병원으로 이송되자 치료를 거부하며 집으로 보내줄 것을 요구하다 거부당하자 구급대원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이다....
출동 구조대원에게 돌아오는 건 '폭행'…119구급대원 수난사 2017-04-27 13:40:49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됐다. 같은 날 오전 1시 53분 춘천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 입구에서는 만취한 50대 이송환자가 욕설과 함께 구급대원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렸다. 스스로 119에 신고해놓고는 병원으로 이송되자 치료를 거부하며 자택 이송을 요구하다 거부당하자 구급대원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이다. 심지어 이날...
'사기꾼 옹호·경찰 무고' 서적 출간해 돈챙긴 작가 구속 2017-04-27 12:00:24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당한 공무집행 의지를 훼손시키는 악의성 고소·고발에 대한 수사를 강화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가짜 뉴스', '가짜 출판물'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hy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행정대집행 저항 밀양 송전탑 반대주민 항소심도 무죄 2017-04-27 11:45:27
= 창원지법 제2형사부(김경수 부장판사)는 27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밀양 송전탑 반대주민 박모(75·여)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1심 판결이 사실오인이나 법리오인을 한 위법이 없다"며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다. 박 씨는 2014년 6월 11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 장동마을 입구 송전탑...